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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형마트 보안요원직을 수년 하면서 겪었던
웃지못할 일들을 얘기해볼까합니다
다소 (진상고객에 대한)거친표현이나 틀린 맞춤법 양해바라며
편하게 쓰겠습니다~~~
일단 어디마트인지는 언급안하겠음
어느 대형마트나 이런일은 비일비재할테니 어디라 언급해봤자 편견만 생길뿐 의미없을것같음ㅋㅋ
흔히들말하는 진상고객들의 이야기니
'나도 저래봤는데ㅋㅋㅋㅋ'
하고 공감하는일은 없길바람..
1. 계산할건데요?
후... 벌써 빡이차오름 ...ㅋ
너무 많은분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이고 많이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함
앞서 잠시 설명을좀하자면
우리는 매장입구에서 인사와 안내, 고객과 직원의 안전관리, 로스예방이라는 임무를 갖고있음.
특히아줌마들(애엄마들).. 들어갈땐 빈손이여놓고 화장실갔다오겠다며 나갈땐 뜯어먹던과자를 들고있길래
화장실가는길에 불러세우면 짜증날거같아서 돌아오는길에 교육받은대로 최대한친절하게 멘트치는대도 지들이 한짓은 생각도안하고 왜이리뻔뻔한거임?ㅋㅋ
자기가 계산안할것처럼보이냐, 이게 규정을 들먹일만한짓이냐, 사람을 도둑년으로 보는거냐, 계산하고먹나 먹고계산하나 뭐가다르냐...등등 ㅡㅡ
아니 계산할지안할지 안따라붙어보는 이상 어찌앎?
계산하고 나한테와서 영수증확인해줄것도 아니잖음ㅋㅋ
사실 이런경우는 너무많아서 진상축에도 못낌ㅋ 말하면 입만아픔
2. 제가 알아서 할게요
위에말했다시피 안전사고예방에도 신경을써야함
애들 인라인이나 킥보드같은거 타고들어가거나 카트에 애들 태워들어갈때..
카트 손잡이에 4세이상 태우지말라고 카트손잡이에 다 적혀있어도 10세 이상되보이는애들도 다 태워다님
그거야뭐 태우다 사고나더라도 안내문버젓이 눈에띄는데에 부착되있는데 안지킨 고객탓이기에 그냥 둠. 응대해봤자 들어가면 또 다시다태움ㅋㅋ 신경안씀.
대신 서서태우거나 매달려서 들어가는사람들도있는데 그럴땐 꼭 응대를해줘야함 응대안했다가 혹시 사고나면 보안요원이 제지안했다고 우리탓부터함..ㅋ
암튼 이런건 안전사고위험있으니 주의부탁드린다하면 보통
이모가 앉으래~하고 앉혀주든 아니면 킥보드같은건 여기잠시 보관하고들어가도록함
가끔 그런 터치가 귀찮은지
"저희애는 제가알아서할게요" 아니면 "안위험하게 태울게요 신경쓰지마세요" 하고 무시하는 고객들있음.
규정상 입점이 안되는부분도 있지만 이런사람들은 규정들먹여도 눈깜짝안함ㅋ
걍 두번권유안하고 네 감사합니다 하고 보내야함ㅋㅋ
저래놓고 다치거나 걸리적거리면 보안불러서 ㅈㄹㅈㄹ하는것들이..
난분명히 킥보드 보관하시고 들어가랬는데 괜찮대놓고 쇼핑하다 걸리적거리니까 왜 지있는데까지 보안불러서 킥보드좀 가져가있어달라함?ㅡㅡ
내가 분명히 애기 위험하니까 매달리지못하게 해달랬는데 애새끼 결국에 무게못버티고 카트쓰러지니까 지새끼 다쳤다고 어쩔거냐고 따짐? 미친
역시나 너무 많은경우라 말하기 입아픔ㅡㅡ
3. 애완견은 제발 애견보관함에.....제발..
이게 제일 빡침 진심 진짜 애완견 왜데려옴? 것도 푸드코트, 식품매장에 버젓이 이동가방도없이 줄만달고 산책하듯 데려오는사람 뭐임?
어쩔수없이 데려왔으면 규정좀 따라주소 제발ㅋㅋㅋㅋㅋㅋㅋ
애견보관함있는데 왜 거긴또 개 가둬놓는거같아서 맘아파서 안되겠다하는지? 그래 나도 개키워봐서 걱정되는맘아는데 공공장소 아님? 기본매너도 안지켜줄거면 왜오는데ㅠㅠㅠ
못들고들어간다하면 왜안되는지 이유를 말해달래ㅋㅋ
안되는이유 솔직히말해주면 또 지네집개 더럽게취급한다면서 클레임걸거자나ㅠㅠㅠ
(안되는이유 정말 따로설명해드려야하는건 아니죠...?다들 상식적으로 왜안되는지 아시자나여?ㅜ)
그렇게 실랑이하다가 금방온다며 그냥 내옆에 내려놓고 휙 들어가버림.. 멘붕
얌전한개가 아니라면 줄잡고 있어야하는 상황이생겨버려서 내몸이 자유롭지못하니 업무가안됨.
그리고 더 중요한건 다른고객들이 클레임들어옴ㅠㅠㅠㅠ
제발 마트오실때 애완동물은 집에두고오세요.. 사실상 이동가방안에 넣고들어가는것도 제지해야하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데려오시면 보관함써주세요...저희가 혼나요ㅜ
4. 뜯고씹고맛보고즐기고+훔쳐가지마
매장돌아다니다보면 먹다버린 음료통, 과자껍질, 포장훼손되있는 상품들 겁나...진짜 겁나많음ㅡㅡ
도난상품있는지 훑어보면 알맹이없는 상품들 천지임ㅋㅋ 손버릇들이 아주그냥 아귀여 아귀.. 눈보다빠름 ㅡㅡ
그리고 문구류나 속옷같은건 뜯어보고 다시넣기힘드니까 걍 구석에 방치해두고 탈의실열어보면 입어본옷들 고대로 다걸린채로있거나
바닥에 널부러져있음ㅡㅡ훔쳐가려다실패했는지 택은 다 뜯겨있고 아오
너무 상품을 막 다룸. 진짜 너무 배려가없음 우리나라사람들.
물론 다그렇진않겠지만 남물건을 너무 함부로다룸
그리고 화장품 테스터는 왜그리 훔쳐감?
애새끼들 장난감훔치고 여중생들우르르와서 화장품,문구류 가방한가득 훔치고 그래 어릴때호기심이였다칠수있는데
나이다먹은 20~50대 절취자들은 대체 뭐임ㅡㅡ
잡아와서 반성하는 기미가보이면 모르겠는데 배째란식 어이가없음ㅋㅋㅋㅋㅋ
10대친구가 절취하다걸렸는데 부모소환했더니 애가 그럴수도있지 기죽이지말라고 적반하장ㄷㄷㄷㄷ
5. 왜 안돼요? 그것도 못해줘요? 되는게 뭐에요?+무조건 니탓
ㅡㅡ..
참고로 온라인쇼핑아니면 100만원치를 사든(단체주문같은건 해줌) 100키로짜리를 사든 배달이안됨
쌀20키로짜리 카트에 실어놓고 막 앞에서 다들리게 아 이거 어떻게 들고가지~? 배달안되려나~~막 이러고있음ㅋㅋ
넌씨눈인척하고있으면 답답한지 와서 물어봄 당연히안됨ㅋ
쌀을살거면 누구랑같이오든지 차를가져오든지 택시를타고가든지 해야지 배달안된다니까 그런것도안해주냐하면 나더러 어쩌란거지...음..
온라인쇼핑하시면된다하니 그런거알았으면 내가 여기까지왔겠냐함.. 네네 제가죄인입죠ㅠㅠㅠ
현금인출기 돈출금해놓고 카드만빼간 고객...
씨씨티비확인해보니 누가 들고간건맞음 근데 돈가져간사람이 쇼핑도안해서 개인정보를 아예모르는데 왜 못잡냐고 닦달함..
돈보상해달라함.... 왜.. 지가실수해놓고 왜그래ㅜㅜ
우리가 경찰도아니고 .. 경찰에신고접수하시면 저희는 영상제공정도로만 관여한다하니 도대체하는일이뭐냐따짐
그러게요ㅎㅎㅎㅎㅎㅎㅎ하하하
차가긁혔는데 씨씨티비보니 그차 들어오고 나갈때까지 그 차 주변에 지나간차가 한대도없음.. 근데 끝까지 여기서 그런거맞으니까 보상해달라함
짐이많아서 그렇다고 카트좀 자기집까지 끌고갔다오겠다함
당연히 안된다하니 그럼 같이 들어달라함 앞에 택시승강장있으니 타라함 택시비내줄거냐함 말안통해서 우리 팀장님소환함..
이외에도 너무많음
애새끼가 무빙에 토했는데 엄마란인간이 치우기는커녕 좀 치워달라 얘기조차안해줘서 다른고객한테 쌍욕듣기
먹다 쏟은 음식물들 당연한듯 그냥두고가기
쇼핑한거 맡겨놓고 몇날며칠 안찾아가기(지가안찾으러 와놓고 냉장식품 날짜지나서 버리면 새거로 다시챙겨달라떼쓰기)
자기가 잃어버린 소지품 배상 및 비슷한거라도 챙겨달라 떼쓰기
애기 제대로 못챙겨놓고 애 없어졌다고 난리난리 비상상황 보고하고 방송보내고 출입문다막고 겁나뛰댕김서 찾아다니는데 눈앞에서 애랑같이 유유히 나가기..ㅡㅡ
(다른고객도 지 애 찾았다고 말도안해주고 가버려서 애도 고객도 둘다없어서 경찰대동할뻔한적있음)
등등..
정말 이런일이 다있나싶을정도로 무개념 진상고객 너무많네요
제발 공공장소에는 매너좀 잘지켜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이래저래 신경써드리는것도 다 저희가해야할 업무들이에요ㅜㅜ 좀 바쁘시더라도 너무 귀찮아하지말아주세요
너무 고객님들 편의만봐드리려다보면 저희만 혼나욬ㅋㅋㅋ ㅜㅜ
마트내에 각 부서별로 있는 진상고객유형을 자세히 쓰고싶었는데 너무 글이 길어질것같아 하소연은 여기까지할게요!
다들 조금씩만 배려합시다ㅋㅋㅋ ㅜㅜ
(반대로 고객님들께서도 불친절한 마트직원들때문에 언짢은적 있으시죠??!! 제가 대신 사과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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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1
오 톡이다.. ㅋㅋㅋ
많은분들이 함께 빡쳐해주실줄 알았어여ㅠㅠㅠ
보따리 푼김에 좀더 풀자면
저희쪽은 카트 동전안넣습니다만 대부분동전사용 하는곳이 많죠? 정중하게도 안바랍니다
"카트하나빼주세요"가 어려운지..
어이!부터 시작해서는 야! 내껏도빼라고! 소리소리지르고 ㅡㅡ 나중에 쇼핑끝나고갈때보면 제자리도안꽂음..^^
그 외에도
화장실,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기
교환 및 환불.. 엄연히 절차가있는데 그냥 좀 바로해달라
센터까지또언제갔다오냐 등등 떼쓰기
무빙 끄고도망가는 애새끼 잡히면 죽는다ㅡㅡ
매장안에서 쓰레기통 못찾고 와서 물어보길래 10발만가면 있는 쓰레기통 위치알려주니 자기보고저기까지가라는거냐고 대신버려달라하기
노숙자+주취자+전단지배포+노점상 퇴치하기
뻔히 점포마감시간(00:00) 알면서 훨씬 더 지난뒤에 차빼야한다고 전화하기(전화번호도 없고 있어서 수십번전화해도 안받다가 이러면 진심 살인충동...)
푸드코트 밥 왜이리 맛없냐따지기(왜 나한테..ㅠ)
계산대에 캐셔들한테 쓰레기투척+영수증구겨서던지기
(친한 캐셔이모들한테 들었는데 딴데도아니고 몸에다가 자주던진다함ㅡㅡ좀버려달란말못함? 내귀를의심함ㅡㅡ)
작은실수나 잘못도아닌데 본인한테 거슬린다고 클레임걸기
- 우리직원 죄송하단말안했다고 클레임걺ㅋㅋㅋ(실수저지르고 사과안한게아니고) 교육받을때 '죄송하지만 고객님'이라는 멘트는 되도록쓰지말라 배움. 다른 대체할 멘트도많고 죄송하지만..이라고 서두를 꺼내면 정말 우리가 잘못이있는것같은 뉘앙스가되기에 실례지만, 괜찮으시다면, 불편하시겠지만 등등을 씀. 암튼 멘트에 죄송하단말 안들어갔다고 욕먹음..점포안에 맥도날드가없는게 우리가 죄송할일임??ㅋㅋ후...
마지막으로 본인이 실수한거 모르고 큰소리치다가 알고나서는 사과한마디 안하기ㅡㅡ
- 카트빼다가 내 허리쳐서 내가 아! 했는데 쓱보고 걍 들어갈라함. 평소에 부딪히거나 다치게해도 이깨물고 참는데 그날은 순간 고객이고ㅈㄹ이고 눈에안보여서 저기요!하고 불러세우고 방금 저 부딪힌거 모르시냐고 사과안하시냐하니 모르겠다함ㅡㅡ지는 기억에없는데 사과를왜하냐고 버럭버럭..보통 지가몰라도 남이 부딪혔다하면 사과해야하는거 아님? 2차로빡쳐서 고객님 그럼 카메라확인한번 해볼까요? 부딪힌거확인되면 어떻게 사과하실건데요? 했더니 그제야 아 부딪힌거면 미안!하고 쌩.....
진심 퇴근하고 그 고객찾아가서 싸울까생각했음
도대체 직원이란이유로 불리해도 입닫고있어야하고 내 근무시간이 끝난뒤에도 직원이라 진상마주쳐도 난 조용히 쇼핑해야함ㅋㅋㅋㅋㅋ 진짜그지같다
개인적으로 진상한텐 서비스마인드 안내세워도된다 생각함. 지네들중에도 다른데서 서비스직하고있을거 아니냐고ㅋㅋ 분풀이하러 오시나봐요들ㅋㅋㅋㅋ
다 같은 동등한 사람입니다 하대하듯이 대하지말아주세요!!
서비스직분들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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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2
다들 공감하고 더 힘드셨던분들많네요ㅠㅠ
그와중에 부정적인 댓글이있어 추가말씀드립니다
이런 진상고객에 매일같이 시달리면서도 버티고있는건
제 일에 자부심을 느끼고 이마저도 못견디면 이험한세상 어찌 더 견딜까요?
어떤일이든 안힘든일없다지만 서비스직이 감정노동의 최고봉인만큼 존중받는일은 드물기에(우대해달란말 아닙니다) 하소연해보고자 쓴글입니다
찡찡댄것처럼 보이셨다면 죄송하구요ㅋㅋ
(실제로 너무화나서운적많음....ㅋㅋ)
그리고 애새끼란표현에 언짢으신분도 계시네요
적다보면 욱한마음에 다소 거친표현이 생길거라 생각했기에 글을 시작하면서 양해부탁드렸습니다
그래도 옳지못한 표현이니 다음부터는 언어선택 신중히하겠습니다!
쓰니의 심정 십분공감...서비스업하면서 별 거지깽깽이같은 진상과 싸이코들 많이 봄.
나도 일하다가 어떤 여자가 다른매장 테스터를 가방에 넣으려고하길래 고객님 그건 가져가심 안된다고 하니깐 아무말없이 씨익 웃으면서 도로 테스터 제자리 올려놓고 가는데 진심 너무 소름돋았음. 그뒤에도 매장와서 샤워젤을 자기 목에다가 바르질않나 테스터있는데 정품을 굳이 뜯어보겠다고 내가 어떤사람인줄아냐며 소리지르고 깽판부리다가 경찰까지 출동했음.
중형마트에서 캐셔하는데 하루에 한번이라도 그냥 지나가는 일이 없다 진짜ㅋㅋㅋㅋ내가 사는동네에서 알바하는데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피부도 뒤집어지고 이번달까지하고 그만 둘 예정 후 진짜 서비스직이라 지네가 원하는거 못들어주면 여기는 불친절하대ㅋㅋㅋㅋㅋㅋ어휴 좀 닥쳐라
맥주시음행사알바 하면 진짜
아저씨들 개노답
야.따라봐
역시 술은 여자가따라야지
잔은 채워야술이지
술을먹였으면 안주도 준비해야지
음주단속걸리면 아가씨가책임져
씨발진짜 화남
으존나싫어 지딴에는 재밌다고 하는돼도않는농담 ㅡㅡ
주차장에서 알바했었는데 주차공간 없어서 밑으로 내려가라 했는데도 무작정 내쪽으로 차 들이밀어대서 사고날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ㅅㅂ
애엄마 한눈판 사이에 애가 혼자 놀다가 혼자 넘어졌는데, 우리 애 커가면서 나타날 후유증에 대해 어떻게 보상할거냐던 애엄마 생각난다
진짜 알바하면서 느끼는거 세상에 또라이가 너무 많다
내친구 강남에 뭔 백화점에서 일하는데 압구정에있는 ..
서비스안내 하고있는데 조현아급인 아줌마들 존나 많다고 어쩔땐 조현아 정도면 양반이라고 한거 기억남
존나 무시한다고ㅋㅋㅋㅋㅋ막 함부로 대하고 자기 하루에 쇼핑 몇백 몇천쓰는 VIP 라고 떵떵거리고
백화점 직원들 굽신굽신한다고 ㅋㅋㅋㅋㅋ
@마맘빠빰 진짜..지들이 많이 산다고 내가 돈 더버는거 아니거든요....? 어쩌라는거;;;....
ㅎㅎ백화점일해봤지만 진짜 돈없는것들이 더함.. 더 진상이고 아오 운적도 많음 지금은 그만뒀지만
가정교육좀 똑바로시켜라 어휴 노답
다들 착각하는데 손님이 왕이 아님.
나도보안 일년넘게햇는데 저런고객없엇는뎅
우리도 먹고살라고 알바하는거고 일하는건데 자기 자식 뻘 애들이 힘들게 일한다 그런 생각으로 알바생들 막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만 그러는거아니야;;ㅋㅋㅋㅋ 미국이나 다른나라도 새거 뜯고 가져가고 그래서 반 비어있는거 75%세일해서 판다던가 그런 식으로 하고 나라 문제가 아니라 그냥 존나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듯
2 어딜가나 ㄸㄹㅇ비율은 똑같은듯
나는 아니겠지 해도 분명 누군가한테 진상짓 한적 있었겠지.. 진짜 저런 곳에서는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타인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 되야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뭐그런 미친새끼가 있나 어머니 완전 놀라셨겠다 또라이같은 놈
나 올리브영 일할때 테스터로 기초부터 화장하더니 자기 약속늦겟다고 섀도우랑 아이라인그려달라하던사람생각난다^^....시발 ㅎㅎ
@다 귀찮다 아이라인그려줏는데 존나못그린다고 개화냄ㄹㅂㅋㅋㅌㅋㅋㅋㅋ
또라이인가???게녀 보살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기들이 장난쳣나봄;;;;
@동물 칭쿠칭쿠 원래 애기들이 집에서도 그런짓 잘하드라. 그래서 안전뚜껑도 개발된거구. 나 사촌동생 많아서 뚜껑없어진거 엄청 봄ㅋㅋㅋㅋ
남편이 마트보안팀장직인데 어마어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비슷한듯 어휴..
나는 오히려 마트 아줌마 때문에 빡쳤는데. 두부사러갔는데 자기가 시식 맡은 국산콩 두부를 계속 권하길래 한두번 계속 거절하고 좀 싸게 묶여있는 두부 집으니까
아~그거는 좀 싼거 수입산ㅋ
이러더니 고객님 그럼 이건 어떠세요 이러면서 또 자기네 물건 권함
너무 짜증나서 컴플걸려다가 저아줌마도 먹고 살려고 저러겠지 싶어서 참았음
진짜 세상에 또라이가 더 많아지는거같아서 무섭다 ㅠㅠㅠㅠㅠ
서비스직 한달만, 아니 일주일만 해보면 우리나라 어른들 수준을 알수있음. 다는 아니지만 경험상 대부분 할줌마,할저씨,아줌마,아저씨 대박임 오히려 학생들이나 내또래 친구들은 안그러더라.나잇값좀 하쉐이
그런 사람 있음 내용 다 자기한테 해당되면서 어우 누가 저런짓을 하냐 미쳤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그리 말하는거 보고 있음 가짢아서 말이 안나옴ㅋㅋㅋㅋ
2222 울회사에 그런 과장잇음.... 어이리스ㅋㅋㅋ
와시방이다 나도 별의별알바 다해봣지만 진짜개빡친다 ㅠ
상상초월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지는 지가 저럴짓하는줄 모름ㅋㅋㅋㅋㅋ
진짜 나 딱 3년 근무했는데 분노조절장애올거 같았음ㅋㅋㅋ 갑자기 애기분유값이 너무 비싸다면서 여기서라도 아껴야하지 않겠냐고하면서 깎아달라고하고ㅋㅋㅋㅋ아니 아줌마...안 사시면 100프로 아끼는거에여...ㅋㅋㅋ내 친구 매장에서는 어떤 아줌마가 자기 오늘 스트레스 받으니까 웃지말라고 함ㅋㅋㅋㅋ그래서 안 웃으니까 불친절하다고 좀 상냥한 표정 지을 수 없냐고 함ㅋㅋㅋㅋ내 친구가 그냥 자기얼굴을 없애고싶었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개념없다기보단 에피소든데 한 번은 주말에 매장 오픈했는데 어떤 젊은 애엄마가 애기띠하고 오더니 다짜고짜 울었음...ㅋㅋㅋㅋ왜 그러시냐고 묻기도 전에 자기 좀 전에 남편이랑 싸웠다고ㅋㅋㅋ계속 우시니까 휴지 갖다드리고 보안들도 몰려오고 그랬음ㅋㅋ근데 애기엄마가 애기띠 풀더니 나한테 애기안겨주고는 좀만 더 울자고 여기 사람 좀 못 들어오게 할 수 없냐고 함ㄷㄷ진심 무서웠음...그 와중에 나 애기랑 진짜 잘 놀아서 애기가 집에갈때 안 떨어지려고 함ㅋㅋㅋ왠지 뿌듯...ㅋㅋㅋ
다른것도 진짜 고구마 오천개 먹은거만큼 답답한데 개 데리고 들어오는거 존나 이해 안된다; 개념리스
글쓴사람이 보안인가보네 3번 개빡침ㅋㅋ
어우 나는 비대면 업무해서 이게 더 진상이많다생각했는데
대면 업무도 진상이 장난이 아니구나 진짜 윗댓글말대로 아줌마 아저씨들이 진짜 성격들장난아니고 오히려 20대들이정말 착하고 또 착하고 착하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