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에 가입한 지 2주 남짓한 사람으로서
오늘 명동 정모에 다녀왔습니다.
좀 어색하리라 생각을 하면서 장소에 찾아가니
여러분들이 오셨드군요.
접수에서 부터 여러가지로 봉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위세를 떨치는 무더위를 헤치고 많은 회원분들이
원근에서 찾아 주셨드군요.
제 주변에는 인천, 포천, 청주 등지에서 오셨고,
멀리 경북 구미시에서 오신 분도 계시더이다.
모임의 열기에 더하여 장소가 회원들로 가득하니
그 열기 또한 만만치 않았죠.
삼겹살 안주에 나누는 소주 한잔속에는
온라인에서 만난 이들이 주고 받는
덕담과 담소로 화기애애 하더군요.
노래방으로 장소를 옮기며 여흥을 이어가는 순서에는
참가를 후일로 미루고 총총이 귀가하였습니다.
다른 인터넷 카페를 통해 정모 경험이 좀 있습니다만
오늘 모임도 좋은 분위기속에서,
인터넷모임 특유의 분위기가 정겨움을 안겨 주더이다.
앞장서서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다녀가신 분들은 물론 이런저런 사정으로
맘만 보내신 분들도 이더위를 잘 넘기시고
두루 평안하시라는 인사를 전합니다.
신참 회원이 서울 잠원동에서....!!!
첫댓글 벌써 다녀 오셧군요 수고 하셧어요
일찍 다녀오셌네요. 수고하셨어요. 고마워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가입한지가 얼마 안되어 쑥스러워서 가지는 못하고 회비만(이만원) 올라인으로 보냈지요. 카폐를 운영하는 분들의 노고를 생각해서요. 이렇게 글로 모임의 소감을 전해 주시니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제가 구미이지요, 앞으로도 종 종 오시어서 많은 정을 베풀고 가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휴일 맞으시길.
정말 원거리에서 오신분들께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그 열정에 감명받아 안주 많이 챙겨줬지요? 좋은 시간 함께 누리어 즐거웠네여~^^
잘 오셨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도 늘 가족적인 분위기로 운영자들의 자세한 보살핌으로 울 편지방이 날로 번창합니다. 저는 늦게 참석한 관계로 직접 뵙지는 못햇지만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라며 님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반갑습니다. 사람이 너무많아 서로의 인사가 부족했던점이 아쉽습니다. 안녕!
호수의님 어제 ㅜ리방에서놀다 어디로 가셨나요 간다고 인사나 하고 혜어질걸.....서운했어요 보석이...
참석해 주셔서 영광이엇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일일히 인사드리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뻐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