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8분간의 최후진술 중 발췌
"개인의 인권, 민주적 시스템인 민주주의라는 것도 결국 검찰의 무리한 권력 남용 때문에 다 훼손되게 생겼다"
"이전에 검찰 수사와 기소를 많이 당했지만, 과거엔 최소한 없는 증거를 만들어내거나 그러진 않았다"
"제가 한 말 자체가 객관적으로 문제 되면 처벌하면 될 일인데 의견과 해석을 붙여 기소했다"
"백현동 사건 기록에 관련 공문이 있을 것 같아 계속 복사해달라고 했는데 요청한 뒤 1년이 되어가는 이제서야 복사해 주겠다고 통보했다.
"검사는 자신이 모시는 대통령의 정적이라고 해서 권력을 남용해 증거를 숨기고, 조작하고, 없는 사건을 만들어 결국 국민의 선택권을 빼앗았다"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거짓말을 일부러 한 적이 없다"
"백현동 발언도 기억에 맞춰 이야기하고 있고, 당시 중앙부처의 온갖 부서들이 성남시를 압박한 것은 사실"
"검찰이 국가공권력을 남용하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남용해 특정인을 표적으로 해서 없는 죄를 만들고 고생시켰다" "인권의 최후 보루,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법원이 객관적 실체와 진실에 따라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첫댓글 저새끼가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