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의 많은 원인 중에서 전전두엽(prefrontal cortex)의 기능저하가 제일 문제다.
전전두엽은 뇌의 CEO인셈인데..
뇌의 앞쪽 1/3을 차지하고 있다.
이 영역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심사숙고 하며 계획을 짜고 집중력을 발휘하며 의사결정을 통해 실행을 하고 조직을 이루고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며 상대방의 말에 리액션을 하기도 한다.
실수를 했을 때 교훈을 배우기도 하는데 우리가 최면치료나 NLP , 시간선 심리치료에서 과거 상처를 통해서 교훈삼을 것은
무엇인지 마음속에서 떠올려 보라고 할 때 바로 이 전전두엽의 기능을 활성화 하려는 것이다.
이명 환자는 때로는 난청이 오면서 생기기도 하고 교통사고나 턱관절이 안좋아서 척추성이명이 오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아서 잠을 못자고 나서 이명이 오기도 하는데 사실은 전전두엽의 기능이 정상이라면 이런 여러가지 원인이 발생해도 이명을 유발하지 않는다.
전전두엽이 약화된 상태에서 이런 사소한 원인들이 발생하면 중복되면서 이명을 발생케 한다는 것이 최근 이론이다.
전전두엽은 뇌의 브레이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말실수나 그릇된 판단을 피해가고 자신을 억제하고 조절한다.
전전두엽이 정상이라면 누군가 술을 마시자고 할 때 단호히 거부할 수 있고
이명환자들에게 술 담배 커피 밀가루 우유 콩 등을 피하세요 라고 할 때 단호히 잘 따르게 된다.
술에 술 탄듯, 물에 물 탄듯, 이런 성격의 소유자는 전전두엽 기능이 약하다.
사상의학적으로 전전두엽이 가장 발달된 체질은 태양인이다. 단호히 판단하고 노라고 말하는 체질. 단연 태양인이다.
도파민이 가장 많이 활성화 되는 곳이 전전두엽인데 태양인들은 도파민이 풍부하다.
이러한 전전두엽 기능이 약해질 때 활동성이 떨어지고 목표의식이 결여되며 태만해지고 집중하는 시간이 짧아지며 판단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으로 욱하면서 못참게 된다.
실수를 해도 교훈을 통해 자신을 바꾸지 못한다.
그 결과 체중이 늘고 우울해 하며 기억력이 떨어지고 머리도 나빠지는 좋지 않은 습관에 빠져든다.
술은 전전두엽의 활동을 떨어뜨리는데 더욱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게 된다.
술과 수면부족 교통사고 스트레스는 전전두엽의 기능을 떨어뜨린다.
이명 환자들은 어떻게 하든 전전두엽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찾아야만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지면 뭔가에 집착하는 중독성에 탐미하게 되고 쉽게 우울하면서 성질을 못참고 욱하게 된다.
화를 잘 내고 그러다 우울해지는 조울증 비슷한 증상도 갖게 되는데
이런 분들이 이명이 오게 되면서 삶이 힘들어진다.
청각과민증 또한 이런 경우에 오게 된다.
평소 소리에 민감하지 않았는데 이명이 오면서 청각과민증이 왔다는 분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첫댓글 미친 가해자 놈들이 왜 나의 전전두엽에 전파를 계속 쏨으로써 전전두엽의 기능을 저하시키려는지 그 이유를 알았네~!
안녕하세요.
저는 전전두협 공격은,어쩌다 한번씩 당하고,
왼쪽머리를 가장 많이 공격당하고,다음이 오른쪽머리,다음이 머리위,다음이 머리뒷쪽을 공격받는데
장기 공격으로 어떤 장애를 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매일,사방팔방으로부터,
머리,목,귀,팔,다리,무릎,어깨등등을 공격당하고 있습니다만,
두꺼운 철판,알루미판,호일등등으로 몇겹으로 방위를 해도 효과도 없고,
대책도 안서네요,,,,
아뭏든 흥분하지 말고,감정적으로 되지 말고,
포기하지 않고,화이팅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출처는 모 한의원이네요... 간접 광고가 될 것 같아 한의원 이름은 안 밝힐게요... 그리고 꽃보다꼬끼오 님의 게시된 글들 틈틈이 읽고 있구요. 피해자들에게 도움되는 글들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