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줬던 떡 빼앗기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분당선 개포동 구간?
Techno_H 추천 0 조회 2,395 10.01.01 06:5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1.01 08:11

    첫댓글 역사는 반복되고 있군요.......

  • 10.01.01 08:34

    대피선이라도 만들어서 9호선처럼 급행운영을 했었더라면 합니다. 불과 10년을 못내다보고,,, 아쉽네요. 처음 건설할때 대피선 중간중간에 놔준다고 건설비가 얼마나 많이 늘었을까요?

  • 10.01.01 12:12

    강남구 개포동의 2개역은 강남구 돈으로 건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피선을 놔서 완/급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서 분당선 전체에는 이익이 된다지만, 막상 그 역 이용하는 사람들은 '급행'을 이용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면 당정역 건설 때처럼 우리 역은 급행이 안 서는 역이니까 '반대'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1.01 12:51

    오죽하면 건축물 분야만큼은 법을 못 따라간다는 말까지 나오겠습니까. 그러고보니 느닷없이 분당이마트 추락사건이 떠오르는군요.

  • 10.01.01 12:50

    억지춘향, 댓가 X → 억지춘양, 대가 O
    억지춘양은 영동선 춘양역에서 비롯된 것이고, 단어가 순 한자일 때에는 발음에 사이시옷이 들어가더라도 그것을 넣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싯가 X → 시가 O; 市價, 始價 등인 때).

    노태우 대통령이 비자금 등으로 구속 수감되고 나서 얼마 안 가 IMF가 터졌을 때 한보그룹이 망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보통은 철강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망했다고 알려져 있죠. 그나저나 수서~대모산 구간에 탄천역도 생길 예정이었는데 당시 토지공사가 이것 때문에 열받아서 즐 때렸습니다. 또한 수서~대모산 구간이 개착식이 아니어서 역 신설하려면 공기를 연장시켜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 10.01.02 13:51

    오. 그렇군요 (--)(__)

  • 10.01.02 01:57

    남부순환철도가 무산된게 공군측인가? 거기서 반대한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 10.01.02 12:54

    국군체육부대와 육군7923부대입니다. 체육부대는 몰라도 육군7923부대측에서 작전에 지장 받는다며 강력 반발했었습니다.

  • 10.01.02 03:02

    순서가 조금 바뀌었네요. 은마아파트 입주는 79년이니까 노선발표보다 훨씬 먼저입니다.
    암튼 그당시 저동네 살던 제 기억으로는.. 대통령선거보다는 오히려 88년이던가의 국회의원선거에서 저 문제가 이슈였죠. 당시 유력후보이던 무소속 홍사덕후보를 누르고 민정당 이태섭후보가 당선된게 저 3호선 대치동유치 공약덕분이라고들 했던거 같습니다. 뭐 어릴때라서 구체적인건 잘 모르겠지만요.

  • 10.01.03 00:37

    원래부터 분당선은 왕십리까지 운행토록 계획되었습니다. 그런데 3호선이 수서연장이 되다보니 오히려 분당선은 서울시내에서 두갈레로 나뒤어졌습니다. 그때당시 5호선도 광역철도계획에 일환으로 서울시 교통기반을 잡으므로 나왔습니다. 역시 8호선도이때 같은방식으로 서울시에서도 건설 업무를 맞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들노선 서울시도시철도공사에서 운영합니다. 오히려 보면 지금 계획하는 별내선은 국가에서 건설해주고 서울시에서 맞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봅니다.

  • 10.01.03 09:55

    저도 비슷한 소식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2호선 문제도 겹치지요. 2호선이 원래 송파쪽으로 더들어가서 강남방향으로 진행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여러가지(버스회사등 여러 조직의 압력)때문에 잠실에서 틀수 밖에 없었고 진정한 남쪽의 2호선기능의 일부를 상실하였고 8호선 개통전까지 잠실이남은 지하철 무풍지대가 되었죠. 분당선 왕십리 직결다음 중계동 직결도 이야기가 있었던것으로 압니다. 7호선과 결합됨으로 엄청난 효과가 예상되지만 먼지처럼 어느날 사라지더군요

  • 10.01.03 19:31

    중계동 직결이 12호선이야기 입니다. 다지나간듯 합니다. 오히려 은행사거리까지 경전철을 만든다지 뭡니까.

  • 10.01.04 11:44

    안녕하십시오. 분당선이 '서울시내에서' 나뉘어지는 것은 금시초문인 겄같습니다. 감사해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