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파즈113 입니다.~~ !!
(2022.12.03) [관악산] KTR들머리 ~ 육봉능선 ~ 불성사 ~ [삼성산] 5개 국기봉 종주 ~ 관악산공원 산행종료.
2022. 12. 3 (토), 오늘은 과천 KTR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관악산·삼성산 11개 국기봉 종주를 회사의 동료와 진행 했다가 …
우천으로 관악산의 6개 국기봉만 종주하고 끝낸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 이후의 길 찾기 및 가이드 안내를 추가로 해주려고 합니다.
일단은 과천 남동부 능선의 대표적인 능선인 “육봉 능선”으로 오른 후,
그 이후 코스를 상세하게 안내 해주면서 천천히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어제 한국 축구 16강 진출 응원으로 전/후반을 시청하고 잠을 잤더니…
숙면을 좀 못한 듯 하고…
아침에 날씨도 진눈개비가 흩뿌리는 날씨입니다.
[상방향] 과천 KTR 들머리 ~ 정경백 바위 ~ 문원 폭포 ~ “6봉 능선” ~ “6봉 국기봉”
[하방향] 6봉 국기봉 ~ 불성사 ~ “불성사 능선” ~ 불성사 계곡 ~ 망월암 갈림길
[상방향] 망월암 계곡 ~ “천인암 능선” ~ “상불암 국기봉(477m)” ~ 삼성산 정상 (481m)
[하방향] K47 거북바위 ~ “K48 깃대봉 국기봉” ~ “장군봉 능선” ~ “민주동산 국기봉” ~ “칼바위 국기봉”
~ “칼바위 능선” ~ “돌산 국기봉” ~ 관악산 공원 ~ 산행 종료
그럼, 상세한 산행기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오늘은 많이 없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은 탓 때문일까요 ?
아니면, 날씨가 많이 추워서 일까요?
“관악산 공원”에
도착을 해서 모든 등산 앱 (트랭글, 램블러)을 종료합니다.
회사 동료와 오늘은 6봉 능선 부터 불성사를 경유하여 내려 오는 길을 가 보았으며…
이 곳에서 또 망월암 갈림길… 삼성산 5개 국기봉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쳐 참 다행입니다.~~~~^^;
서울대 정문 쪽으로 이동을 하여 TAXI를 타고 “사당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약 30년 전통의 빈대떡 + 막걸리 집에서 따뜻한 오뎅과 빈대떡으로 요기를 하고 헤어 집니다.~
회사 동료와 2번 나눠서 관악산 6개 국기봉 + 삼성산 5개 국기봉을 다 돌아 보았으니…
이제는 회사 동료 혼자서 해보는 용기(?)만 남았네요…
겨울철에는 하지 말고 내년 3월말 ~ 4월초에 해보라고 권유를 했답니다.
오늘, 즐거원던 산행기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Café 회원님들도 겨울철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을 계속 이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파일]
첫댓글 관악산의 육봉능선과 삼성산 국기봉 종주를 한꺼번에 하시다니 역시 대단하십니다.
덕분에 보기 드문 눈 내린 육봉능선의 광경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철 안산, 즐산 하세요.
회사 후배(동료).
스스로 11개 국기봉을 찾아가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잘 도와주어야지요. ㅎㅎㅎ
눈 내린 육봉능선은 엄청 위험해
보입니다......
저는 앞으로 눈내리면....
6봉 능선 근처는 얼씬도
하지 않으려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