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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정선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오디가 익었다
정선나그네 추천 0 조회 283 12.06.06 10:37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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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06 10:46

    첫댓글 사뭇 오디를 내가 따는냥 즐겁고 행복한맘으로 풍경 상상하며 달 머물다 갑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6.06 10:50

    즐겁고 행복했다 하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12.06.06 12:23

    유년시절 이맘때면 오디따먹던 생각이납니다
    동작동현충원에 펏도 까맣게 익었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6.06 12:33

    도시에서 자랐기에 대관령옛길에서 처음 오디를 만났습니다.
    텃밭둑의 뽕나무에 오디가 많이도 열렸네요...

  • 12.06.06 12:59

    오디..달고 맛나는데 요즘 얘들은 입이 까매진다고 안먹네요.
    나그네님...정선에서의 일상이 그림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2.06.06 13:04

    이름도 아름다운 분이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 12.06.06 15:21

    나그네님과 발효주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
    생겼음 해요 ㅎㅎ

  • 작성자 12.06.06 15:51

    그 날이 언제일까요...ㅎ

  • 12.06.06 18:31

    어릴때 많이 다먹던 기억이 세록세록 떠오릅니다.. 그시절엔 아주 훌륭한 먹거리였었는데...
    정선나그네님?? 님의 아름다운 글을 볼때마다 고향에 다녀온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합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2.06.06 18:59

    지금은 아이들도 먹지 않아 그대로 땅에 떨어집니다그려...

  • 12.06.06 19:15

    본인도 어제는 외근 갖다오다가 회사근처에 차를 세워 놓고 오디를 따먹는데 비가 안와서 그런지 맛이 작년만 못하지만 그래도 맛있데요,요새중부지방은 너무 비가 안와서 농작물 피해가
    점점커지는 모습이 보여요,옥수수가 드문드문 말라가고 오이 참외도 시들어 가는 모습보니 빨리 비가 많이 와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강원도 정선쪽은 괜찮은지요?

  • 작성자 12.06.06 19:44

    그동안 두어 번의 비로 흡족하지는 않아도 아직 가뭄 피해는 없습니다만
    조만간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06 22:07

    오디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으니 뽕밭에서의 추억이란 없다는...ㅎ

  • 12.06.06 21:55

    재래종 오디가 작고 탱글탱글 한게 맛있는데~~
    요즘은 그 뽕나무들 대부분 잘려지고 ~~~

  • 작성자 12.06.06 22:08

    그렇군요. 오디가 작다 생각했더니 재래종이군요. 대신 무척 달아요.

  • 12.06.06 22:01

    내어릴때 우리집울타리 나무속에 뽕나무있어 오디를 입이까맣도로 먹었는데 오늘 마트에서 만난 오디는
    옛날 맛이 아니였어요. 정선에 오디 많아요?? 따러 갈까봐.ㅎㅎㅎㅎㅎ 생각만 해도 다리가 아프다.
    다음글 기다리며.

  • 작성자 12.06.06 22:17

    오디는 많은데 아무리 따도 그릇에 차지 않습니다. 따면서 모두 입으로 가져가니...ㅎ

  • 12.06.07 00:15

    오디는 물도 잘 들어서
    따는 이의 손끝에도
    먹는 이의 입술에도
    자국을 남기지요.

    한 동안 안쳐다보던 열매들 인기가 적지 않으니
    세상은 돌고 도는 모양입니다~~~~^^*

  • 작성자 12.06.07 04:52

    그러기에 세상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 12.06.07 02:13

    정선 나그네님 오디 따는 방식
    쟁반 하나 들어 까맣게 잘 익은 오디를 골라 따는 손 끝에
    추억도 함께 물든다.

    대가족 오디 따는 방식
    나락 말리는 검은 망(모기장과 비슷)을 뽕나무 밑에 펼쳐놓고 작대기로 털음.
    무지 막지한 방식

  • 작성자 12.06.07 04:52

    작대기로 털어 그 많은 오디를 어찌 하려구...ㅎ

  • 12.06.07 09:34

    입술과 혓바닥, 손바닥에 검은 물감 들여가며 정신없이 따먹던 오디..
    가뭄이 깊을때는 더욱 달았습니다.
    요즘은 효소를 내는데 많이 쓰인다고 하지요..
    방장형님 일상의 즐거움은 변함이 없는 듯 합니다..ㅎ

  • 12.06.07 14:20

    오랫만에 셋째님을 뵙습니다. 반가운맘 어케 표현하나요?ㅎㅎㅎ

  • 작성자 12.06.07 16:58

    금년의 오디는 가뭄이 들어 달아요. 글구, 셋째님은 자주 오시기를...

  • 12.06.07 14:23

    어렸을적 오디 산딸기 많이도 따먹었습니다.ㅎㅎ
    오디먹으면 입이 검프르게되어 웃기도 많이했고.ㅋㅋ
    뽕을딴 오디는 싱거워 맛이 없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2.06.07 16:59

    지금 한창 익어갑니다. 손가락도 푸르게 물들이고...

  • 12.06.07 21:33

    조은열매님~ 지두 엄청 방가워요..ㅎㅎ
    요즘두 여전하시지요?

  • 12.06.08 11:54

    그럼요~^^ 여전히 잘 지내고 있구요~^^ 산행길에서도 어딜 가다가도 셋째님생각이 문득문득나는건 왜 일까요?ㅎㅎㅎ
    저는 까칠한편인데 까칠함과 정 같이 있나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평강하시길...

  • 12.06.07 19:27

    가믐에 익은 오디의 맛은 그 엣날을 화상케 하지요.
    저도 주말농장에 자연뽕 (어디서 날아와서 난 뽕나무)
    익어가고 있어 따먹어 봣죠. 그맛이 일품, 그것을 따서
    설탕과 1:1 석어 한달정도 발효후 내려 마시면 복분자
    그맛이 일품 이랍니다, 나그네님 한번 해 보심은 어떨지요...

  • 작성자 12.06.07 20:50

    그렇게 만들 수 있는 양을 따기가 어렵습니다.
    따면서 죄다 먹어버리니...ㅎ

  • 12.06.11 21:50

    복분자랑 오디랑은 다른과 아닌가요? 복분자는 산딸기 종류인거 같은데????

  • 작성자 12.06.12 08:17

    맞아요. 복분자는 산딸기에 속하지요.

  • 12.06.11 21:52

    벗은 떠나고,,,나그네만 남은 정선이네요....
    저도 오디를 1KG에 만원주고 샀는데,,,예전의 맛보다 싱겁더라구요...설탕에 절여 놨어요,,ㅎㅎ

  • 작성자 12.06.12 08:18

    어차피 떠남을 알고 있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3 13:51

    쟁반들고 오디를 다러가면 연신 입으로 먼저 가는 바람에 언제나 빈 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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