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의 가을눈부시던 보랏빛 꽃라일락 향기는 어디로 갔나지금쯤 옛사랑도단풍이 들어가고 있을까
첫댓글 같은 장소, 같은 나무4월의 라일락꽃
화려하던 세월도 때가 되면 기우는게세상질서건만 어렸을때 내꽃은 변해있지 않길 바라는 나는 바보 입니다 ㅎ
언듯 언듯 스치는 그리움가을이면 더욱자주. 그러죠
어디선가딱 화자만큼 늙어가고 있겠지요?꽃과 단풍 사이가참 짧게 지나갔습니다.잎들 사이엔 꽃망울이 맺혀서꼼지락꼼지락 하고 있을 거예요.잉태하고 태 중에 있는 시간이 참 긴첫사랑이죠.
네, 추풍낙엽도
ㅎ아마도 가을처럼 늙어가고 있겠지요.첫사랑의 맛이라고 많이들 씹어보셨겠지요?그렇게 놀던 시절이 있었지요...^^
첫댓글
같은 장소, 같은 나무
4월의 라일락꽃
화려하던 세월도 때가 되면 기우는게
세상질서건만 어렸을때 내꽃은 변해있지 않길 바라는 나는 바보 입니다 ㅎ
언듯 언듯 스치는 그리움
가을이면 더욱자주. 그러죠
어디선가
딱 화자만큼 늙어가고 있겠지요?
꽃과 단풍 사이가
참 짧게 지나갔습니다.
잎들 사이엔 꽃망울이 맺혀서
꼼지락꼼지락 하고 있을 거예요.
잉태하고 태 중에 있는 시간이 참 긴
첫사랑이죠.
네, 추풍낙엽도
ㅎ
아마도 가을처럼 늙어가고 있겠지요.
첫사랑의 맛이라고 많이들 씹어보셨겠지요?
그렇게 놀던 시절이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