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어에 송로버섯까지 내놓은 박대통령의 이정현 환대
'박근혜 복심(腹心)'이라 불렸던 이 대표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배려는 오찬 메뉴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바닷가재, 훈제연어, 캐비아 샐러드, 송로버섯, 샥스핀 찜, 한우 갈비 등
최고의 메뉴로 코스 요리를 준비하면서도 이 대표가 좋아하는 냉면을 특별히 대접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811163807875
이정현이 대접 받은 특선 요리 가격
세계 3대 진미,
송로버섯(truffle) 철갑상어알(caviar), 거위 간(foie gras)과 함께
서양의 3대 진미로 꼽히는 음식이 송로버섯이다.
'송로버섯을 맛보면 신을 사랑하게 된다'는 어느 프랑스 작가의 말처럼
절대적인 맛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송로버섯은
프랑스어로는 '트뤼프', 영어로는 '트러플(truffle)'이라고 부른다.
워낙 진귀하고 가격이 비싸서 땅속의 다이아몬드로 표현되기도 한다.
송로버섯의 맛에 심취한 유럽에서는 매년 40톤의 요구가 있지만,
실제 생산되는 것은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고 그나마 매년 조건에 따라 그 수확량이 달라진다.
수확량이 줄어들게 되면 귀한 송로버섯의 가격은 치솟아서 거의 다이아몬드 수준의 가격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로 얼마 전 한 경매장에서 1.2킬로의 송로버섯이 무려 1억 5천만 원에 팔렸다 [ 관련 글 -> 클릭] 고 하며,
지난해 12월에는 850그램의 이탈리아산 송로버섯이 5100만원에 팔리기도 했다.
철갑상어알(caviar) 캐비어 가격이 1kg에 100만원이 넘을 정도로 비싸다
샥스핀 찜 중국 3대 진미 중 하나인 ‘샥스핀 찜(18만원)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새루리당 대표 이정현을 불러 에어컨 시원하게 빵빵하게 틀고
그 비싸다는 송로버섯 캐비어 한우 갈비 바닷가재 등 초화화 산해진미를 차려 푸짐하게 먹었군요...
북쪽 돼지하고 차이점이 먼가.
백성의 고혈을 쥐어짜 흥청망청한 변학도에게 이몽룡이 읊은 시...
“금 항아리 속 향기로운 술은 천 사람의 피요.
옥쟁반 위 맛있는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라.
촛불이 흐를 때 백성의 눈물이 떨어지고.
노랫소리 높은 곳에 원성 또한 높더라.”
http://www.huffingtonpost.kr/2016/08/12/story_n_11465962.html?utm_hp_ref=korea
첫댓글 먹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