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 산업 대부활 조짐! 미 거대기업 진출로 제2의 규슈 될 도시 이름 / 7/15(월) / 현대 비즈니스
◇ 모든 공장이 풀가동
7월 4일, 일본 반도체제조장치협회(SEAJ)는, 2024년도의 일본 반도체 제조 장치의 판매고 전망을 공표했다.
그에 의하면, 국내 반도체 제조 장치 메이커(해외 거점 포함)의 판매고 예측은 2023년도 대비 15%증가한 4조 2,522억엔이 될 전망이다. 2025년도, 2026년도에 관해서도 10% 정도의 판매고의 증가(성장)를 전망한다.
세계적으로 AI 업계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AI 학습을 위해 미국 엔비디아의 화상처리반도체(GPU)와 한국 SK하이닉스 등이 양산하는 광대역폭메모리(HBM, 초고속 D램) 수요는 계속 커지고 있다.
AI칩 생산을 수탁하는 TSMC의 첨단 제조라인은 풀가동에 가까운 상태다. 대만에서 반도체 성능시험 등을 하는 기업들도 추가 수주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GPU와 HBM 공급을 위해 세계 반도체 기업들은 생산라인 증설에 나서고 있다. 특히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히로시마 공장을 HBM 생산 거점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반도체 산업 부활을 목표로
이 회사를 비롯한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증가 가능성은 높다. AI 분야 성장에 따른 칩 성능 향상, 양산 체제 구축을 배경으로 우리나라(일본) 반도체 제조 장치 업체의 수익 기회 증가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나라 (일본)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에 기대해 본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일본) 반도체 제조 장치 업계는 침체를 계속해 왔다. 매출액 추이를 보면 반도체 시황 사이클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감소세를 보여왔다.
한편, 2017년경부터, 스마트폰의 보급이나 데이터 센터 건설 증가 등으로, 세계적으로 반도체의 수요는 증가했다. 2019년부터 코로나 쇼크의 심화로 2020년 전반에 걸쳐 시황은 하락했지만, 그 후, 텔레워크의 증가 등으로 반도체 수요는 증가로 돌아섰다.
2023년에 걸쳐 일시적으로 메모리 등 세계 반도체 시황이 둔화됐고 반도체 제조장치 판매도 주춤했다. AI 분야의 성장으로 반도체 제조장치 업체에도 호조의 수혜가 갈 것이라는 전망은 나왔지만,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반도체 제조장치 업계는 얼룩덜룩한 상황에 있었다.
◇ 성장률도 상승함
반도체 제조장치 대기업인 네덜란드의 ASML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극단자외선(EUV)을 사용한 노광장치를 생산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GPU를 제조하기 위해 이 회사의 노광장치 거래는 강화됐다.
한편, 범용형의 반도체 제조 장치등의 수요의 회복은 첨단 제품에 비하면 회복이 다소 늦은 것 같다. 다만 최근 일본반도체제조장치협회의 판매 예상 상향 조정은 AI 분야 성장의 수혜가 범용형 반도체 제조장치에 미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 성장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고 해도 좋다.
그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복수의 반도체를 결합해 특정의 기능을 발휘하는 칩을 생산하는 "칩렛 생산 방식"의 중요성의 상승 등이 있다. AI 훈련에는 방대한 빅데이터 학습이 필수다. 칩의 회로의 선폭을 가늘게 해 연산 처리 능력이나 전송 속도, 전력 소비 성능을 높이는 "미세화"는 중요하다.
이번에 일본반도체제조장치협회는 2023년도부터 2026년도의 평균 연간 성장률은 11.6%로 예상했다. 2022년도부터 2025년도의 4.2%를 웃돈다. 성장률의 상승폭은 크다. AI 칩 분야에 뛰어드는 기업의 증가도 시사된다.
현재 GPU 분야에서는 엔비디아, HBM 시장은 SK하이닉스가 사실상 독주 상태에 있다. 단지, 성장의 실현을 목표로 양분야에 참가하는 기업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발밑에서는 HBM 분야에서 설비투자를 진행하는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와 내년 이 회사의 HBM은 공급처가 거의 정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수요가 몰리고 있는 셈이다.
◇ 관련 기업에 비즈니스 기회가
지난해 마이크론은 2013년 인수한 옛 엘피다 메모리의 히로시마현 공장 확장에 최대 5000억엔을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확장에 의해, 동사는 히로시마 공장을 HBM의 주요한 생산 거점으로 키울 방침을 나타냈다.
5월 설비투자 전망도 올렸다. HBM 생산을 향해서 히로시마 공장의 설비 투자를 늘릴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반도체 제조 장치의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미국이 규제를 실시한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우리나라에서 범용형 제조장치를 사 모으고 있다.
중고 반도체 제조장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AI 분야 성장에 따른 제조장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우리나라(일본) 관련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증가할 가능성은 높다. 관련 기업은 수익의 기회를 확실히 손에 넣으면서, 연구 개발을 통한 공급 능력의 확충을 목표로 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일본) 반도체 관련 분야의 열기를 기대한다.
---
연재 〈중국 불황의 여파가 「지구의 뒤편」까지…세계 경제에 「대쇼크」를 가져오는 「구리 가격」의 대단한 현상」도 아울러 읽어 주세요.
마카베 아키오(타마대 특별초빙교수)
https://news.yahoo.co.jp/articles/c38253ec488f7cbb4ae4b335028021460b2af9ae?page=1
日本の半導体産業に大復活の兆しが…! 米巨大企業の進出で「第二の九州」になる「都市の名前」
7/15(月) 7:00配信
39
コメント39件
現代ビジネス
どの工場もフル稼働
写真:現代ビジネス
7月4日、日本半導体製造装置協会(SEAJ)は、2024年度のわが国半導体製造装置の販売高の見通しを公表した。
【写真】世界経済に「大ショック」をもたらす「中国銅価格」のヤバい現状
それによると、国内半導体製造装置メーカー(海外拠点含む)の販売高予測は2023年度比15%増の4兆2,522億円になる見通しだ。2025年度、2026年度に関しても10%程度の販売高の増加(成長)を見込む。
世界的にAI業界は急速に成長している。AIの学習のために米エヌビディアの画像処理半導体(GPU)や、韓国SKハイニックス等が量産する広帯域幅メモリー(HBM、超高速DRAM)の需要は膨らむばかりだ。
AIチップの生産を受託するTSMCの先端製造ラインはフル稼働に近い状態にある。台湾で半導体の性能試験などを行う企業も、追加の受注に対応が難しくなっているのが現状だ。
GPUやHBMの供給に向け、世界の半導体大手は生産ラインの増設に取り組んでいる。特に、米マイクロンテクノロジーは、広島工場をHBMの生産拠点にする方針を示した。
半導体産業復活を目指して
同社をはじめ、半導体メーカーの設備投資積み増しの可能性は高い。AI分野の成長によるチップの性能向上、量産体制構築を背景に、わが国の半導体製造装置メーカーの収益機会増加の可能性は高まりそうだ。わが国半導体産業の復活を目指す動きに期待したい。
これまで、わが国の半導体製造装置業界は低迷を続けてきた。売上高推移をみると、半導体市況のサイクルに従い上昇と下落を繰り返しながら減少傾向を辿ってきた。
一方、2017年ごろから、スマホの普及やデータセンター建設増加などで、世界的に半導体の需要は増えた。2019年からコロナショックの深刻化で2020年前半にかけて市況は下落したものの、その後、テレワークの増加などで半導体需要は増加に転じた。
2023年にかけて、一時的に、メモリーなど世界の半導体市況は鈍化し、半導体の製造装置の販売も伸び悩んだ。AI分野の成長で半導体製造装置メーカーにも好調の恩恵が及ぶとの見方は出たものの、2023年から本年前半まで半導体製造装置業界はまだら模様の状況にあった。
成長率も上振れ
半導体製造装置大手のオランダのASMLは、現在、世界で唯一極端紫外線(EUV)を使った露光装置を生産できる。エヌビディアのGPUを製造するため、同社の露光装置の引き合いは強まった。
一方、汎用型の半導体製造装置などの需要の回復は先端製品に比べると回復がやや遅れたようだ。ただ、ここへ来ての日本半導体製造装置協会の販売予想の上方修正は、AI分野の成長の恩恵が、汎用型の半導体製造装置に及び始めたことを示唆する。成長のすそ野が広がっているといってもよい。
そうした動きの背景には、複数の半導体を結合して特定の機能を発揮するチップを生産する“チップレット生産方式”の重要性の上昇などがある。AIのトレーニングには膨大なビッグデータの学習が欠かせない。チップの回路の線幅を細くして演算処理能力や転送速度、電力消費性能を高める“微細化”は重要だ。
今回、日本半導体製造装置協会は、2023年度から2026年度の平均的な年間成長率は11.6%と予想した。2022年度から2025年度の4.2%を上回る。成長率の上振れ幅は大きい。AIチップ分野に参入する企業の増加も示唆される。
現在、GPU分野ではエヌビディア、HBM市場はSKハイニックスが事実上の独走状態にある。ただ、成長の実現を目指し両分野に参入する企業は増加している。特に、足許ではHBM分野で、設備投資を進める米マイクロンテクノロジーに注目が集まっている。今年と来年、同社のHBMは供給先が殆ど決まっているという。それだけ需要が盛り上がっているわけだ。
関連企業にビジネスチャンスが
昨年、マイクロンは、2013年に買収した旧エルピーダメモリーの広島県工場の拡張に最大5000億円を投じると発表した。拡張によって、同社は広島工場をHBMの主要な生産拠点に育てる方針を示した。
5月、設備投資見通しも引き上げた。HBM生産に向け、広島工場の設備投資を積み増す可能性は高まっている。半導体製造装置の需要も増加するだろう。
米国が規制を実施した中国の半導体メーカーは、わが国から汎用型の製造装置を買い集めている。
中古の半導体製造装置に対する需要も高まっているようだ。AI分野の成長による製造装置への需要の高まりに伴い、わが国の関連企業のビジネスチャンスが増加する可能性は高い。関連企業は収益の機会を確実に手に入れつつ、研究開発による供給能力の拡充を目指すことになるはずだ。わが国半導体関連分野の盛り上がりに期待したい。
ーーー
連載〈中国不況の余波が「地球の裏側」まで…世界経済に「大ショック」をもたらす「銅価格」のヤバい現状〉もあわせてお読みください。
真壁 昭夫(多摩大学特別招聘教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