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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18
운평들 중에 흥청으로 올릴 여악들이 있는지 보는 중
상화와 옥란이는 춤췄다능
"전하 흥청으로 올릴만한 아이가 있습니까?"
흠,,
"그래 너도 한번 해보거라"
"쇤네 부를줄 아는 노래는 일전에 불렀던 노래가 다 이옵고"
저번에 사냥터에서 불렀던거 말하는거임
예전에 길동이 아팠을때 자장가로 불러줬던 노래이기도 함
"다만 이야기를 좀 할줄 아옵니다"
"이야기?"
"예 전하, 웃기는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
가슴 설레는 정인들의 이야기를 몇 아옵고 그중엔 소인이 만든것도 있나이다"
"허면 과인이 잠들이 못하는날 너를 불러 그 이야기나 좀 들어봐야겠구나"
"예 전하, 불러주시오면 소인이 아는 가장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나이다"
"보통이 아니십니다?"
"임금님 침전에 들려고 이야기를 해준단 소리도 하고"
"너는 내가 싫으니?"
"싫고말고 나는 숙용께 잘 보일려고 몇년동안 청소하고 빨래했는데
그쪽은 들어오자마자 숙용께서 이리 아껴주지 않습니까?"
"그건 전에 숙용께서 사가에 계실때 내가 뫼셨기 때문이야"
"어쨋든 물에도 위아래가 있고 전하의 총애에도 위아래가 있지요"
"지켜볼터이니 조심하셔요"
"나를 방해하지 말거라"
"내가 전하와 가까워지는것을 방해하면 나도 가만 있지 않을게야"
"아픕니다 놓으세요"
"나는 궁에서 죽어도 좋은 사람이야"
"낮에 상화 그 아이랑 작은 다툼이 있었다면서요?"
"보셨어요?"
"그런 소문은 발도 없이 날아 다닌답니다"
"상화 그 아이가 저를 싫어하나 봅니다"
"그럴리가요 상화는 착한 아이에요
물론 어머니께 효도하겠다면서 가끔 독하게 굴어서 그렇지"
"어머니께 효도를 해?"
"예, 꼭 흥청이 되어서 임금님께 패물을 많이 받아 하나뿐인 어머니께 효도 하겠답니다"
"친어머니도 아니라면서?"
"친어머니가 아니야? 근데도 효심이 그리 깊다니 참 신기하구나"
효도
"그래도 전 상화가 부럽습니다
친어머니는 아니래도 가족이 있지 않습니까?"
"너는 가족이 없어?"
"어렸을때 오라버니와 헤어지곤..."
"오라버니랑 헤어져?"
"어쩌다가...?"
-가령이 안에 있는가?
"날 기억하겠는가?"
"돗자리 팔던..."
"그래 난 상전이고 공화는 이제 숙용이 되었고
자네도 궁에 들어오다니 참 기이한 인연일세"
"이왕이면 전하께 마음이 포근해지는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시겠나?"
"마음이 포근해지는 이야기요?"
"들을수록 마음이 포근해지고 따뜻해져서 미운마음 화난마음도 다 사라지게 하는 그런 이야기 말일세"
"참으로 어렵습니다"
"내가 헛소리를 했군. 들어가시게 전하를 잘 살펴주시게"
"또 아는가? 자네도 장숙용처럼 될수 있을지"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고 했지?"
"예 분명 재미난 이야기인데 사람들이 듣다보면 솔솔 잠이 들곤 합니다"
"전하께선 밤잠을 이루지 못 하시니 제 이야기만한것이 없사옵니다"
"니 이야기가 그리 졸리웁단 말이냐?
그래 어디 한번 해보거라"
"옛날 어느 마을에 가난하여 늦도록 장가를 가지 못한 총각이 있었답니다"
"전하 기침하셨나이까?"
"내가 잠이 들었었는가?"
"예 전하, 간만에 깊이 잠이 드셨나이다"
"참으로 그 아이의 이야기가 지루하여 이리 날 재운것인가?"
"예?"
푸~푸르르 푸~푸린~~
"전하께서 밤새 그 아이를 곁에 두셨어?"
"예"
"그거 잘됐구나...전하께서 깊이 잠이 드셨다니"
"헌데 전하께서 밤잠을 이루지 못하기는 날이면 항상 숙용을 찾으셨사온데...이번엔 어찌..."
"그런날도 있는게지"
"사람들이 참 얄밉죠? 전하께서 총애한다는 소문이 돌자
금새 가령에게 붙어 저리 친한척을 한답니다"
"그래?"
그냥 원래 친절한 아이들 아닌지,,,?
녹수 "예전에 단애정에 있을때 넌 참 은근한 아이였지
한번도 나보다 앞서서 너를 드러내려 하지 않고
내가 좋은 춤과 노래를 선보이면 꼭 네 일 처럼 기뻐해줬었다"
"제가 숙용앞에 나설 주제가 됐나요 뭐..."
"지금은 어떠하냐?"
"지금 네 주제는 어떠해?"
"앞으로도 내가 명하기 전엔 함부로 내 앞으로 나서지 않을것이지?"
'지금은 어떠하냐? 지금 네 주제는 어떠해?'
"빨리오시오 늦겠소"
"아..갑니다"
"주세요"
"상화야 같이가!"
'어렸을때 오라버니왜 헤어지곤...'
"전하께서 네 춤을 꽤나 마음에 들어 하셨다"
"하온데 숙용 이번 연희..."
옥란이가 녹수 치맛자락 밟는바람에 넘어짐
"숙용 괜찮으셔요...?"
다른 여악들은 키득키득 웃음,,,
매맞는 옥란이 ㅜㅜ
"고정하셔요 숙용"
"고의가 아닙니다 제가 봤어요"
"그저 매질로 끝내려 했으나 니가 주제넘게 나서서 아니되겠구나"
"옥란이의 죄를 전하께 아뢰야겠다"
"옥란이를 근회각으로 끌고가거라"
"숙용..!"
"넌 나를 따라오거라"
"예"
"전하, 전하께서 위를 능멸하는 자들을 크게 혼내시는 와중에
운평하나가 제 치맛단을 밟았기에 근회각으로 보내었습니다"
"잘하였다"
"전하 그 아이에게 어떤 벌을 내리올까요?"
"전하께오서 옥란의 목을 베어 궁문앞에 목을 메달고 찌를 붙이라 하였소
또한 숙용은 말할것도 없거니와 운평등이 감히 흥청이 자신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여
조금이라도 능멸함을 보인다면 반드시 큰 벌로 다스린다 하시었소 "
"숙용"
"어찌 이러십니까? 치맛단 밟은 일로 목을 베라니요!"
"저때문에 더 벌을 내리시는 거라면 제가 벌을 받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옥란이는 제발..."
"언제봤다고 우리 옥란이냐?"
"니가 할수있으면 그 아이를 한번 살려보거라"
"죽고 사는것이 누구 손에 쥐어져 있는지
그래, 어디 한번 보자꾸나"
"옥란아...어쩜 좋으니... 어쩜좋아...
나도 생각이 있어 내가 널 구해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 기다려. 꼭 기다려줘."
한편 길동이는
그간 사람들을 모으고
무기를 공수해 오고
(밤에 궁에 몰래 가서 털어옴ㅋㅋ)
무술을 가르치며
힘을 키워나간 길동쓰
길현이와 길동이는 몰래 서신을 주고받으며
궁 안 상황들에 대해 전해 들으며 연산 조질 계획을 짬
길동이랑 길현이 글씨체 다른거봨ㅋㅋㅋㅋ
위길동 아래길현
임금님이 신하들한테 충성맹세문을 받기로 함
그날 큰 연희를 여는데 이때 모든 신하들과 군사병력이 인정전에 집중됨
그래서 존나 궁 털러갈거임
"전하, 충신들이 오늘도 전하께 받칠 충성 맹세문을 놓고
밤을새워 글을 보태고 있나이다
그들의 얼굴에 기쁨이 그득하여 한자한자 정성으로 새기고 있는것을 보았나이다"
아첨력 오지는 길현쓰,,
"그래"
"하온데 전하, 한가지 근심이 있사와..."
"큰 연희를 맞아 수백여명의 공장들이 궁에 들것인데
얼마전 익명서의 일도 있고 하여 혹 그중 나쁜 무리가 섞여 있을까 염려되어
전하, 소신이 그자들을 검문하게 해주소서"
"역시 한발 앞서 나의 안위를 걱정해 주는 이는 박장령 뿐이구만
그래. 공장중에 수상한 무리가 있는지 그대가 검문토록 하거라"
"예 전하"
"옥란아"
"언니 어찌 들어오셨소?"
"밖을 지키는 사공들에게 패물을 좀 받쳤지"
"이러다 걸리면 언니도 벌 받습니다"
"상관없어 얼른 먹어"
"내가 널 꼭 밖으로 내보내 줄거야"
"제게 어찌 이리 잘해주십니까..?"
"그야 너는 내 자매나 마찬가지이니 그렇지"
"니가 가지고 다니는 그 파란끈...반쪽이 누구에게 있는지 아니?"
"바로 내 서방님이..."
"그 끈은 제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상화의 것이에요
상화가 항상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거인을 데리고 왔느냐?"
"스승님 인사올립니다"
"홍길동 그놈이 살아있어?"
"어쩐일인지 장숙용이 홍길동 그자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 홍길동 그자가 몸이 부서지고는 며칠동안은 식음을 전폐하더니
갑자기 얼마전부터는 다시 생생하게 살아났습니다
그러더니 얼마전엔...."
"홍길동 그자가 죽어 조금 불쌍하지요?"
"죽기는 누가 죽어"
"...불쌍할게 무에니?"
"그것만으로는 홍길동 그놈이 살아있다는걸 어찌알아?"
"그럴지도 모르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필시 숙용께선 홍길동 그자와 궁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던 사이였고
홍길동 그자가 다칠까 두려워했었고
말실수이긴 했으나 분명 홍길동 그자가 죽지 않았다 하셨습니다"
길동팸 궁터는 날
길현이가 검문하고 당연히 길동팸은 통과~~
'가령아 오늘 일이 온 조선에 소문이 나서
너에게도 내 소식이 닿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따흑,,,길령 빨리 재회해줘,,,
"우리 전하께서 간교한 무리를 없애고 폐습을 바로잡아
백성들을 선량하게 감화시키매 풍속이 바뀌고 기강이 엄숙해져
조정이 높아지고 종사가 안정되며 모든 정사가 일변하고 천만가지가 모두 새로워졌습니다
신들은 변변치 못하오나 어찌 신하가 되어 어기고 거역하는 짓을 하겠습니까
신들을 삼가 아뢰옵니다 죽기까지 전하께 충성을 받치올것을 죽음을 무릎쓰고 아뢰나이다!"
충성충성
"천세 천세 천천세!!"
"천세 천세 천천세!!"
존나 딸랑딸랑
"저..저것이..!!"
두둥
"홍첨지가 왔다!"
길동 "어이! 이융!"
"저 놈들을 어서 잡아라! 어서!"
홍팸 가까이서 보면 착장 존나 구려서 풀샷만 캡쳐한 저의 정성이 보이시는지,,,
아무도 찾아보지 마세요,,,
궁 안 난리 남
궁안 병력들 죄다 인정전으로 몰려감
"인정전에 변이 생긴 모양이다
전하께서 인정전에 계신다 어서 가자!
성문을 닫아라!"
존나 위엄있는 길현이성,,,
도망치는중
"자원아! 자원아!"
"어이 이융"
"많이 무서웠는갑소?"
"홍길동 니놈을 내 손으로 직접 잡을것이다!"
무리를 몰래 빠져나온 길현이는
홍가 사람들 만나서 옥에 갇힌 사람들을 빼내기로 함
"어서 나오시오 걱정 마시오 우린 홍첨지의 사람들 입니다"
"참말입니까? 참말로 우릴 구하러 온것이요?"
"서두르시오! 어서!"
이 사람들은 곳곳에 임금 까는 내용의 익명서를 붙이고 다니다 붙잡힌 사람들임
걍 자발적으로 자기들이 홍첨지의 후예라면서 움직인 사람들ㅜ흑 개감동
"놀라지들 말아요 여기 아이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죠?
그 아이들 지금 우리랑 함께 있어요"
"우리 아가를 데리고 있소?"
임금님이 한창 흥청 많이 들일때 관기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도 많이 들였잖아?
그래서 밖에서 이미 임신한 채로 들어왔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흥청 들어와서 애낳은 사람들도 있는데 임금이 애기는 필요 없다고 생매장 시키라하고
이 사람들은 옥에 가둠
길동이네가 생매장 당할뻔한 애기들 구해서 아지트에서 봐주고 있음
"시간없소! 가요!"
"우리와 함께 가고싶은 사람들은 지금 나서요!
우린 홍첨지의 사람들 이구만요"
"참말입니까..? 참으로 홍첨지의 사람들이오?"
"예!"
"가자"
"하지만..."
"가야돼 전하께서 니 목을 베라 하셨단말이야"
"저희도 함께 가겠습니다"
"상화! 상화를 데리고 와야해"
"시간 없어요! 빨리!"
"가요!"
"먼저가"
"하지만 언니..."
"난 상화 찾아서 바로 갈게 얼른가!"
"일각안에 반드시 북쪽 담 앞으로 와야돼요
그 이상은 절대 못 기다려요 알겠죠?"
"네 꼭 갑니다"
"상화야...어디있니"
그리고 홍가들은 무능한 신하들 줘패고 목에 죄명을 달아 써붙힘
책임을 피하고 아첨한 죄
벗들을 팔아 일신의 안위를 도모한 죄
혼군에게 아첨한 죄 등등
"대답하거라! 니가 멸족당한 고려 왕족의 후손이라고 들었다 맞느냐?"
"그도 아니면 판서가문에 서자로 태어나
호부호형을 못한 울분때문에 들고 일어났다 들었다 이것은 맞느냐?"
"허면 무엇이냐! 대관절 니 놈이 무엇이냔 말이다!"
"난 고려왕족의 후손도, 정승판서의 서자도, 몰락한 양반가의 자식도 아니오"
"난 그저 내 아버지의 아들이오.
내 아버지 씨종 아모개. 조선에서 가장 낮은자."
"하하하 그럴리가 없다"
"그런 천한 몸에서 너같은 자가 났을리 없어"
"허면 그대는 하늘의 아들이신 나랏님 몸에서 나 어찌 이런 천한자가 되었습니까?"
"헌데 그거 아시오? 나를 낳은것은 내 아버지, 어머니 이지만
나를 이리 만들어 준 사람은 따로 있소"
"바로 당신이오"
"나는 방물장수 길동이, 조방꾼 발판이, 금주령때 술이나 팔고
못된 양반들이나 혼내주는 건달로 살다가 끝날 인생이였거든
별거 없었지 시시했어"
"헌데 당신이 내 몸을 부순날
당신들이 백성들한테서 쥐어 짜낸 피눈물이 내게로 흘러
내 온몸의 뼈를 맞추어주고, 내 찢어진 살을 꿰매 주었거든."
"그러니 이융. 나를 멈추고 싶다면 니가 멈추면 될 일이야"
"니가 멈춘다면 나 역시 별볼일 없는 조방꾼 발판이로 돌아갈수도 있거든"
"니 놈이 감히..."
"이 놈들이...!"
칼 빼드는 연산
"안돼! 안된다!"
"네 이놈! 나를 먼저 죽여라!"
"나를 먼저 죽여!!"
ㅋㅋㅋㅋㅋㅋㅋ존나 웃곀ㅋㅋㅋㅋ
혼자 공세우기^^7
"그래도 우리 임금님이 충신은 한명 두셨구만. 또보자고"
"전하! 전하!"
이거 마지막씬 메이킹인데 제발봐주라,,,
바쁘면 1분 30초 부터라도 제발 봐주세요ㅜㅜㅋㅋㅋ
진짜 존나 웃김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어 여샤
가령아ㅠㅠㅠㅠㅠㅠ어리니 찾았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극중에서 가령이는 못생기고 녹수는 예쁜 걸로 나와...(소근)
@박두식 흠 그건 그럴수도 있겠다 근데 가령이는 못생겼다고 기방에서 기생도 안시켜주려고 하고 그랬어!
ㅋㅋㅋㅋㅋ심희섭씨 영상 겁나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메이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된다 안돼!!!......(말머리조차 안보임)
메이킹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기네
여시덕에 넘 잘보고있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효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가령아ㅜㅠㅠㅠㅠㅠㅠ 아니 어리니... 왜..ㅠ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킹ㅋㅋㅋㅋㅋ
존잼 메이킹까지넣어주는 여시라니..너무 고마워..적게일하고 많이버시길..
@으델남자가~ 덕담오브 덕담이닼ㅋㅋㅋㅋㅋㅋ 적게일많이벌!!! ㅋㅋㅋ
메이킹ㅋㅋㅋㅋ앜ㅋㅋㅋㅋ 개웃겨
길현이 웃는 캡쳐가 흐릿해서 더 웃김ㅋㅋㅋㅋㅋ혼자 공세우깈ㅋㅋㅋㅋ
메이킹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효도 머야ㅋㅋㅋㅋㅋ미쳧ㅊ엌ㅋㅋㅋㅋ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드립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 하기엔 넘나 여유있는 말 ㅋㅋㅋㅋㅋ
안된다!!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짐
메이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가령이 진짜 푸린인듯ㅋㅋㅋㅋㅋㅋ
가령이 얘기 듣고 연산 꿀잠잔거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이킹 보려구 다시 들어왔닼ㅋㅋㅋ너무웃곀ㅋㅋㅋ
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메이킹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잘보고 있어 여샤 .. 존잼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6.19 23:10
ㅅㅂ 효돜ㅋㅋㅋㅋㅋㄲㅋㅋ 효도도 웃긴데 필름 넘웃겨ㅋㅋㅋㅋ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갸욱곀ㅋㅋㅋㅋㅋㅋ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샤 진짜 최고야 넘ㅁ 잼써
아 메이킹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된다 안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령이 진짜 존예다 근데 심각하게 보고 있었는데 메이킹ㅋㅋㅋㅋㅋ 개터졌네 혼자 당나귀 타고 오냐고ㅠㅠ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킹 존나웃겪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뒈지길 바라는거 아닙니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