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깻잎 & 버섯
깻잎과 버섯류는 물기와는 상극. 물기가 없도록 신문지에 싸서 비닐에 보관하자
▶ 보리차
맛도 좋고 건강에 유익하지만 금방 쉬어 버리는 단점이 있다.
보리차 티백을 넣어 10분간 우린 후 티백은 바로 꺼내어 제거한다.
티백을 제거하지 않으면 보리차의 맛이 변하거나 색이 탁해질 수 있다.
보다 오래 보관하고자 할 때는 보리차와 함께 녹차 잎을 넣어 끓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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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
요즘은 김치냉장고가 있어 보관법이 용이하지만 김치 냉장고가 없는 가정이라면 보관법만 잘 지켜도 아삭한 김치를 오래 맛 볼 수 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발코니에 1시간 정도 두도록 하자.
맛이 떨어진다.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보관한 후에 냉장고에 넣도록 하자.
김치의 맛은 발효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는 뚜껑을 자주 열지 않도록 한다. |
▶ 식빵 & 떡
뜨거운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하면 식감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식빵과 떡은 따끈한 상태에서 냉동 보관해야 수분이 날아가지 않고 해동 했을 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실온에서 식기를 기다렸다 보관하게 되면 실온과 냉동실에서 수분이 이중으로 날아가므로 딱딱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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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수박은 1/4등분 해서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양이 많지 않고 절단면이 고르지 않다면 깍둑썰기를 해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좋다.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꺼내 먹기도 편하고 수분도 날아가지 않아 수박 고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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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음료
뚜껑을 개봉한 후에 냉장 보관을 하더라도 탄산이 날아가기 때문에 음료 원래의 맛을 느낄 수 없다.
페트병의 경우 뚜껑을 꼭 닫은 후에 빈 우유곽에 거꾸로 세워서 보관하자.
개봉한 뚜껑 틈으로 탄산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거꾸로 세워 두자.
유리병에 담긴 탄산음료는 랩으로 싸기 보다는 전용 마개로 닫아 두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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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이나 볶음
완전히 식은 후에 보관하면 수분이 날아가기 때문에 다시 꺼내어 먹었을 때도 원래의 맛을 유지하기 어렵다.
냉장 보관하는 것이 최적.
꺼내 먹을 때는 팬에 담아 약한 불에서 기름 없이 볶아 내는 정도만 데우면 새로 한 음식처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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