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조의금]에 대하여...........인터넷뱅킹으로 저의 농협계좌로

혹시 상을 당한본인이 계좌번호를 미리공지 할수있도록하면(본인판단) 우체국을 이용하시던 경조 부의금 전달이 용이합니다 총무인 저에게 계좌이체로 꼭 송금하실려면 인터넷뱅킹으로 농협계좌 704-06-003743 고영환 으로하시묜 됩니다 왜냐하면 농협 인터넷뱅킹이 경조사를 이름까지 잘나타내주므로 구분이 쉬우며 저에게별도 연락을 주지않아도되며 조흥은행 운영비 통장으론 다른 기금입금과 혼란이 일어날수있고 통장으로 회계장부를 대신하는(입출금내역만 가지고) 저 로썬 농협계좌가 나을듯 또한 전국 시골곳곳이 농협은 다있으니(단위농협 포함) 송금, 전달도 좋을것 같군요 별도 공지를 안할테오니 이 계좌번호 기재 해두셨다가 유용하게 스실분은 쓰세여 꼭 경조사비를 전달해야 되겠다는(전에받았으므로)분께는 권할만하네요 급하신분은 안 가봐도되고 허나 추세가 지똥 지딱는 시대이니 굳이 부담 가지실 필요는 전혀없고 잘모르시분한테 부담되게 경조금 전하는건 좀 이상하내요 오래동안 소식없다 갑자기 경조사때 서로 연락하는것 도 좀 우습구요 알아서들 합시다 --------------------- [원본 메세지] --------------------- 1. 내는 새벽 또는 저녁 밤늦게 폰이 울리면 가슴이 덜컹합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만 하더라도 내 사는 이웃에서 인사치례 같은 문상 몇 번 말고도 4월에 친구부친 80 넘어 호상이라 밤샘하며 술 넉넉하게도 일부러 얼굴 찌푸리지 않아 좋았고 5월에 친구모친상 영안실, 화장터 왔다갔다 눈치보며 밤샘 치룬후 1주일 후 똑같은 전화가 새벽에... 받아보니 또 같은 놈 모친 상이라 죽은사람 또 초상? 한동안 멍하이 이기머꼬? 알아보니 그전엔 작은엄마(?) 이번엔 정말엄마(생모) 참 얄궂더구만....또또 밤샘 여기까진 그래도 좀 낫지 .. 세상 떠난 건 살만큼? 사신 노인 들이니... 7월에 도의원 2선에 도전 당선된 후 축하파티 하기도 전에 쉬겠다고 간 친구눔 몇주만에 세상을 떠나 3일 모기 물려가며 술 술 밤샘 후에 낮은 포복으로 상여매고 며칠 몸살. 8월 그저께 시의원 출마 낙방한 친구 큰아들놈(만20세) 차와 오토바이 교통사고(피해자)로 사망 소주 댓병에 또 몸살. 또 다른 야기지만 며칠 전 친구놈 아달(만20세)눔 이제 가해자로 오토바이가 와서 받아 상대방(25세) 사망 ...... 그리고 며칠 못봐 들어선 마오로까페엔 부고문이 .... 삶과 죽음이란.............참 새삼 앞 뒤를 생각하게 되고... 망자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경회부친상, 윤열 모친상, 수동형 모친상. 삼가 조의를 표하며 평안한 안식을 위해 주께 기도 드립니다. .............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하지만 낭중에 변명 하기로 하고 2. 제안 합니다 ! 미처 소식을 듣거나 알지 못해 아님 말 못 할 이유 피치 못 할 사유로 인해 아님 그 전날 술병이나 지독히 독한 몸살이나 집안에 우환이 있었거나. 아니면 생업상 거리상 빈소 찾아 볼 수 없는 동문에게 빈소에 상주에게 위로 한번 못한 기회를.... 그래서 소위 말하는 [부조, 부의금]이라도 전 할 기회를.... 시기나 늦었거나 지났거나 아님 미리 연락하여 대납이라도 할 기회를 놓친 분에게... 그래서 제안 한마디 !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통상 3만원 전후로 부의금을 총동문회 운영계좌 를 통해 보내서 [총동문회 운영비 계좌: 조흥은행 802-04-314473 (고영환)] 힘드시더라도 총무님께서 취합한 후 그 당일이나 혹은 나중이라도 전해 주었으면 하는 것........ ................ 그래서 알면서도 못가는 아님 갈 수 없을 때 미안하고 미안한 것 10분의 1이라도 좀 덜어주게.. 머 크게 도움이 안되더라도 현실적으로 우리 동문회가 전국적인 모임이 되다보니 거의 근처에 있거나 기수별 동기가 되거나 마침 시간이 허용되거나 이런 경우 아니면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 꼭히 나름대로 부담이 될지라도 금전으로 나마 천붕의 마음을 달래고 기억해 준다는 뜻으로 주고 받아 준다면 총동문회 계좌로 [부조,부의금]을 받아 전해 주었으면 합니다. 새삼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삼가 조의와 함게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