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책방 오픈기념 2호 프로그램 내 마음치유 여행, 북적북적(BOOK積 BOOK積) 북스테이 '심리치유편'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요즘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반복되는 감정적 패턴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불편을 해결하고자 자신이 어떤 유형이고 어떤 원인이 문제였는지를 알아가려고 합니다.
잘 아는 것 같지만 정작 '나'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심리치유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자 하는 필요성을 느낍니다.
내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중심을 잡으면 내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가 편안해지고 나와 함께 있는 것으로도 가족들에게, 직장에서 안정감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하비책방 오픈 기념 2호 프로그램은 북적북적 북스테이 '심리치유'편을 진행합니다.
이 분야의 전문가이고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신 임상심리 전문가 김채옥 선생님과 함께 내 마음치유 여행을 합니다.
심리평가를 통해 나의 무의식에 자리 잡은 감정적 경험과 기억들을 다시 바라보고 전문가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북적북적 심리치유편에서는 김채옥 선생님의 추천도서인 마리사 피어의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를 함께 나누며 진행되고 미리 구매하셔서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로그램 구성] 1. 마음치유 여행1: 책을 통한 마음치유 2. 마음치유 여행2: 나의 심리 알아가기(심리평가) 3. 마음치유 여행3: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
[추천드립니다] 심리치유에 관심 있는 분 자신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분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싶은 분 심리치유에 전문가 피드백을 얻고자 하는 분 가족과 함께 마음치유의 시간이 필요하신 분 직장 생활에 마음이 지쳐있는 분 일상에서 불안하거나 두려움이 있으신 분
*북적북적 심리치유편을 끝나고 나면 하비책방 3호 프로그램으로 글쓰기 명상인 글테라피 '문학치유'편 김정묘 작가와 함께 진행이 될 예정이니 이어지는 옹달샘 하비책방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도서: 미니픽션, 내 이야기 어떻게 쓸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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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의 샘물에서
전쟁터에 자리한 이곳의 샘물은 우리들에게 생명을 더욱 북돋아 주는 참 샘물이었다. 우리는 왜 이 맑은 샘물을 두고 전투를 해야만 했을까? 많은 죽은 영혼들이 맴도는 샘물가에서 신앙인도 아닌 내가 아군이든 적이든 그들의 영혼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했다. 항상 맑은 물을 간직한 샘물처럼 그저 이유도 없이 희생된 모든 영혼들이 평안한 안식을 갖게 해 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 손문규의 《전쟁과 사랑》 중에서 -
* 지난 10월 산티아고 순례 명상치유여행에 참여했던 손문규님이 20대에 직접 경험하고 쓴 '베트남전 참전기'. 전쟁터에 있는 샘물을 보면서 무고하게 희생된 영혼들의 안식을 비는 간절한 기도가 오늘의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육을 벗어난 영의 세상에서는 이념과 같은 가치관은 없을 것입니다. 보다 상위 개념인 평화와 사랑만이 있을 것입니다. 전쟁은 기필코 없어져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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