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開卷有益(개권유익)
책을 펴서 읽으면 반드시 이로움이 있다. '개권(開卷)'은 책을 펴서 읽는 것을 말한다.
開門納賊(개문납적)
문을 열고 도적에게 바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끌어 들이는 것을 말함. (=開門而揖盜)
開門而揖盜(개문이읍도)
문을 열고 절까지 해가며 도둑을 맞이 한다. 스스로 재화(災禍)를 자초하는 행동이나 태도를 말한다.
改善匡正(개선광정)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改玉改行(개옥개행)
차고 다닐 옥의 종류를 바꾸면 걸음 걸이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변경하면 일도 고쳐야 한다는 뜻.
擧棋不定(거기부정)
바둑을 두는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 사물을 명확한 방침이나
계획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한다.
去頭截尾(거두절미)
머리를 없애고, 꼬리도 자른다. 앞 뒤의 잔 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하는 것을 뜻한다.
車水馬龍(거수마룡)
거마의 왕래가 흐르는 물이나 길게 늘어진 용처럼 끊임없이 많은 것을 형용한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居安思危(거안사위)
평안할 때에도 위험과 곤란이 닥칠 것을 생각하며 잊지말고 미리 대비해야 함을 말한다.
車載斗量(거재두량)
차에 싣고 말에 담을 만큼 많음을 뜻한다.
乾坤一擲(건곤일척)
하늘과 땅이 한 번씩 던져진다. 흥망 성패를 걸고 싸울 정도의 큰 담판을 비유한다.
桀犬吠堯(걸견폐요)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堯)임금을 보면 짓는다. 웃사람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아랫 사람을 진심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이름
黔驢之技(검려지기)
黔州(검주)는 나귀가 없는 땅이라 어떤 사람이 나귀를 그 곳에 가져다 야산에 풀어놨는데 호랑이가 보고 대단히
무서워했다. 호랑이가 두려워하며 나귀 주위를 이리저리 배회했는데, 나귀가 뒷 발로 호랑이를 찼다. 호랑이는 나
귀의 재주가 그것 뿐인 것을 알고 달려들어 순식간에 먹어버렸다는 고사. 즉, 별볼일 없는 기량을 뽐내는 것을 말한다.
格物致知(격물치지)
모든 만물을 관찰하고 탐구하여 각각의 다름과 같음을 깨달아 밝게하고 확고한 지식으로 이르게 함
隔世之感(격세지감)
많은 변화가 있어 다른 세대인 것처럼 느끼게 됨을 비유하는 말
激濁揚淸(격탁양청)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 들임. 惡을 미워하고 善을 좋아함.
隔靴搔痒(격화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을 말한다.(=隔靴爬榻)
隔靴爬痒(격화파양)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는 것과 같이 일의 효과를 내긴 했어도 만족감을 얻기 어려움.
牽强附會(견강부회)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의 주장하는 건에 맞도록 함
犬馬之勞(견마지로)
개나 말의 노고. ① 자기의 노력을 낮추어 하는 말 ② 임금이나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노력
犬馬之誠(견마지성)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이다.
犬馬之養(견마지양)
개나 말을 기를 때에도 먹이기는 한다. 부모를 모시는 데 먹는 것이나 돌보고 만다면 개와 말을 기르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즉, 부모를 소홀히 대접하고 공경하지 않음을 뜻함.
見蚊拔劒(견문발검)
모기에 노하여 칼을 빼어 든다는 말로 쓸 데 없는 일에 잘 노하는 사람을 풍자하는 말이다.
見物生心(견물생심)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긴다는 말
堅壁淸野(견벽청야)
견벽은 성벽을 견고히 지키는 것. 청야는 들의 작물을 거두거나 가옥을 철거하여 쳐들어오는 적에게 양식이나 쉴 곳의
편의를 주지 아니함을 말한다. 우세한 적에 대한 작전수단이다.
見善如渴(견선여갈)
착한 일을 보기를 마치 목마른 것같이 하라
見善從之(견선종지)
착한 일이나 착한 사람을 보면 그것을 따르라.
犬齧枯骨(견설고골)
개가 말라빠진 뼈를 핥음. 아무 맛도 없는 것을 뜻한다.
犬牙相制(견아상제)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말한다.
見危致命(견위치명)
위태로운 상황을 만나면 목숨을 바친다.
見義不爲無勇也(견의불위무용야)
의(義)를 보고 행하지 아니하는 것은 용기가 없는 것이다.
堅忍不拔(견인불발)
굳게 참고 견디며 노발대지 않음을 말한다.
見兎放狗(견토방구)
토끼를 발견한 후에 사냥개를 풀어도 늦지 않는다.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대처해도 좋다는 뜻.
犬兎之爭(견토지쟁)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보게 되는 비유.
結者解之(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푼다. 일을 시작한 사람이 끝맺음. 혹은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해결을 해야 한다는 뜻으로 쓰임.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어 혼령이 되어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經國濟世(경국제세)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제함 → '경제'의 본말
傾國之色(경국지색)
나라의 운명을 위태롭게 할 만한 절세의 미인
驚弓之鳥(경궁지조)
화살에 놀란 새. 있는 자리에서 후다닥 일어서는 것을 가리킨다.
敬而遠之(경이원지)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敬人者人恒敬之(경인자인항경지)
다른 사람들을 공경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해준다.
輕조浮薄(경조부박)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을 말한다.
경竹書難(경죽서난)
고대(古代)엔 대나무가 종이 역할을 했다. 초(楚)나라와 월(越)나라에서 생산되는 모든 대나무 잎을 사용해 그 나쁜
행실을 기록하는데, 악행이 너무 많아 다 쓰기 어렵다는 뜻이다.
驚天動地(경천동지)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들석거리게 한다.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한다는 말.
鏡花水月(경화수월)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鷄口牛後(계구우후)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가 되지 말라.
鷄卵有骨(계란유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을 이는 말이다.
鷄鳴狗盜(계명구도)
닭의 울음 소리를 잘 내는 자와 개로 변장하여 도둑질을 잘 하는 자의 도움으로 맹상군(孟嘗君)이 위기를 모면한 고사
에서 비롯된 말. 작은 재주가 뜻밖에 큰 구실을 함
鷄鳴狗吠相聞(계명구폐상문)
닭 울음 소리와 개 짓는 소리가 서로 들림. 땅이 활짝 트여있고, 이웃 지방이 잘 보이고 인가가 서로 이어져 있다는 뜻.
股肱之臣(고굉지신)
자신의 팔.다리 같이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신하
叩頭謝罪(고두사죄)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膏粱珍味(고량진미)
살찐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枯木死灰(고목사회)
형체는 마른 나무가 서 있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마음은 불꺼진 재처럼 아무 생각이 없음. 사람의 無爲無心함 비유.
鼓腹擊壤(고복격양)
배가 불러 배를 두들기고 풍년이 들어 땅을 두드리며 노래함. 근심없는 태평성대를 이르는 말이다.
孤城落日(고성낙일)
해가 지는 배경으로 성(城) 하나만이 외로이 있음. 스러질 때가 얼마 남지 않아 근심되고 서러운 지경을 비유하는 말.
姑息之計(고식지계)
고식(姑息)은 우선 당장에는 탈이 없는 편안함. 즉,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을 말한다.
孤臣寃淚(고신원루)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孤身隻影(고신척영)
외로운 몸과 그 몸의 그림자 하나뿐.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라는 뜻이다.
孤掌難鳴(고장난명)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혼자 힘으로 일하기 어려움.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로도 쓰인다.
苦盡甘來(고진감래)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曲突徙薪(곡돌사신)
화재(火災)를 예방하기 위하여 굴뚝을 꼬불꼬불하게 만들고 아궁이 근처의 나무를 딴 곳으로 옮긴다.
즉, 화(禍)를 미연에 방지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曲學阿世(곡학아세)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의연하게 진실하지 못한 학자의 양심과 태도를 비판하는 말로 쓰인다.
困獸猶鬪(곤수유투)
위급한 경우에느 짐승일지라도 적을 향해 싸우려 덤빔. 곧 궁지에 빠지면 약한 자가 도리어 강한 자를 해칠 수 있다.
骨肉相殘(골육상잔)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 → 骨肉相爭(골육상쟁)
空谷공音(공곡공음)
빈 골짜기의 발자욱 소리. 몹시 신기한 일, 뜻밖의 기쁨, 반가운 소식 등을 의미한다.
空手來工手去(공수래공수거)
세상에 빈 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간다
空中樓閣(공중누각)
진실성이 없는, 혹은 비현실적인 이야기나 문장을 비유하는 말이다.
誇大妄想(과대망상)
현재의 분수보다 너무 지나치게 크게 생각하는 제 맘대로의 생각을 말한다.
過麥田大醉(과맥전대취)
밀 밭을 지나는데 밀로 만든 누룩을 생각하고 취하게 됨. 즉,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이다.
過猶不及(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오히려 그 정도에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過而不改(과이불개)
잘못하고서 고치지 않는 것.(그것을 잘못이라고 하는 것이다.)
過而不改是謂過矣(과이불개시위과의)
잘못을 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그것을 '잘못'이라 하는 것이다.
瓜田不納履(과전불납리)
오이밭에서 신을 고쳐신지 말라. 혐의 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는 의미.
過則勿憚改(과즉물탄개)
잘못을 하면 즉시 고치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라.
管鮑之交(관포지교)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 사이가 다정함을 이르는 말
刮目相對(괄목상대)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말로 곧 다른 사람의 학문이나 덕망, 기술 등이 크게 발전한 것을 말한다.
曠日持久(광일지구)
세월을 헛되이 오랫동안 보낸다. 긴 세월을 보내니 헛되이 세월만 지났다는 말로 쓰임.그냥, 긴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
掛冠(괘관)
갓을 벗어 건다. 관직을 버리고 사퇴하는 것을 의미한다.
矯角殺牛(교각살우)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 작을 일에 힘쓰다가 일을 망친다는 말이다.
驕兵必敗(교병필패)
자기 군대의 힘만 믿고 교만하여 적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병정은 적의 군대에게 반드시 패한다는 뜻.
巧言令色(교언영색)
교묘한 말과 얼굴 빛(으로 남의 환심을 사려함).
矯枉過正(교왕과정)
교왕은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음.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한다. 곧 어떤 일이
극(極)과 극(極)인 모양를 말함.(=矯枉過直)
膠柱鼓瑟(교주고슬)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변통성없이 꼭 달라붙은 소견을 이르는 말이다.
狡兎死走狗烹(교토사주구팽)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필요할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敎學相長(교학상장)
가르쳐 주거나 배우거나 다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이다.
狗尾續貂(구미속초)
개 꼬리를 담비 꼬리에 이음. 좋은 것 다음에 나쁜 것을 잇는 것. 쓸만한 인격자가 없어 비열한 사람을 고관(高官)에
등용함을 비유.
口尙乳臭(구상유취)
입에서 젖내가 날 만큼 언행이 유치함
九十春光(구십춘광)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룬음을 이름 ② 봄의 석달 구십일 동안
九牛一毛(구우일모)
많은 것 가운데에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
口有蜜腹有劒(구유밀복유검)
겉으로는 상냥한 체 남을 위하면서 마음 속으로는 해칠 생각을 갖고 있음. 줄여서 구밀복검(口蜜腹劍)이라 한다.
(=笑裏藏刀)
口耳之學(구이지학)
입과 귀로만 배움. 들은 풍월 격으로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을 말한다.
九인功虧궤(구인공휴일궤)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될 곳에서, 손을 빼기 때문에 일이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비유한다.
九折羊腸(구절양장)
아홉번 꺾이는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길이 매우 험함을 비유하는 말이다.
口禍之門(구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다.
救火投薪(구화투신)
불을 끈답시고 땔나무를 던진다. 폐해(弊害)를 없애려고 한 행위가 폐해를 조장하게 되는 것을 비유.
群鷄一鶴(군계일학)
닭 무리 속에 끼어 있는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
群盲撫象(군맹무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群盲評象(군맹평상)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만지고 각자 평을 한다. 자기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을 말함
軍雄割據(군웅할거)
여러 영웅이 세력을 다투어 땅을 갈라 버티고 있는 형세.
君子務本(군자무본)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君子三樂(군자삼락)
군자는 보통 사람과는 다른 특별히 느끼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다. 부모형제가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 하늘을 우러러
사람을 대하여 부끄러움이 없는 것, 천하의 똑똑한 제자를 얻어 교육시키는 것이다.
君子之交淡若水(군자지교담약수)
군자의 사귐은 담백하기가 물과 같다. 즉, 군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히 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물이 없으면 금방 갈증을 느끼므로 계속 찾게 된다.)
窮狗莫追(궁구막추)
쫓기던 개가 궁지에 몰리면 어떻게 돌변할 지 모르니 쫓지 말라.
窮年累世(궁년누세)
궁년은 자기의 한 평생, 누세는 자손 대대, 즉 본인의 한 평생과 자손 대대란 말.
窮餘之策(궁여지책)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權謀術數(권모술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 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權不十年(권불십년)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10년을 지속하기 어렵다.
勸善懲惡(권선징악)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捲土重來(권토중래)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 한 번 패한 자가 힘을 돌이켜 전력을 다하여 다시 쳐들어옴. 한 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을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貴鵠賤鷄(귀곡천계)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기고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는 것이 人之常情임을 말함.
龜背刮毛(귀배괄모)
없는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없는 것을 애써 구하려고 하는 것을 비유한다.
隙駒光陰(극구광음)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은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비유.
僅僅姉姉(근근자자)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近墨者黑(근묵자흑)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과 사귀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
勤將補拙(근장보졸)
서투른 것을 보충하는 데에는 부지런함이 으뜸임을 뜻한다.
槿花一日自爲榮(근화일일자위영)
아침에 피었다 저녁에 지는 무궁화 같이 사람의 영화는 덧없다.
金科玉條(금과옥조)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잘 정비된 나라의 법칙과 제도, 기틀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金蘭之契(금란지계)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錦上添花(금상첨화)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金石牢約(금석뇌약)
금과 돌같은 굳은 언약.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
金石盟約(금석맹약)
금과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金舌蔽口(금설폐구)
금으로 혀를 만들어 입을 가린다. 입을 꼭 다물고 말하지 아니함.
金聲玉振(금성옥진)
金은 鍾, 聲은 宣, 玉은 磬, 振은 收를 의미. 팔음을 합주할 때 먼저 종을 쳐서 그 소리를 베풀고 마지막에 경을 쳐서 그
운을 거두어 주악을 끝냄. 轉하여 智德이 갖추어 있음을 비유한다.
金城湯池(금성탕지)
쇠붙이로 만든 것과 같은 견고한 성(城)과 끓는 못과 같이 감히 건너 올 수 없는 해자(垓字), 경계. 곧 방비가 견고하여
쉽게 접근하여 쳐부수기 어려운 성지(城地)를 말한다.
琴瑟之樂(금슬지락)
금과 슬의 즐거움. 부부의 사이가 좋은 것을 일컫는다.
金烏玉兎(금오옥토)
일월(日月)을 말한다.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이다.
錦衣夜行(금의야행)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성공은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錦衣玉食(금의옥식)
좋은 옷과 좋은 음식. 사치스러운 생활을 일컬음.
錦衣還鄕(금의환향)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뜻이니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을 말함
金枝玉葉(금지옥엽)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하게 일컫는 말
汲水功德(급수공덕)
불교용어.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給水功德(급수공덕)
불교용어. 물을 떠 남에게 주는 공덕. 지극히 쉽고도 대단치 않으나, 남을 위하여 일하는 것은 선행이라는 의미.
氣高萬丈(기고만장)
씩씩한 기운이 크게 떨침
箕구之業(기구지업)
선대(先代)의 업(業)을 완전히 이어받음을 뜻한다.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아라.
杞憂(기우)
현재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일을 몹시 걱정함.
旣借堂又借房(기차당우차방)
대청 빌면 안방 빌자 한다. 체면없이 이것저것 요구함.
騎虎之勢(기호지세)
호랑이 등에 타고 앉으면, 멈출 때까지는 내려올 수 없다. 일을 시작한 다음에 도중에서 그만둘 수 없는 형편을 말함.
어쩔 수 없으니 최선을 다하라.
奇貨可居(기화가거)
진기(珍奇)한 물건을 사두었다가 때를 기다리면 큰 이익을 볼 수 있다는 말. 혹은 좋은 기회를 이르
는 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