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 날 영화 47미터를 보고왔습니다.
2017년에 47미터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요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편을 제작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평은 일단 1편에 못지 않은 엄청난 스릴과 심해 지하동굴의 공포심을 잘 연출했던 것 같구요.
앞이 보이지 않는 상어를 넣었다는 것에서 소재도 참신하다는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결말 부분이 조금 1편에 비해서는 반전 효과가 떨어진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냥 다 끝나가는 여름 시즌에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상어공포스릴러영화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47미터 2의 번역가는 데드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를 맡으신 황석희 번역가이십니다.
첫댓글 후기 잘읽었습니다...이제 이미도의시대는가고 황석희의 시대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