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산(714.7m)
영국사는 분명치는 않으나 신라문무왕때 세워졌다는 설이 있다. 보물 532호로 지정된 보리수 아래 이끼낀 3층석탑을 비롯 원각국사비(보물 534호) 부도(보물 532호) 망탑봉3층석탑(보물536호)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절집을 대숲이 둘러싸고 있다.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천태산(天台山 714.7m)은 뛰어난 자연 경관과 잘 정리된 등산로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해 있고 암벽등반코스 등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산이다. 충북의 최남단에 위치한 영동은 전형적인 내륙지방으로 성주산과 마니산 천태6~700m대의 험준한 산줄기를 거느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천태산은 자연의 수려함과 역사의 맥박을 가장 실감나게 느낄 수 있는 영동의 대표적인곳이다.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놀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 입구에서 가을 단풍길을 따라 20여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삼단폭포의빼어난 절경을 볼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영국사와 1,300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영국사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 볼수 있다.
대셩산(705m)
대성산은 예부터 ‘큰 성인聖人이 나온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 아래 마을마다에서 학자와 효자가 많이 나와 문필봉文筆峰이라 불리기도 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대성산 정기를 죽이려고 정상 부근에 철침봉鐵針棒을 박아 놓았다는 설도 있다. 옥천군에서 서대산(904m)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산인 대성산은 충정권 산꾼들에게 ‘천성장마’로 유명하다. 천성장마는 천태산~대성산~장령산~마성산~용봉~삼성산에 이르는 33km에 달하는 산줄기를 이르는 말이다. 대성산은 천태산과 장령산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천성장마 종주산행 중 하산할 수 있는 탈출로로 유용하게 이용된다. 정상 동쪽 5부 능선 기암절벽을 이룬 이원면 의평리 문안골, 폭포골, 어름골 등은 높이 30m 안팎을 자랑하는 큰폭포, 작은폭포, 방안폭포를 비롯해 산제당골 폭포, 어름폭포, 숨은폭포 등 10여 개가 넘는 폭포군으로 이뤄져 있다. 그래서 이 지역은 예전부터 ‘의평계곡’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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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4 석수역입니다
감사합니다
7 신청합니다.
15,16 두자리 신청합니다 메가트리아승차
감사합니다
2자리 부탁드립니다 ㆍ
폭파되면 절대 안돼용 !
명품산악회 믿습니다
화이팅 !
감사합니다
한자리 신청합니다. 범계역
감사합니다
산행 신청이 저조한 관계로 천태산 산행은 취소합니다.
신청 하신 회원님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