울산교육청은 11월 14일 10시, 2시 두 차례 학생, 학부모 30팀이 참석한 가운데 공존을 위한 생태환경체험교실 두 번째 테마 ‘생태 밥상“을 운영했다.
1부는 축산업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 대응 이해, 채식의 이로움에 대한 이론수업을 교육했다.
2부는 팀별로 주어진 식자재를 이용해 콩고기를 이용한 비건 햄버거 만들었으며 팀별 ‘나만의 채식 레시피’ 경연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30팀 모집에 500명이 지원해 생태환경체험교실에 관심을 많이 주어 감사하다는 말과 기후위기 심각성은 모두의 실천과제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교육청 관계자는 전했다.
울산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공동 선언문 발표, 교실 온도 낮추기 100일 챌린지, 채식 급식 확대, 기후 위기 대응 교육센터 건립, 생태계체험교실 운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0일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이 참석하여 기후 위기 대응 학급 실천과 과제 발굴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원탁토론 후 20개의 학급 실천과제를 이행할 30 학급 공모에 100 학급이 공모하는 열띤 경쟁도 보였다.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은 지속되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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