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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노조 중앙교섭 합의, 임금체계 개편 노사협의기구 구성키로! |
일반노동조합(위원장 허광훈)은 지난 5월 19일 2014년도 임금 및 임금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합의하였다. 일반노동조합과 경상남도, 창원시 등 19개 기관이 합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임금]2014년도 임금은 기본급 2%를 인상한다(단, 호봉제 적용자에 한한다) △ [임금체계 개편] 노사는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노사 협의기구를 구성하여 운영한다(단, 회의기구 명칭, 협의기간, 협의위원 구성, 협의내용 등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합의하여 정한다) 사용자는 위 노사협의 기구에서 협의된 내용은 2015년도 임금예산 편성에 적용ㆍ시행한다
화섬노조 부경양돈지회 비정규직 전환 시도에 맞서 집회투쟁! |
김해에 있는 연매출 1조원의 부경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재민)이 조합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지 3년 만에 다시 비정규직으로 내몰려고 하고 있다. 이에 화섬노조 부경양돈지회(지회장 윤진규)는 노숙농성을 진행하면서 본점 등에서 매일 집회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부경양돈협동조합은 포크밸리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동물복지사업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지회에서는 “부경양돈협동조합은 동물복지는 있지만 사람복지는 없다”면서 고용불안 없는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연대를 호소하고 있다.
염호석, 진기승 열사 분향소 노동회관 3,4층 설치 |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염호석 열사와 공공운수노조 전북버스지부 신성여객지회 진기승 열사의 분향소가 민주노총 노동회관 3,4층에 설치되어 있다. 민주노총에서는 각 조직에서 적극 조문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오는 6월 13일 서울광장에서 오후2시에 ‘세월호 참사 박근혜 직접 책임! 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민영화 중단ㆍ민중생존권 쟁취 1차 시국대회를 개최하고,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총궐기 투쟁주간으로 설정하여 준법투쟁, 총회, 확대간부 파업 등 실천투쟁을 배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2차 시국대회는 오는 6월 28일(토)에 서울에 전국 집중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
6.10(화) 비정규직 공투본 14차 집행책임자회의(14:00, 3층회의실) [연기]
6.12(목) 민주노총 하동군대표자회의(18:30, 공무원노조)
최저임금 현실화! 통상임금 정상화, 근로기준법 개악중단 결의대회(12:00, 노동부창원지청)
6.11(수) 최저임금 현실화 8차 집행책임자회의(16:00, 3층)
민주노총 창녕군대표자회의(18:30, 공무원노조)
6.16(월) 민주노총 남해군 노조대표자회의(18:30, 진보연합)
6.18(수) 금속노조경남지부 2014 임단투승리 조합원 전진대회(18:00)
민주노총 밀양군대표자회의(18:30, 공무원노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