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 주니퍼
이좁은 세상에 나를 남겨두고
홀로 떠나기가 얼마나 힘이 들었니?
못다한 사랑은 잠시 가슴에 묻어둬
머지않아 우린 다시 만날테니까..
내일이 오면 그 고운 눈빛도
추억으로 남을테지만
아무걱정마 이별없는 다음세상에
니가 먼저 가서 기다리면 되니까..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이 비되어 내리면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찾아 헤메이다
나도 너를 따라서 세상 떠나는날
그때 한걸음에 내게 달려와 내품에 안겨줘
커튼사이로 별빛이 내려와
뒤척이다 잠에서 깨면
너의 얼굴이 어렴풋이 보이는듯해
사무치는 그리움에 목이 메어와..
하늘끝에서 흘린 눈물이 비되어 내리면
나를 부르는 너의 목소리 찾아 헤메이다
나도 너를 따라서 세상 떠나는날
그때 한걸음에 내게 달려와 내품에 안겨줘
내가 그리워 힘이들어도 조금만 기다려
나의 미소와 나의 숨결과 지난 추억까지
고이 가슴 한켠에 묻어 두었다가
그때 다시 만날 그 날이오면 지워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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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좋은 음악으로 인사를...감사드립니다. 좋은 행복한날 되세요. ^*^ _()_
누리님 어데 다녀 오셨습니꺼..^^* 그리운 날에 잘 듣고 갑니다...
아무리 힘든 사랑, 외로운 사랑일지라도.. 그러게요... 생명으로 살아있는 한은 원망도 투정도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해봅니다...()
단어 하나 하나가 마음속 깊이 와 닿네요...
으메.... 반가버요... 오셨구만요,.... 잘 듣습니다. ^*^
오늘하늘에서 누구의 애닯은 눈물인지? 아침에 나갔다오니 계속 줄줄입니다...ㅎ슬픈노래입니다...목소리도 좋아요..궂은날엔 더욱 더....좋은날 되세요..
피곤한 듯 잠을 청한 우리 거사님의 모습에 가슴 찡합니다. 같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