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치유하는 천상의 목소리로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
소년답지 않은 세련된 기교와 청아한 음색에 '감미로운 선율을 빚어내는 천사'라 불리우는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인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이 지난 2006년에 이어 7년만인 2013년,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합니다.
많은분들께서 '모나코' 라는 나라를 들으시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부분은 헐리우드 최고의 인기 영화배우이자 모나코 레니에 3세의 부인이었던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캘리(Grace Kelly)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 또한 역시 모나코 왕실과의 깊은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카톨릭을 국교로 삼고 있는 모나코 왕실은 1800년대 말 모나코 대성당이 건축된 후, 성당내에서 자생적으로 활동했던 합창단이 유래가 된 모나코 소년합창단은, 이후 1904년 모나코 왕실의 명을 받고 프랑스의 음악가인 루이-라자르 파뤼쇼(Louis-Lazare Perruchot)가 모나코 성당 합창단(Maitrise de la Cathedrale de Monaco)으로 새롭게 조직화하며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독교 초기 100년 동안의 성가를 부흥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던 합창단은 1973년, 모나코 왕실과 대성당에 의해 필립데바를 합창지휘자로 맞이하며 그 명성이 유럽 전역과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된 모나코 소년합창단은, 당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그레이스 캘리(Grace Kelly)의 부군이자 모나코의 왕자인 레이니 3세로부터 '모나코 왕실 합창단(Les Petits Chanteurs de Monaco)'이라는 명칭을 선사 받았으며 1973년 이후 현재까지 이 명칭으로 불려 지고 있습니다.
또한 1973부터 합창단을 이끌었던 필립데바의 죽음 후 현재는 그의 아들인 피에르 데바가 합창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레이니 3세는 '노래하는 작은 사절단'이라는 칭호와 함께 세상을 치유하고 모나코를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합창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이 세계 투어를 나갈 때 코트 옆에 왕실 뺏지를 직접 달아 주는 등 열렬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또한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이에 세계 투어를 가지면서 각 지역의 어린이들과의 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병원, 동유럽, 아프리카의 학교, 브라질의 '거리의 아이들'을 위한 공연 등 모나코의 작은 천사로써의 역할을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어떤 과정을 통하여 단원을 선발하게 될까요?
한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보니,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음악적 역량과 인격적 소양, 두 가지 모두를 심사하는 엄격한 오디션 과정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게 됩니다.
보컬 능력은 물론이고 개인의 음악적 능력을 세부적으로 테스트 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단원들의 교육에 있습니다. 각 단원들은 '왕실의 작은 대사'답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고 왕실의 이미지와 인상을 알리는 임무가 바로 하기를 요구받게됩니다.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어떻게하여 감동적인 감미로운 선율을 이끌어 낼 수 있는걸까요?
20여명의 단원들은 9~15세의 소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서트 투어에는 10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데, 과거 모나코 왕실 소년합창단의 단원이었던 이들은 모든 멤버들이 동일한 보컬 테크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합창단의 기본 골격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등으로 짜여 있고 모나코 성당의 전례에서는 오르간이나 피아노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하고 음악사와 작곡가들의 계보를 아는 것은 필수이며, 기본적으로 발성 연습과 작품 해석을 통해 모든 악보를 소화해 내야 합니다.
이러한 훈련과 노력을 통하여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1900년대에 르네상스 성가를 비롯한 종교 음악을 부흥시키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들이 부르는 곡들은 성당 합창단으로서 대부분 종교 음악을 다루기는 했지만, 세속음악도 많이 노래하며 몬테-카를로 오페라가 디자인한 전통 의상을 입고 오페레타를 공연하기도 했고, 민속 음악도 연주하며 모나코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답니다.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발레단 등과 함께 모나코 최고의 예술 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왕실의 사절단으로서 세계를 누비고 있습니다.
푸치니의 '라보엠' 슈트라우스의 '레온 까발리에' 등을 연주하는 Monte-Carlo오페라단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의 작곡가인 Georges Enesco의 오페라 'Oedipe'를 L.Foster가 지휘하는 몬테-카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EMI에서 세계최초로 녹음햇으며 Grimaldi Dymasty의 700주년 콘서트를 Monte-Carlo오케스트라와 R.Raimondi, K.Ricciarelle 등과 같은 유명한 연주자와 바티칸에서 가졌으며 또한 모로코에서 세계 자선 음악 축제를 모로코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였습니다.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의 2006년 당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감동적인 공연모습을 여러분들에게도 보여드릴까 합니다.
세계에서 2번째로 작은 나라인 모나코에서 온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은 2006년 공연 당시 정상급 유럽 성가대의 수준 높은 예술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프랑스와 모나코의 전통음악과 세속음악을 동시에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큰 갈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지중해의 물빛과도 같은 사파이어의 찬란한 음색으로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이라 칭송받는 모나코 왕실소년 합창단은 모나코 왕실의 공식 합창단이자 모나코 최고의 예술단체로 전 세계에 아름다운 나라 모나코의 음악적.문화적 광채를 전달하며 문화사절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2006년 이후 7년만에 내한하게되는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의 바흐와 멘델스존의 클래식부터 모나코와 프랑스의 전통곡들로 채워질 이번 내한공연은 혼미하고 불확실한 현대 사회에 청아하고 맑은 감동을 여러분에게 들려 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현재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number=466&table=CAX_095 사이트
초대 EVENT에서 이번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 서울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시고 응모를 하시면 추첨을 통하여 5분(1인2매)에게 서울 내한 공연 초대권을 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연 정보
'지중해의 노래하는 천사들' 모나코 왕실소년합창단
일시 : 2013년 7월 28일(일) 오후 2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연령 : 초등생 이상
관람시간 : 100분
주최 : 아카디아
문의 : 070-7434-4502
예매처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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