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하지 않는다면 어찌 얻을 수 있을까? (나영) · 애쓴 만큼 얻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바로 나라의 녹을 먹는 우리가 해야 할 일 아닙니까? (이판) · 그대로 두는 법을 안다면, 그대로 두어라. 허나 그 법이 쉽지 않다. (황집사) · 진실을 알고 싶습니다. (상규) / 알면 감당할 수 있을것 같으냐? (박인빈) · 그것이 누구를 위한 미래란 말이오? (대비) / 조선의 백성들과 조선의 후손들을 위한 미래입니다. (정조) · 어찌 희생하지 않고 그 신념을 지켜낼 수 있겠습니까. (이참판) · 두려움에 떤다면 어찌 모든 것을 걸 수 있겠습니까? (만오) · 나의 신념은 현실에 조롱 당하고, 나의 꿈은 안타까운 희생을 키워가는데.. 포기하지 않는 나는 과연 옳은 것이냐... (정조) · 마지막 소망, 내 나라 조선입니다. (나영)
어제 또 한성에 꽂혀 정주행...
이엔딩은 볼때마다 먹먹해가지고....ㅠㅠㅠㅠ
한성은 오프닝 대사도 쩔음bbbb
오프닝마다 대사가 다 다름
1회 : 소망하지 않는다면 어찌 얻을 수 있을까? (나영)
2회 : 사라진다는 것, 부숴진다는 것.. 그것은 단지 우리에게서 다른 모양으로 보일 뿐.. (황집사)
3회 : 모두가 만족하는 최선의 선택이란 이세상에 없는게야.. 언제나 어느 한쪽이 우선하는 차선만이 가능하다. (정조)
4회 : 소망하지 않는다면 어찌 이룰 수 있겠습니까? (만오)
5회 : 심한 종기는 탕약으로 해결할 수 없소. 환부를 째고 뿌리를 뽑아 없애야만 치유될 것이오. (정조)
첫댓글 대사 하나하나 쥑인다카이ㅠㅠㅠㅠㅠㅠ
아.........안내상.......조강지처안내상. 수상한삼형제 안내상....신퀴3안내상.......해품달 안내상.... 나는 안내상이 왕일때가 정말 좋드라 ㅠ
안내상?? 안내상이 누구야?? 어떤목소리???
헐개쩐다...... 근데 남자들은 목소리가 대체로 어울리는거같은데 여자들은 좀 별로다^_ㅠㅠ 현대극에 어울릴거같은 목소리.. 좀더 깊이있고 연륜있는 목소리였으면 훨씬 더 멋있었을텐데ㅠㅠㅠㅠ아쉽
아 소름돋는다 다시 봐야겠다 한성별곡..ㅠㅠ 대사의 단어들이 아름다워. 꼭 책을 읽는 느낌. 책으로도 있나? 대본으로만 봐도 색다르게 재미있을 것 같아ㅠㅠ어쩜 단어선택이랑 말씨들이 그렇게 아름다운지..ㅜㅜ
듣고듣고 또 들어도 눈물이 핑ㅠㅠ 곱씹을수록 좋아ㅠㅠ 나의 신념은 현실에 조롱당하고 나의 꿈은 안타까운 희생들을 키우는데 포기하지않는 나는 과연 옳은것이냐.. 어쩜 이렇게 아름답게 이야기 할 수 있냐구!!!!!미쳤음 ㅜㅜㅜㅜㅜㅜ
정조중에서 여기정조가 최고임 단언할수있음
2222 자신할수있어
4444 진짜
55555 재창조된 정조중엔 최고다
777777777 이길 자가 없음..
888888 정조-안내상=0
12121212 정조하면 내겐 안내상!!
131313131313
이거 추천해서 봤는데 진짜 최고였어..잊고있었다..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드라마가 웰메이드지
완전 사극중에 진짜 최고인데ㅠㅠ커프한테 눌려서ㅠㅠㅠㅠㅠㅠㅠ조기종영했지않나?ㅠㅠㅠㅠㅠ
ㄴㄴ 원래 8부작으로 기획해서 나온거야ㅋ 캐백수은 조기종영 안해ㅋㅋㅋ
이 드라마 짤만 봤었는데 그래도 최고였슴ㅋㅋㅋ
으아 소름..다시 한 번 봐야겠네요
이 드라마 진짜bbbbbbbb최고의 드라마중에서도 다섯손가락안에 꼽는다ㅠㅠㅠㅠㅠㅠ
하아... 마지막 대사에서 소릅 돋았다 허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