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이야기이야기
오늘은 일진이 을유(乙酉) 일
이야.
을유는 경진(庚辰)과 천지합(天地合)이 된다 이런 말씀이지.
금년 계묘년 정월 초하루 삭(朔)이 경진이고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이 경진(庚辰)일주(日柱)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서 천지 합해서
지금 이렇게 비가 잘 내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이지.
우순 풍조하고 만물이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만물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비가 잘 내리는 모습이다.
이렇게 산책을 나와서 우의(雨衣)를 입고서 우비를 입고서
산책을 나와서 이렇게 강론을 펼치는 중입니다.
을유는 무당이 잡아줬다 하는 민주당 대표 일주(日柱)이기도 해.
그래서 현 대통령과 천지 합의 되어져 있는 모습이다.
이게
흉물이여 천지 합이라고 하는 건 흉물이여.
같이 일어섰다 같이 망하는 걸 말하는 거예요.
무인(戊寅) 일주 가진 여성이 대통령 해먹으니까 계해(癸亥)일주 가진 무성이가 합해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끝내 배반해서 몰락하고 을해(乙亥) 일주 가진
문재인이가 대통령 해먹으니까 경인(庚寅)일주 가전 조국이가 이렇쿵 저렇쿵 하다가 다 몰락하는 모습이고 경진(庚辰) 일주 가진 자가 대통령 해먹어 그 천지 합인 을유(乙酉) 일주가 맞장구를 쳐주다가 이렇쿵 저렇쿵 하게 둘 다 자연적 몰락하게 마련이라 이런 말씀이지.
다음에 물론 을유(乙酉) 일주가 아니다면 다음에 해 먹겠지.
그렇지만 그게 쉽지 않은 거여. 같이 몰락하기가 쉬운 거지.
아 이렇게 이제 비가 오면 여름철에 비가 오고 지금은 뭐 달이 초승이겠지 4월 초파일 오늘 부처님 오신 날이라 하기도 하고 하니까 올해 윤이월달에 돼가지고 음력으로 늦게 가는 것 아니냐 그래 이렇게 말하자면 여름철에 이렇게 비가 이렇게 오면 그 그뭄 때쯤
비가 오면 예전에 밤에 그렇게 비가 오면은 여름철 같으면 비가 안 올 적에는 그렇게 형광등 그러니까 말하자면 형광 불 반딧불, 개똥벌레 불이 밤에 그렇게 번뜩번뜩번뜩하고 댕기잖아.
그런데 개똥벌레 말고도 노네 각시 종류가 처마 끝에 이렇게 붙어 사는
말하자면 속거 천리 노네 각시라고 노네 각시가 자꾸 집에 끼면 좋지 않잖아.
그런데 그 노래 각시 그도 어떤 노래 각시는 꼬리 부분에서 불을 내는 게 있습니다.
예전에 이렇게 곤충 벌레 종류가 반딧불 종류가
그렇게 반딧불만 아니고 그렇게 밤에 형광 물을 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어.
그 벌거지가 그런 벌거지가 많았는데 이제는 다 고만 멸종되고 말다시피 하잖아.
환경이 열악해져서 말하자면 공해로 인해가지고 그런 시절의 이야기인데 그런 시절에는 도깨비 귀신 이야기가 많았어.
껌껌한 그믐 밤에 비가 이렇게 구죽죽하게 오면 그 인 불이라고 하는 게 날아댕겨.
인 불이라고 하는 불이 말하자면아주 누렇고 어 말이야 푸르딩딩하는 인 불이 말하잠 아주 멀리서 보면 훌훌 날아댕긴다고 그래서 귀신 불이라고 하는 거지.
요즘도 그렇게 시골 가면 인 불이 날아다니는지 몰라.
그런데 그 인뿔이 대략 어디서 잘 생기는가 하면은 오래 묵은 사과나무나 배나무 이런 그루터기가 땅에 묻혀서 썩다가 보면 그걸 이제 뭐 일하려고 파헤치다가 보면 뿌레기가 나옵니다.
그 뿌레기 뿌리가 나올 적에 밤에 거기
지나가다가 보면은 아주 누렇고 시퍼런 불이 확확 나오는 거예요.
그거 보지 않은 사람은 내 말이 거짓말이라 할는지 모르지만은 그렇게 사과나무 그루터기 배나무 그릇터기 이런 데서 그렇게 형광 불을 내는 거다 이런 말씀이지ᆢㅡ 야광 불을
아 그래 그러면 비가 올 적에 그렇게 불이 막 시퍼렇고 누렇게 나오면 귀신 불이라고 하는 거야.
귀신 불이 그런 것이. 그 말 하자면 바람에 날리든가 그 떨어져가지고 날아댕기면 귀신 불이 댕기는 거지.
예전엔 그렇게 말하자면 이렇게 경자년 계락이 있었는데 60년 넘어 그러니까 옛날 경자년이 지난 경자년이 아니고 지지난 경자년에 그렇게 계락이 많이 져서 사태
밥이 막 떨어져서 산에 예전에는 지금은 조림사업을 잘해서 괜찮은지 모르지만 해방 후 그 나무를 하두 해 떼 가지고 산천이 벍아졌어.
그래 가지고 말을하잠 지금 북한도 그렇다.
하지만 사정이 큰 장마만 오면 근심 덩어리여ㅡ 산이 언제나 무너질는지 몰라.
그래 그래 사태밥이 막 사태가 떨어져 가지고 농지를 다 쓸어먹고 이렇게 그렇게 그렇게 난장판을 만들고 그런 시절인데 그 경자년 계락이라고 경자년에 그렇게 비가 많이 크게 왔었어.
아 그런데 사태밥이 떨어져 산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무덤도 뚝뚝 잘라가지고 떨어뜨리는 거거든.
그 말하잠 산이 무너지면서 내려오면 그렇게 되면 그 유골이 막 말하자면은 다 나오고 막 사방으로 흩어지고 이렇게 된다고 그래 그거 그런 게 다 이제 귀신이 되는 거예여.
말하자면 아 먼저 언젠가 그 말하잠 저 벽제 그 공동묘지들도 다 그냥 무너졌었잖아 뭐 한해께 그렇게 가보니까
막 그 공포 같은 것이 관 속에다 공포를 넣고서 무덤을 쓰는데 공포 같은 것이 막 나와가지고 걸려 있어.
이렇게 도랑청에 막 바람 에 막 휘날리고 막 귀신이 나올 정도야.
말하잠. 아 그렇게 시리 말야
험한 꼬라지를 막 보여주는 거지. 그러니 그렇게 길가에 그렇게 사태밥이 뚝 떨어지면 무덤이 반이 쑥 잘려나가면 그석에 이렇게 들여다 보면 관 속을 들여다 보면 사람 유골이 그 안에 들어있어.
뒷다리 같은 건 떨어져가지고 막 흐트러지고 그래 지나가다가 애들이 이 봐라 봐 저 속에 말하자면 사람 유골이 들었지 해골이 들어있다.
해골이.ㆍ
그래 그런데 밤으로 혼자 갈래 봐 얼마나 무서운가 금방 꼭 귀신이 쫓아 붙는 것 같다.
이런 말씀이야. 그래서 유령 도깨비가 되는 거야.
그런 거. 그래고 그 전에는 그렇게 그 말 하잠 뭐 여성들 터러 조심하라는 말씀이겠지.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그 여성들이 이제 달걸이를 하잖아.
경도 달걸이를 하게 되면 그것을 조심성 없깨 말하자면 처리를 하다 보면 사방 이렇게 연장 농기구 이런 데 묻는다.
특히 부지깽이 빗자루 뭐 도리깨 자루 어 이런데 절구공이 이런데 묶게 되면 그게 도깨비가 된다는 거지.
아 유령 도깨비가 돼가지고 밤에 나와가지고 말하자면
농간을 부리는 거지. 귀신 농간을 부린다 이런 말씀이야.
그 막 그 도깨비하고 싸움하고 보니까 결국은 도리깨하고 기가 꺽다리 같은 놈 도깨비가 나와가지고 너 나하고 한번 싸움해보자.
그래서 싸움을 하고 싫컨하고 새벽녘이되서 깨어버니까 술 먹고 오다가 뭘 붙들고 싸웠는가 했더니 도리깨를 붙들고서 싸움을 했다는 거야.
그래가지고
또
어떤 도깨비는 말하자면 나하고 여기 와서 한 잔 하고 놀자고 하면서 같이 친구하고 놀자고 하면서 음식을 장만해 놓고 먹으면서 같이 먹게 한다는 거야.
그래 같이 실컷 먹고 나서 아침에 새벽녘에 동이 터 가지고 눈을 깨고 보면 전부 다 소똥 말똥 이런 걸 주어다 놓고서 먹었다는 거지.
말하잠 ᆢ
그런 이야기가
옛날 이야기가 많아요. 귀신 이야기가.
그래 그런 시절에 귀신이 그렇게 많이 돌아다녔는데 요즘은 귀신이 그렇게 많을는지 몰라.
그렇게 말하자면 귀신들 장난이 심했다는 거지.
그 얘기
그 달거리가 그렇게 잘못돼가지고 묻으면은 전부 다 귀신이 된다는 거야.
도깨비가 된다는 도깨비가 도깨비를 친해 놓으면 부자가 되기 쉬운데 도깨비를 닮아간다네 사람이 도깨비가 외뿔 난 도깨비도 있고 두 뿔난 도깨비도 있고 도깨비도 여러 가지라 하잖아.
도깨비가 도깨비 방망이 그거 말하잠 돈 나와라 땡그랑 똥 하고 두드리면은
돈이 막 생긴다 그러잖아. 그러니까 도깨비하고 친해놓으면 그렇게 재수대통 운수대통 하는데 은연중 자신도 모르게 도깨비처럼 생겨 먹는다는 거야.
사람이 코주부 영갑에다가 외뿔 딴것처럼 머리가 불쑥 튀어나오게 되고 그렇게 된다.
그래서 도깨비하고 지
친하면 또 안 된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
예전 이야기가 그런 이야기지
그래 그 밤에는 그래 예전에 뭐야 비 오면 그렇게 도롱이 입고서 뭐 갓 삿갓 쓰고 또 말하자면 길을 나아가려면 초롱 불이라도 들고선
이렇게 가기도 했거든. 옛날에 뭐 밤에 갈 일이 그렇게 많이 생겼는지 밤길을 그렇게 많이 당겼어.
이웃 간에도 그렇게 놀러 다니기도 하고 그러니 모여서 이야기하는 것들을 그렇게 귀신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거야.
어 귀신 도깨비 유령 이야기 뭐 이런 거 그러면서 세월을 보내는 거지.
그러면 요즘은 이 귀신도 신식 귀신이 되어 있을 거라고.
아 요즘 세태를 쫓아가면서 예전 그런 구닥다리 귀신들은 다 없어졌을 거라 이런 말씀이지 이번에는 이렇게 귀신 이야기 인불이야기 이런 걸 한번 해봤습니다.
그 인불이라는 거 대단해. 밤에 홀홀 날아다닌다고 반딧불 개똥벌레 불처럼
근데 이 요즘 개똥벌레 반딧불이 다 없어.
시골 가서 잘 못 본다는 거여ㅡㅡ. 예 요번엔 여기까지 이렇게 말해 봤습니다.
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