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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아무나 하나? 어느 누가 쉽다고 했나?~~~(이상 전주) 여러분!!! 가곡, 가사, 시조를 사랑하는 여러분! 가곡 카페 방장(닉네임=가객) 박문규입니다. 2000년 3월 25일 가곡 카페가 문을 연 이래 꽤 세월이 흘렀습니다......그 동안 보여 주신 관심과 열정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이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 기울여 줄 것을 부탁드립니다. 단, 영영 관심 기울이지 않는 분은 제가 명단에서 삭제했거니와 혹시 잘못 삭제되신 분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오해하지 마시고...되돌아 온 메일을 자료 삼아 한 작업인데 오류가 있을 수 있겠죠. 이제 부터는 회원 여러분이 귀찮을 정도로 메일을 자주 자주 보내며 극성을 부려 가며 운영할 작정입니다. 그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정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무지하게 거룩하지요? 하하하...다시 한번 많은 협조 부탁합니다. 월하전통문화원이 중심이 되는 카페이지만 가곡, 가사, 시조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얼마든지 회원이 될 수 있읍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많이 가입하시고 주위 분들에게도 가입을 권하세요... 무슨 이름이 재단이니 문화원이니 그렇게 복잡한지요? 하고 묻는 분이 있었습니다....해서 해명을 하자면... 그 이유는 .... 재단이라는 이름으로는 연주활동 등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월하전통문화원이라 칭하고 재단의 후원 하에 모든 활동을 하는 그런 걸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본 재단의 이사장은 경북대 국악과 교수이자 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인 김경배 교수이고, 부이사장직은 현재 공석이고 월하전통문화원 원장직무대리는 제가 맡고 있습니다. 월하문화재단은 1991년 고 김월하 여사가 사재를 모두 희사하여 세운 문광부 등록 국악관련단체로 월하 여사의 장학생 및 여창가곡 전수생 등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습니다. 월하 여사는 생전에 대학의 국악과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는데, 그 면면을 보면..현 이사장인 경북대 김경배 교수, 이화여대 홍종진 교수, 원광대 우종양 교수, 추계대 이재화 교수, 부산대 황의종 교수, 전 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김영동 교수, 그리고 저와 지금은 미국 가 있는 송순자(국악고10기) 등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 여창가곡을 전수 받은 이수생은 김영기,이승윤,황숙경,조일하,변진심,강권순,최자영,신운희,송윤희 등이 있읍니다. 월하전통문화원은 그들 장학생, 이수생들을 중심으로 각 대학에서 배출되는 국악인 중 정가를 아끼는 사람들이 노래로 혹은 반주로 각각 자기 전공을 살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더욱이 각 대학 국악과 출신 중 정가에 관심을 가진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신선한 맛을 더하여 가고 있고 나이로나 경륜으로나 신구가 적절히 조화된 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월하 여사가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셨고 선생께서 1996년 1월 1일 타계하신 이후로는 그 뜻을 기려 김경배 교수를 중심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김경배 교수는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 먼 대구에서 매주 올라 와서 모든걸 챙기고 같이 노래하고 합니다. 물론 이사장으로써 책임감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정가를 향한 일념은 참으로 후학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처음의 인사말에도 언급이 되었지만 여기 회원이 되려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한메일에 가입을 하세요. 그 다음 여기에 또 가입하면 되는 것이지요... 월하문화재단, 월하전통문화원은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마포경찰서 부근)에 위치하고 있고 월하문화재단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김경배 이사장의 홈페이지는 김경배의 홈를 클릭하여 주시고... 그리고 제 홈페이지는 피리부는 가객을 클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처음부터 길디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시느라 너무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정가를 그리고 가곡을 사랑할 자격이 있는 겁니다. 여기까지 읽느냐고 자기 소개 하는 것 혹시 잊었을지 몰라서 다시 한번 일깨워 드립니다. 자기소개를 누른 다음 나타나는 화면에다 자기소개 글을 꼭!!! 써 주세요... 2000년 11월 20일 부터 counter가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귀하는 번째 방문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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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님의 '언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