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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봉사활동 관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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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봉사 둘째날
작년과 똑같은 시간대에 시작하기로 했던 봉사가 시간대가 바뀌면서 조금의 차질이 생겨서
미처 연락을 받지 못한 몇분이 아침 일찍부터 오셔서 일을하고 계신다
연락은 받았지만 카풀로 가기로 약속이 되어있어 시간을 맞춰서 갈수밖에 없다
일찍 오셨던 몇분은 연락처를 몰라서 연락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착오가 생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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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비의 맛집멋집 김장봉사 둘째날
이제 김치 꼭다리 제거를 할 차례
너무 바짝 자르면 배추잎들이 떨어져나가기 때문에 약간 V자 형태로 잘라주면 더욱 좋다
앗 사진에 찍혔어요~~너무 바짝 자르신다 ㅎㅎ
틈틈이 정리도 손설수범
간식은 한명씩 돌아가면서 입에 넣어도 준다
양념은 나가기전에 다시 한번 섞어준다
너무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수녀님도 기분이 좋아지셨다
양념을 묻혀놓은 김치를 모으는 분도 계시다
너무 양념을 많이 넣으면 할머니들이 매워서 못드시기 때문에 양념은 적당히 ~^^
양념된 김치는 지하실로 운반한다
썰어놓은 무도 양념해서 가지고 지하실로 간다
김장김치 넣을때 밑에 깔아주고 위에 김치를 넣어준다
한분은 주방에서 굴을 씻어서 준비한다
굴을 씻을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있더라도 손이 거의 안가게 씻어야한다
열에 아주 민감한 반응을 하기때문에 소금을 뿌리고 적당히 계속 돌려가면서 씻어주면 된다
깨끗하게 씻어진 굴들 자세히 보면 가끔씩 보이는 껍데기는 하나씩 제거해주면 된다
여러분들의 정성이 묻어나는 김장김치 2014년 한해동안 할머니들이 드실것이라
많은 분들의 정성스런 손길이 지나간다
해운대 세이브존 옆에 위치한 윤가네 신토불이 사장님이신 black님이 협찬하셨습니다
갓 삶은 맛있는 보쌈고기 ~ 뚜껑을 열자마자 뜨거운 김이 확~올라와서
자를때도 너무 뜨거워 집게로 잡고서 잘랐다
감사합니다^^
할머니들 식사하시는 식탁에도 조금 올려서 맛보여드리고
봉사하고 있는 회원님들 점심식사에도 준비하였다
전날 가져왔던 삼겹살도 구워서 같이 내주었다
식사준비부터 설겆이까지 전부 우리가 먹는건 우리가 만들어 먹기로했기 때문에 이렇게 주방이 분주하다
다른때와 달리 주방에 많은 분들이 들어와주셔서 일이 빨리 끝날수있었다
그동안 밖에서는 김장이 마무리가 되었다
셀프식으로 가지고 가게해서 먹을수있는 만큼만 가져다 먹으니 신경쓰지 않아도되고 편하게 먹을수있었다
마무리까지 다같이 자리하는 모습 천사님들이 따로없다
날개만 없다 뿐이지 않은가~^^
부산시 제과제빵협회 지부장연합회에서 가지고 오셨다
봉사하신분들에게 식사후 하나씩 나누어 드렸다
무스케익
다양한 롤케익
초코 머핀
처음에 3상자 협찬으로 알았는데 예상보다 많이 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반씩을 나누어서 용당에 있는 새빛기독보육원에도 가져다주었다
앤공주님의 밀감 3박스 협찬 ~ 감사합니다^^
온천장 일방통행길 본가 우삼겹 건너편 스크린골프연습장 1층에 있는 카페느루
봉사하신분들에게 차를 한잔씩 대접해주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잠시 우려낸 뒤 컵 위에 올리면 물만 내려오게 되어있다
따뜻한 차한잔으로 추운 날씨에 얼은 몸을 녹여주는듯하다
새빛기독보육원 사무실
빵은 유통기한 때문에 바로 가져다줘야되서 당일 저녁에 가지고 간다
새빛기독 보육원까지 안전 운반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틀간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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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비의 맛집멋집 김장봉사 둘째날
맛집카페에서 행해지는 봉사활동
맛집으로 올려야되나 고민을 하게된다
고민하던중 협찬해주신 많은 맛집 사장님들의 마음이 이 글을 맛집으로 올리게 만든다
맛집과 상관이 없다고 보시면 손가락 클릭 안하셔도 됩니다^^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기획에서 후기까지 정리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겠습니다.
박수 짝짝~~~ ^^
순야님 감사합니다^^
2014 멋진 한해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정리, 시간과 노력이 보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꼬비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하노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열심히 뛰어주신다고 수고많으십니다
2014년 좋은 일들 가득하세요^^
정리하신다고 애쓰셨네요
이제 시작이지만
나름 인생에 보람된 족적을 남긴거 같아
제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싶어요
지속적 봉사참여로 겸허함을 배워가렵니다
정성 가득한 마음만큼 올해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준비며, 과정이며, 마무리며... 무지 고생하셨습니다.~^^
같이 자리해주셔서 더욱 손쉽게 일이 끝날수있었네요^^
감사합니다
2014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맛집에서 이루어지는 봉사 정말 좋으신분들 많으십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