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태의 500자 칼럼
(341) 안젤리나 졸리와 정윤정
최근 유방암 가족력과 본인의 영원한 유방암 퇴치를 위해 할리우드 톱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 타임스의 칼럼을 통해 양쪽 유방 절제 수술을 받은 사실을 전했답니다. 졸리는 지난 2월, 8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고 3개월에 걸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죠.
그녀는 자신이 BRCA1 유전자를 지녀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수술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특히 유방암과 난소암 등 여성암은 유전인자의 영향이 큰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젤리나 졸리의 모친이자 배우인 마르셀린 버트란드 역시 난소암으로 56세의 나이이던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났죠.
지금도 월스트리트 저널등에서는 너무 성급한 공격적인 수술이 아니었나 등등 말이 많지만. 졸리의 소식은 전세계 유방암 환자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타임지의 표지모델로 장식했군요.
한국에서는 힐링켐프를 통해 항간에 찌라시로 알려진. 부모님 이혼설, 도경환 아나운서와 6월말 결혼을 앞당기게된 사연, 10년간 벌어 모은 돈이 없어졌고, 빚까지 안았다는 사연을 듣고, 한없이 울었다는 사연...
두 여성의 공통 인자를 찾아 봅니다. 너무나 매력적인 재능과 미모의 소지자이지만. 개인적인, 가족적인 가슴 아픈 현실앞에 의연히 대처하는 여장부같은 카리스마에. 박수를 보냅니다.
두 사람 모두 건강한 육신과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만인의 롤 모델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2013.5.21.08.21 am
던킨도너츠, 선릉
첫댓글 장윤정 소식을 접하고는 많이 슬펐습니다.. 그래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참 대단한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구요..여장부죠..
어릴때 시장에서 노래하고, 단역배우도 하고, 참 고생많이 한 사람인데.. 잘살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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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들께 보내 주세요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