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원 가운데 나경원 의원만큼 자주 구설수에 오른 의원도 없을 것이다. 대충 기억 난 것만 해도 수십 가지다.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한 연극 '환생경제' 출연, 사학법 반대 및 재단 이사 겸직, 1억피부설, 자위대 창설식 참석, 친일재산환수법 반대, 보좌관 갑질,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 IOC에 남북단일팀 반대 서한......그중 자위대 창설식 참석은 두고두고 회자가 되었었다.
그런 나경원이 이번에도 '대박'을 터뜨렸다. 자유한국당에서 정당개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나경원은 20일 국회에서 일본 자민당의 사례연구와 관련된 공개 간담회를 열었다. 그 바람에 몇몇 언론에서 비판 기사가 실리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친일'논란이 일었다. 자위대 창설식에 참여해 논란이 된 그녀가 일본 자민당의 장기 집권을 공부하고 있었으니 '친일' 논란이 일 만하다.
간담회가 논란이 돠자 나경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깝게도 일부 언론에서 간담회의 취지를 친일행위로 매도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왜곡"이라며 "대한민국 정당정치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보수정당의 노력이 과도한 오해로 퇴색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있을 때, 하필 일본 아베 정권을 공부한다는 게 국민 정서에 부합되는지 되돌아 봐야 할 것이다.
그러니까 나경원은 일본 자민당이 오래 집권한 이유를 공부해 자유한국당이 본받겠다는 뜻인데, 과연 이런 태도가 국민들의 정서에 부합될까? 일본은 오늘도 남북정상회담을 폄훼하며 한국당과 똑 같은 논평을 냈다. 모르긴 모르되 지구상에서 남북정상회담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곳은 한국당과 일본 자민당인 것 같다.
주지하다시피 나경원은 선친이 사학재단 이사장 출신이다. 사학법 개정이 한창일 때 나경원 의원이 얼마나 극렬하게 사학법을 반대했는지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뉴스타파 보도로 알려진 딸 성신 여대 부정 입학 의혹도 기억하고 있다. 한때는 중증 장애아를 알몸으로 목욕시키는 사진이 유출되어 난리가 났다.
나경원은 노무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하한 연극 '환생경제'에도 출연한 바 있다. 모신 분도 다양하다. 이회창, 박근혜, 이명박, 반기문... 다른 것은 차치하고 일본 자위대 창설식에 참여한 것, 하필 정상회담 날 일본 자민당을 공부한 것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본인은 '친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나경원은 일본을 유독 사랑한 것 같다. 그게 과연 그녀의 정치생명에 유리할까? 오래 살다보니 참 별 정치인도 다 본다.
늘푸른 김일성이 딱 하나 잘 한건 친일 매국노와 그 씨족을 말려 처형하고 항일 독립 유공자를 특급 대우해준것 이승만이 잘 한건(?) 반민특위를 해산시키고 척살시켜야 했던 친일매국노를 등에 업고 권력유지를 위해 3.15부정선거로 추방되아 하와이에서 객사한것 해방후 친일매국 종자들이 청산되기는 커녕 애국자 후손으로 신분을 세탁하여 70녀간 더 기승을 부렸다 原罪야 친일 매국노를 청산하지 않고 이들을 이용해 권력을 유지했던 이승만의 적폐에 의한 것이지만 지금 친일파가 모든富와 權力을 독점하고 대한민국을 좌지우지 하고 있음을 통탄지 않을수없다 03:24
우전작설차 https://news.v.daum.net/v/20180920214712336 --여야, 인터넷은행법·상가법 등 경제활성화·민생법안 처리(종합) 18.09.24 0 우전작설차 지역특구법·기촉법 등 규제개혁 법안 대거 처리 ---찬성145 , 반대 26 가결 ---여야 전부 삼성 하수인들. --- 한마디로 재벌 밀어주기 법안 통과. --몇년후에 의료민영화,공공재 민영화로 ----서민들이 죽어가는 효과가 나타나겟지요 18.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