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의 영입을 원합니다. 그런데 레알은 로드리게스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스페인의 '아스'를 인용 보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은 이번 유로 2016 개막을 앞두고 맨유의 어린 스트라이커 마커스 래시포드(18)를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시킬 것입니다. (더 선)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뛰고 있는 스위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그라니트 자카(23)는 유로 2016이 개막하기 전에 아스날로 떠나는 문제가 속히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올 시즌까지 선수단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2) 전 감독을 경질한 에버튼은 얼마 전 AFC 아약스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프랑크 더 부어르(45) 전 감독 측 관계자들을 만나 협상을 개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에버튼은 이번에 마르티네스 전 감독을 해임한 것을 계기로 다른 지도자에게 선수들을 맡길 때에는 기술이사를 새로 선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입니다. (리버풀 에코)
현역 시절 리버풀의 전설적인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38) 해설위원은 최근 에버튼에서 경질된 마르티네스 전 감독을 대신해 본인의 옛 스승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6) 감독이나 인테르 밀란의 로베르토 만치니(51) 감독이 이들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를 데려갈 유력한 구단으로 맨유가 떠올랐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얼마 전에 PSG와 결별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아스날은 올 여름에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5,410만 파운드(약 914억 원)의 이적 예산을 지원할 것입니다. 만약 아르센 벵거(66) 감독이 팀을 보강하기 위해 그 이상의 금액을 지출하기를 원한다면 기존의 선수들을 먼저 방출해야 할 것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3)는 올 여름에 맨유나 맨시티로 떠나지 않고 유벤투스에 잔류할 것입니다. (더 선)
왓포드에서는 올 시즌에 선수단을 이끌었던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51) 감독이 내일(현지시각) 선더랜드와의 홈 경기를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으면 과거 인테르를 지도했던 왈테르 마차리(54) 전 감독이 새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답니다. (왓포드 옵저버)
과거 첼시와 PSG, 레알을 이끌었던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감독은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경질을 단 한 번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며 "언젠가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도 우리 '모가지 클럽(The Sack Club)'에 들어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 여름에 안첼로티 전 감독에게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넘겨주고 맨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2007년에 바르샤 B팀을 이끌며 지도자로 변신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구단 측에서 먼저 해임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타임스)
한편 최근까지 첼시를 지휘했던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은 자신이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소문을 일축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델피노 페스카라 1936의 다니엘레 세바스티아니(48) 구단주는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잔루카 라파둘라(26)를 영입할 것이 가장 유력한 팀으로 레스터 시티를 꼽았습니다. (골닷컴, 이탈리아의 '라디오 인콘트로 올림피아'를 인용 보도)
네덜란드 대표팀의 풀백 다릴 얀마트(26)는 얼마 전에 잉글랜드 챔피언십으로의 강등이 확정된 뉴캐슬과 가장 먼저 결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올 시즌 우디네세 칼초에서 엠폴리로 임대되어 있는 폴란드의 미드필더 표트르 젤린스키(21)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젤린스키는 벌써부터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답니다. (데일리 스타)
잉글랜드 대표팀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22)는 토트넘 홋스퍼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지역 라이벌인 아스날보다 좋은 성적을 내서 팬들을 기쁘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베테랑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32)는 올 시즌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하기 위한 협상에 착수했습니다. (스쿼카, 스페인의 'EFE 통신'을 인용 보도)
미국과 멕시코 축구협회는 오는 2026년 월드컵 유치전을 공동으로 치를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시도는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아니 인판티노(46) 회장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답니다. (미국의 'ESPN')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노장 미드필더 미켈 아르테타(34)는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이 올 여름에 맨시티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하면 그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과거 사우스햄튼에서 뛰었던 이탈리아의 스트라이커 파블로 오스발도(30)가 CA 보카 후니오르스와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최근 기예르모 바로스 스켈로토(43) 감독과 언쟁을 벌인 것은 물론, 얼마 전에는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되어 선수단 내 이미지가 바닥으로 추락했기 때문입니다. (골닷컴)
라이베리아 몽세라도 주의 조지 웨아(49) 의원은 왕년에 밀란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명성을 떨치며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발롱도르를 모두 석권할 만큼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웨아 의원의 아들인 라이베리아의 어린 스트라이커 티모시 웨아(17)가 아버지의 친정팀인 PSG에 입단했습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의 풀백 엑토르 베예린(21)은 오늘(현지시각) 웸블리에서 첼시 여자팀과 여자 FA컵 결승전을 치르는 아스날 여자팀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베예린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웸블리로 가는 우리 여자팀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 있길!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거예요. 그라운드에 서기만 해도 미쳐버릴 거야!"라고 썼습니다. (베예린의 트위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형 미드필더 필리피 쿠치뉴(23)는 어젯밤(현지시각) 구단 측에서 진행한 올 시즌 결산 시상식을 죄다 싹쓸이했습니다. 그러자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5)은 인스터그램에 "필리피, 어젯밤 상을 4개나 받은 것을 축하해! 그리고 어제 상을 받은 다른 친구들도 너무 수고했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헨더슨의 인스터그램)
한편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4)는 동료인 체코의 노장 미드필더 토마시 로시츠키(35)와 작별하게 되어 슬픈 모양입니다. 로시츠키와 아스날의 계약이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됐기 때문인데요. 윌셔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에 "선수 생활을 시작할 떄부터 이 형과 함께했는데 늘 든든했어요. 힘든 일이 생길 때 어떻게 극복해내야 하는지 알려줬거든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윌셔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영국의 맨체스터에서는 지난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우승에 공을 세운 수비형 미드필더 노빌 스틸스(73) 씨의 이름을 딴 도로가 등장했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반할종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