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행] 남원 동부권의 심장, 운봉 허브밸리 실.내외 식물원........103

[원유랑자]

[남원시 여행]  남원 동부권의 심장, 운봉 허브밸리 실.내외 식물원........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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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운봉면 허브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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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가 찾은 운봉 허브밸리!, 남원이, 아니 운봉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허브밸리를 유랑자가 찾았다.

지리산의 자연속에서 몸 과 마음을 힐링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며 73ha에 달하는 허브테마파크, 지리산

자생식물환경공원, 체험농원, 숙박시설 등이 자라잡은 허브밸리는 남원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들이 관

심을 받는곳 중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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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지난번 운봉 여행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문을 닫았던 허브밸리를 보지못해 아쉬움만 남긴채발

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곳을 다시한번 남원을 찾았고 오늘 비로소 문을 연다는 소식을 듣고 들렀던 곳

인데 다행이 약속대로 open을 하여 입장료 3.000원을 내고 입장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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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허브밸리 주차장을 당도하면 한쪽 코너에 매표소가 보인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끊고 매표소

를 지나 좌측으로 입장하면 먼저 계단이 나타나는데 때가 때인만큼 형형색색인 가을국화로 아름답게

단장을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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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는 가을의 향기이자 상징이다. 가을 국화 향기로 가득한 계단을 오르면 역시 앞 광장에 국화꽃으

로 가득 단장을 하였다, 그 뒤로 보이는 높은 조형물이 햇빛에 번쩍인다.  사랑을 고백하며 청혼을 하

려는 듯 꽃다발을 뒤에 감추고 만남의 입맞춤을 하려는 직전의 모습으로 세워 진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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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향기, 내가 아는 공기, 싱그러운 바람, 그리고 향기로운 가을, 숨을 크게 들이 마시니 먼 기억 속의 시간들은

구름처럼

러가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겹겹이 이어지고 포개지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아는 계절에 불쑥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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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는 조형물에 다가가기 위해 국화꽃 가득한 화단을 가로 지른다. 형형색색의 국화꽃으로 화려

한 풍광을 자랑하며 국화향기로 가득하다. 잠시유랑자가 국화 향기에 취해 있노라니 미당 서정주(19

15~2000)의 <국화 옆에서>라는 시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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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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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뉘라서 은은하고도 아름다운 국화꽃 향기에 취하지 않으리요. 이쯤해서 은은한 국화꽃 향 그윽한 국화꽃차 한잔 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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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에 취한 허브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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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이 풍부했던 학창 시절에 책으로 접했지만 시가 너무 좋아서 시구를 외우는 그런 가을의 시가 아

니었나 싶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모진 비바람과 무서리가 너무

현실에서 느껴지고 젊음의 뒤안길로 돌아가는 나이가 되어가니 국화꽃 향기 그윽한 날 밤 나도 잠이

오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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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꽃들은 봄에 꽃을 피운다. 그런데 왜 국화는 왜 봄, 여름.. 그 좋은 시절을 다 보내고 모든 만

물이 동면을 준비하는 시절, 낙엽지고 서리 내리는 늦가을에 와서야 꽃을 피우는 걸까?. 그럼에도 불

구하고 국화꽃 향기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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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바늘꽃:~  바늘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쌍떡잎식물. 서식지는 해발 1,000m 이상의 산지의 양지 바른 곳이다. 길이는

8~10m이며,

온몸에 잔털이 나며 잎은 피침 모양으로 어긋난다.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 9~10월경에 삭과로 열린다. 개간된 공터나 숲이나 잡목림에

불이났던 곳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식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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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바늘꽃:~솜털 같은 어린 줄기와 잎은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고, 사료나 풋거름으로 이용하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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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뉘라서 은은하고도 아름다운 국화꽃 향기에 취하지 않으리요. 이쯤해서 은은한 국화꽃 향 그윽

한 국화꽃차 한잔 하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일까요?.   혹자들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가을 앓이 하는 남자. 유독 남자가 가을을 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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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알고보면 그렇지가 않은데 말이다. 그거는 가을에 일조량이 감소하므로 인해 멜라토닌이 남

녀 상관없이 증가한다 ,여성의 신체 리듬에는 반응이 없지만 남성은 멜라토닌이 증가하면 남성호르

몬이 감소하여 가을에 더 민감해진다. 그래서 가을은 남자의 쓸쓸함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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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을 뒤로하고 사랑고백의 기회를 엿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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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맞이 '접시꽃':~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 봄이나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영양번식을 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을 핀다. 꽃의 색깔은 진분홍과 흰색 그리고 중간색으로 나타난다.

꽃잎은 홑꽃과 겹꽃이 있지만 홑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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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 효능:~주로 운동계·비뇨기과·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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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오랜만에 국화꽃 향기 와 더불어 느껴보는 상쾌한 기분이다.  부지런한 자만이 맛보는 달콤한

오후의 풍경이다, 선선하고 맑고 투명한 공기가 밀도 있게 유랑자의 몸에 스며든다, 유랑자는 열심히

카메라 세터를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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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기 아쉬운 풍경. 꽃들 ,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무리 각도를 달리해 찍어도 서선선한 공기와

향기를 카메라에 담을수 없다. 어떻게 담지...ㅋㅋ, 이따금씩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숨어있던 가

을볕이 슬금슬금 보이고 운봉 고원의 상쾌함은 도심의 공기에 비해 전혀 막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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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세이지:~혹자들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가을 앓이 하는 남자. 유독 남자가 가을을 탄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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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가 원산지인 허브과에 속하는 체리세이지!, :~세이지는 신경계통, 소화기 계통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방부, 

항균, 소독, 살균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이지 차는 홍차가 발달하기 전까지 가장 일반적인 차로서 애용이 되었으며 특히 

구취를 방지하고, 잇몸과 이를 튼튼하게 해 주며 치아를 하얗게 만든다 하여 세이지를 양치에 많이 이용하기도 했다. 또한 세이지로 린스를 

만들어 사용하면 머리에서 윤이나고 향이 오래간다 하여 세안제, 목욕제로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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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향기, 내가 아는 공기, 싱그러운 바람, 그리고 향기로운 가을, 숨을 크게 들이 마시니 먼 기

억 속의 시간들은 구름처럼 흘러가는 게 아니라 지금처럼 겹겹이 이어지고 포개지면서 어느 날 문득

내가 아는 계절에 불쑥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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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시간 내 앞에 보이는 모든 풍경들을 조금 더 오래 자세히 보면서 눈과 마음에 담아 본다, 국화

꽃 가득한 정원 뒤로 커다란 원형 잔디가 있고, 원형 잔디 둘레를 따라 흰색과 빨강색 꽃으로 둘러져

있다. 유랑자도 처음 보는 꽃이라 인근에서 정원을 관리하는 아저씨께 꽃의 이름을 물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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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가 원산지인 허브과에 속하는 체리세이지!, 물론 처음?, 들어본 꽃의 이름이다. 알고 보니까는 세

이지는 신경계통, 소화기 계통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방부, 항균, 소독, 살균 작

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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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차는 홍차가 발달하기 전까지 가장 일반적인 차로서 애용이 되었으며 특히 구취를 방지하고,

잇몸과 이를 튼튼하게 해 주며 치아를 하얗게 만든다 하여 세이지를 양치에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또

한 세이지로 린스를 만들어 사용하면 머리에서 윤이나고 향이 오래간다 하여 세안제, 목욕제로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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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잔디를 따라 원형으로 빨간 블록으로 만들어진 길이 나 있다. 그 길을 따라 돌아가면 그 길의 모

습같이 원형으로 휘어져 있는 유리 건물 중앙으로 허브복합 토피아관 정문이 보인다.  이곳에서부터

지리산허브밸리의 다양한 모습들이 본격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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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팜빌리지, 허브경관정원, 허브체험정원, 허브식물원, 허브육모장, 허브체험관 및 허브카페,

야외행사장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팜빌리지는 허브제품 제조와 추출 체험의 원료를 재배하는 허브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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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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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쥐손이풀목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관상용 식물. 아프리카 남부의 아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꽃은 분홍색 바탕에 흰색을 띤 것에서

짙은 붉은색과 보라색까지 색깔이 다양하다. 몇몇 종은 잎을 문지르거나 으깨면 박하향·과일향·꽃향 등의 향기가 난다.

주로 향수·비누·연고제·가루약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한국에는 여름제라늄을 비롯한 몇 종이 1909~25년에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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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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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경관정원에는 보라색의 라벤더와 계절별로 화려한 색깔의 꽃들이 펼치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

는 정원이다. *허브체험정원은 다양한 허브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허브의 향을 맡으며 자유

롭게 뛰어 놀 수 있는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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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브식물원은 다양한 꽃과 식물이 허브와 함께 어우러져 자라고 있는 식물원이다. 이어, 열린연구

실, 나인허브 웰니스존, 위허브호텔, 원형광장, 지리산자생식물전시관 등이 있다. 사계절 피어나는 아

름다운 꽃들과 허브의 향을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힐링 식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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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빌레아:~부겐빌레아는 분에 심어 겨울동안에는 실내에서 감상한다. 원래 아열대 식물이라 추위에 약해 중북부 이북에

서는 월동이

곤란하다. 실내에서 공간만 있다면 걸이용으로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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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겐빌레아:~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연중 핀다. 포는 분홍자줏빛, 빨강, 오렌지색 등 다양하고, 포에 싸인 꽃은 흰색으로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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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평 대지위에 그려진 지리산 허브밸리는 매년 4월하순부터 5월 하순까지 약 1달간 진행되는 철쭉

제로 국내 최대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아래 해발 600m 지역인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일대 72

0,907㎡(218,073평)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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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리산 허브밸리에 들어서면 지리산의 배경과 잘 어울리게 아름답게 조성된 시설과 규모에 압도

된다. 지리산 허브밸리는 기존 시설외에 현재까지 150억 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민간투자자가 전체

를 위탁받아 민간이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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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정지역 지리산을 배경으로 세계 최대의 허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는 웰빙 트랜드에 적합한 허브테마관광단지를 조성해 세계 최고의 힐링관광지를 만

들 목적으로 차근차근 조성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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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 남원시는 허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우리나라 최대 철쭉 군락지이

자 겨울 산행의 명소인 지리산 바래봉 입구 운봉고원에 허브밸리를 조성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부

터는 지리산웰빙허브산업특구 방문객 유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허브제조와 판매 및 숙박’부분에 민

간자본유치 사업을 추진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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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표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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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지난해 7월에는 아로마테라피관을 개소하고, 올해는 숙박시설까지 조성했다.  이에 따라 축

구장 70개 크기의 드넓은 부지로 조성돼있는 허브밸리에는 현재 허브테마파크, 자생식물환경공원, 허

브체험농원과, 민간투자유치사업으로 조성된 아로마테라피관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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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완공하여, open한 오헤브데이호텔은 민간자본 110억원이 투입, 조성된 숙박시설이다. 2019년

5월부터 착공하여, 2020년 6월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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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서 시는 당초 헤브밸리 아로마테라피관을 2020년 3월경부터 시험운영 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여파에 따라 바래봉 철쭉제 취소 및 지리산허브밸리 휴장 등‘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 속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일정을 조율, 2020년 10월 13일에 개장을 결정하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기 시

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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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밸리는 이번 호텔 개장으로 인해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허브 체험과 휴

식공간을 동시에 제공하게 됨으로써 자연과 허브 감성이 살아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 체류형 관광지

로 발돋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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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백두대간생태공원, 국악의성지, 이성계장군전승지, 가야기문국역사문화 등등 인근에 산재한 관

광지와도 연계 가능하게 돼, 동부권 관광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이번 호텔 개장으

로 민간투자유치사업은 마무리하고,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60억원을 투입, 2025년까지 지리산

허브밸리 고도화사업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운봉의 발전 모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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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현재 시는 가축유전자원센터가 떠난 운봉목장 부지에 지리산허브밸리의 경관을 조성하는

것을 비롯해 전망대, 스카이트레일(곡선형 짚라인) 등 에코어드벤처, 편의시설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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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부터 자생식물공원으로 이어지고 다시 운지암, 바래봉,으로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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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길로 쭈욱 따라 오르면 철쭉제로 유명한 그 바래봉이다. 바래봉은 해발 1,165m로 4월 말 하단

부를 시작으로 5월 중순 정상까지 한 달 동안 시차를 두고 개화한다.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바래봉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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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양탄자 같은 목초위로 진분홍 철쭉이 만개한 모습은 전국에서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100ha에

이르는 넓은 철쭉군락지는 탐방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바래봉 철쭉 탐방로는 다양하

다. 운봉 허브밸리 주차장을 출발해 임도를 따라 탐방하는 바래봉 정상 코스는 약간 경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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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허브밸리 주차장을 출발해 임도를 따라 탐방하는 바래봉 정상 코스는 약간 경사가 있다. 그러나, 중간 중간 대한민국의티벳고원으로

불리는 운봉읍 전경과 들녘을 감상할 수 있는 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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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중간 중간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으로 불리는 운봉읍 전경과 들녘을 감상할 수 있는 덤이 있다.

산내면 내령마을을 출발해 팔랑치 능선에 이르는 코스는 우거진 거목과 숲에서 방출되는 상큼한 산소

를 맛볼 수 있다. 온갖 산새들이 탐방객들에게 말을 거는 듯 조잘거리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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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치 능선에서 시작된 약 1.5km의 철쭉 군락지는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손꼽힌다. 이곳은 능선으

로 이뤄져 등산보다는 산책하듯이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 중·장년층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코스

이다. 바래봉 철쭉은 지난 71년 한국과 호주가 시범 면양목장을 운봉 바래봉 아래에 설치하면서 형성

되었다. 이는 면양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잡목 과 풀을 모두 먹어치우면서 부터이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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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쑥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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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https://cafe.daum.net/b2345/LKz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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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운봉읍 바래봉길 175

(지번)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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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평종]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유랑자]

감사 합니다.
여수로 섬 여행 갖다가 이제야 돌아 왔습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