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본주의 신앙을 벗고 십자가의 사랑에 합당한 순종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마 15:1~20)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셨느니라''(8~9절)
전통을 따르는 이들을 책망하심(1~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와서 제자들이 떡을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않고 먹어서 장로들의 전통을 지키지 않는다고 주님께 비난하자 주님께서는 그러한 전통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였음을 지적하시는데 곧 부모에게 드려야 할 것을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면 그 부모를 공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가르쳐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 그들을 책망하시며
오늘의 말씀과 같이 사 29:13말씀을 인용하셔서 마음에 없는 입술로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는 그들의 헛된 경배를 책망하심을 보며
오늘날도 이와 같이 사람의 교훈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우선하여 가르치는 인본주의의 헛된 신앙이 있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대로 순종하는 삶이(마 7:21) 되어야 할 것을 묵상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믿음의 근거를 오직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두어야 할 것이며 나를 구원하여 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과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붙잡으며 그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순종의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주여 용서하여 주옵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헛되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보며 인본주의 신앙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리옵고 그러한 헛된 삶을 벗어버리고 오직 저를 사랑하셔서 구원해주신 십자가의 그 사랑과 은혜를 붙잡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순종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안에서 인본주의의 신앙을 벗어버리고 오직 십자가의 그 사랑과 은혜에 합당한 그 말씀과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