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스토리 공략을 해볼까요? ^^;
NEW GAME을 누르면, 일단 주인공의 이름을 설정하는 화면이 뜹니다.

→ 위에서부터 가타카나, 히라가나, 영어/숫자, 결정, 초기화.
결정을 누르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 게임 중반부터 갈 수 있는 고룡의 성채(古龍の砦)
어느 신전 같은 곳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인공 일행들이 올라옵니다.
몸풀기라 생각하시고, 마음 편히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스토리 진행과 상관이 없는 프롤로그 부분이거든요 ^^;
적들은 약하기 그지없고, 길도 쉽습니다만,
초보 분들을 위해서 지도를 공개하겠습니다.

미로가 어렵지는 않지만, 빠른 진행을 위해서
A로 간다음 바로 C로 가서 스위치를 동작시킵니다.
(B는 보시다시피 막다른 곳입니다)
그런 다음 맵 중앙에 있는 마법진으로 가서 텔레포트하면 오케이~♬
키 드 : 으악! 뭐지, 방금 그건!?
갑자기 하늘위로?
(아래를 쳐다보며) 높다~
이거 혹시 하늘위에 떠있는거야?
정말이지, 엄청난 탑이로군.
안그래, 세르쥬?
세르쥬 : ?!
키 드 : 너 괜찮아?
아까부터 뭔가 이상해
이 앞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가자!

→ 문을 열면 나오는 의문의 동영상... 과연...
??? : 세르쥬...
세르쥬...
언제까지 자고 있을거야!, 이제 그만 일어나!
어디서 많이 보던 상황이죠? ^^;
어쨌거나 밑으로 내려가봅시다.
마 지 : 어라, 잘잤어 셀쥬?
해는 벌써 떴다고.
그건 그렇고 너 옆집 레나랑 무슨 약속하지 않았니?
레나가 모처럼 찾아왔는데
넌 계속 자느라 일어나지도 않았으니...
약속을 어기면 안되지.
여자아일 화나게 하면 후환이 무서울걸?
...엄마치고는 악담을 즐기시는군요(?)

집을 나서서 술집으로 가볼까요?
술집 안에 보면 나무통이 하나 있는데,
조사해보면, 『반응이 없다. 그냥 나무통인 것 같다』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무시하고, 4번 계속 조사해봅시다 -_-;
메시지 : 끈질긴 녀석이군.
'그냥 "나무통"인것 같다'...라고 하지 않았어?
쳇, 어쩔 수가 없군. 알았다구, 자!

→ 엘레멘트 『업리프트(アップリフト)』 입수!!
황색 속성의 마법엘레멘트로, 적 하나에게 흙덩이를 날리는 마법입니다.
초반에만 쓰이는 마법입니다만, 일단은 아쉬운데로 장비해 놓읍시다.
나무통 오른쪽을 보면 문이 있습니다.
열고 들어가서 침대 밑을 조사해보면...!

→ 아이템 『헤케란의 뼈(ヘケランノ骨)』 입수!!
오른쪽 보물상자에서는 뼈투구(ボンメット)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술집을 나서서 이번에는 마을회관 쪽으로 갑니다.
들판에 뛰어다니는 커다란 개(...) 한 마리가 있을 텐데요.
개 앞에서 아까 얻은 아이템 『헤케란의 뼈(ヘケランノ骨)』 를 사용하면
동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을 사용할 때는 □키를 눌러 선택하면 됩니다)

→ 포슐(ポシュル)가 동료가 되었다!!
자, 이제는 마을회관 안쪽으로 들어가서
正자가 적힌 두루마리를 조사하면...!

→ 엘레멘트 『케어(ケア)』를 입수!!
청속성의 회복마법입니다. 바로 장비시켜야겠죠? ^^;
이제 아이템 얻을 것은 다 얻었습니다.
레나를 만나러 선착장으로 갑시다~
레 나 : 어~라, 세르쥬. 드디어 일어났어?
오늘은 새끼왕도마뱀 비늘을 모아서 목걸이 만들어주기로 약속하지 않았어?
네가 언제까지 기다려도 일어나질 않아서
이쪽은 어머니, 심부름만 해버렸잖아!
꼬 마 : 와~ 세르쥬형~ 레나누나~
형들두 같이 수영하자아~ 기분좋다구~
레 나 : 이쪽은 너희들이랑 달라서 노는게 아니야!
너무 멀리까지 가면 안돼!
꼬 마 : 흐앗~ 예썰!
레 나 : 느긋해서 좋네, 꼬마는...
우리들도 저런때가 있었지
아무 고민도 걱정도 없이 하루가 대단히 길어서...
매일매일이 새롭고 재밌는것으로 가득찼었지.
하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잃어버린 어린시절이 아니고, 도마뱀의 목걸이야!
현실을 똑똑히 바라보고 지금을 살아나가지 않고서는...
먼저 도마뱀 바위에 가서 비늘을 모으고 있어, 세르쥬!
난 아직 일이 있고 원래 넌 늦잠 자선 안되는거였어!
새끼왕도마뱀의 비늘, 충분히 모으면 오파사의 해안에서 기다리고 있어
나중에 곧 갈테니까... 알겠지, 세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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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았어, 약속할게
- 농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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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나 : 그래그래. 언제나 그렇게 솔직하면 돼.
그럼, 자! 이런곳에서 서있지 말고
어서 도마뱀 바위 언덕으로 가서 비늘을 모아와!
그래, 3장 모으면 충분하겠지. 기대하고 있어, 힘내 세르쥬!
......뭔가 이용당하는듯한... 아무튼 월드맵으로 나와서
도마뱀 바위(トカゲ岩)으로 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