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합강공원 캠핑장 캠핑('13년11월9~10일)
오랫만에 큰아들놈과 후배 캠퍼들로 가까운
세종시 합강공원 캠핑장 캠핑을 나섰다.
비오고 추워진다는 기상에 예약 취소된 사이트를
선착순으로 겨우 확보하여 고고~~~~
요즘은 시설을 갖춘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캠핑 열기를 실감 한다..
여기는 사이트 면적이 넓어 대형 텐트든 스크린 쉘트든
사이트 구축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먼저 내차 옆에 스크린 쉘트를 구축하고 후배 캠퍼들은
내부에 텐트를 설치하여 동계 모드로...
캠핑장의 밥은 깊어가고....
티피 텐트의 야경이 참 운치가 있어 보인다..
근데 이건 면텐트라 이날밤의 우중 캠핑으로 젖으면 엄청 무거워질텐데
내가 걱정이 된다...
애들을 위해 빔스크린으로 영화관도 준비해주고...
캠핑장에 여명이 밝아온다....
밤 사이의 비바람에도 큰 무리 없이 견뎌준 내 사이트.....
캠핑장에서의 아침!
후배 캠퍼들이 준비를 너무 많이 해와서
이게 캠핑장의 아침 메뉴가 이래도 되는건지...ㅎㅎㅎㅎ
오후엔 큰 아들놈의 친구라고 여친들이 세명이나 깜짝 방문해 분위기가
급상승.... ㅎㅎ 다컷네...
애고 내가 늙은건지 애가 큰건지...
이렇게 또 한번의 켐핑 스토리가 꾸며 졌어요... ㅎㅎ
캠퍼님들의 즐거운 캠핑을 항상 기원 합니다..........
첫댓글 그렇게 다시 미래로 연결되나봅니다..ㅎ
잘 지네시죠???
부럽습니다 난 몸은못가고 마음만 항상 캠핑가고있읍니다 ㅋㅋㅋ
ㅎㅎ 요즘은 캠장에서 세월을 낚읍니다.
카페 메인사진에 나오는 초록색 캠핑카가 맞는지요?
합강오토캠핑장 좋네여~~ 다 큰 자녀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전기 사용도 가능한지요?...
전기 가능하고 사이트 넓고 시설은 좋은데 사용료가 3만원에 전기비 5천으로 비싸고 예약하기가 넘 어려워요..
앞으로 제가 가야할 이상형 입니다.. 다만 저는 비용이 없다보니 사이트 구축은 힘들고 그저 흉내내기형태의 타프를 치고 외부엔 비닐로 마감하여 절약형 사이트 구상 예정 이오나 분위기는 제가 따라 할수 없는 한계를 느낌니다.. 행복한 캠핑 되세요..
몇년전 캠사전대때 다녀온뒤로 궁금 했는데
즐거운 모습 보니 좋네요^^
잘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요아킴님^^*
이젠 누가 뭐래도 겨울이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