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장터" 구경 ~[재래시장]
"일산장터"
이젠 아파트 그늘아래가려어렷을 때 보았던 장터와는많이 달라져있다하지만 지금도 그옛날의모습이 남아있고그 느낌을 되돌아 보기에는충분했다
아쉬움이 있다면옛날에는 있던 약장수가 없어졌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2004년10월23일
"화초류 판매"조그만 소품들을많이있다
"조류판매"
여러종류의 새들이참으로 많음
젓갈류판매
유실수판매
이제는 붕어빵이 아닌
"잉어빵"
"생선시장"어렷을 때 엄마손잡고 저곳에서 고등어 물오징어 갈치등등을 사가지고 집에까지 같이 걸어왔던 생각이났다
뻥튀기"를 기억하나요?
내가 좋아하는 브로커리한움큼에 천원
번데기"
우리 어렸을 때 많이먹었던거죠?
포장마차 도너스
농산물들~
"물고기류"
어렸을 때 먹었던 참괴가있고새우도있다[중국산인가!]
빠가사리.미꾸라지미꾸라지는 어렸을때양은솥에 국수넣고많이끓여 먹었는데!
저 갈퀴는 아버지가 많이사러 다니셨는데!
노천에서파는 시골아줌마 [옛날의 어머니 모습]
"강아지 파는차"
그옛날 엄마와 손잡고 다녔던재래시장 [일산시장]오늘은 아들[대국이녀석]과 모처럼만에두시간동안을 장구경 데이트를 하였다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을보고아마 나도 어렸을 때 엄마한테 저렇게 졸랐을것이다하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했다모처럼 가보았던 일산장
길거리에서 도너스와 잉어빵을 사먹고사진도찍고일산 시장이 점점 아파트 그늘에 가려가지만항상 마음속에 고향으로 남아있는 것같다
.
2004년10월23 일산시장에서...
출처: 늘 푸른마음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정영석
첫댓글 아주 많은 여러해전에 누구나 5일 장터를 사랑하곤했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자주 일산 5일 장을 줄겨 가신다. 그래서 가좌지점에 근무하면서 송포 5일장을(규모는작게) 만들려고 마음 먹었지 아마도 암같은 카 건물만 없으면 가능할지도...그런생각을 한다
첫댓글 아주 많은 여러해전에 누구나 5일 장터를 사랑하곤했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자주 일산 5일 장을 줄겨 가신다. 그래서 가좌지점에 근무하면서 송포 5일장을(규모는작게) 만들려고 마음 먹었지 아마도 암같은 카 건물만 없으면 가능할지도...그런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