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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24장 중심으로한 종말의 징조(1)
예루살렘 멸망에 관하여
서론 :
마24:1-2 =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눅19:41-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43 날이 이를찌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 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세계 민족 가운데 유일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졌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이야말로 유일신 하나님의 성전으로 자기들의 자존심과 자랑거리로 생각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전을 산산히 파괴시켜 유대인들의 자존심과 자랑거리를 비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선포하셨다. 그리고 제자들과 같이 감람산으로 올라가 예루살렘을 바라보고 계실때 주님이 하신 말이 생각난 제자들이 3가지 질문을 했다.
마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첫째- 예루살렘 멸망 시기는 언제입니까 ?
둘째- 주님 재림의 시기는 언제입니까 ?
셋째-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습니까 ?
과연 예루살렘 멸망은 언제 왔으며 -주의 재림의 시기는 언제이며- 종말의 징조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 이 3가지 질문에 대한 것들을 연구해 보고자 한다. 만약 제자들이 이 질문을 하지 않았더라면 누군가가 했어야할 질문이었다.
A. 예루살렘 멸망에 관하여
본문: 눅21:20-24-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21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며 성내에 있는 자들은 나갈찌며 촌에 있는 자들은 그리로 들어가지 말찌어다 -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 이니라 -23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니 이는 땅에 큰 환난과 이 백성에게 진노가 있겠음이로다-24 저희가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호13:16- 사마리아가 그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그 어린 아이는 부숴뜨리우며 그 아이 밴 여인은 배가 갈리우리라.
1. 예루살렘 멸망의 징조
예루살렘 멸망에 대해서는 눅21:20에만 기록되어있다. 예루살렘 멸망의 징조는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았을때 > 이다. 이러한 징조에 대해서는 많은 유대인들이 있었을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만 있었을때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의 비밀은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숨기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예루살렘의 멸망은 성전중심으로 행해졌던 제사들과 절기들이 종지부를 찍는 날이 될 것이다.
2. 멸망의 징조가 나타나면 취해야될 행동
a). 유대(마을)에 있는 사람들은 신속하게 산으로 도망을 해야 한다.
왜 산으로 피해야 하는가 ? 로마군들이 인정사정없이 살륙을 자행하고 부녀들을 겁탈하고-아이밴 자들의 배를 칼로 가르고- 마을을 불태우고- 약탇을 일삼을 것이기 때문이다.
b).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 사람들은 신속하게 빠져 나가야 한다.
성 밖으로 피하지 않고 포위된 상태에서 성 안에 갇혀 있게 되면 극심한 굶주림으로 자기 자녀들을 잡아먹게 되고 - 굶어서 죽게되고- 동족끼리 싸워서 죽고되고- 로마군이 들이 닥치면 어마어마한 살륙이 벌어지고 - 부녀겁탈이 일어나고 - 아이밴 부녀들의 배를 갈라버리고- 남녀노소할 것 없이 인정사정 없이 칼날로 치고 빼앗고 죽이고 멸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c). 촌(시골농촌)에 있는 사람들은 성 안으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농촌과 어촌에 사는 사람들과 온갖 것을 파는 상인들은 모든 상품들을 가지고 유대인의 수도 예루살렘 성 안으로 들어가 물건을 사고 팔았다. 예루살렘 도시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과 상업적인 교류를 통해서 생활을 했고- 상인들은 예루살렘 성안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제공해 주고 돈을 벌면서 상부상조하며 살았다. 그러나 로마군대들이 예루살렘을 향해서 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신속하게 빠져 나오든지 - 아예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3. 화를 당할 자들은 누구인가 ?
a). 피하지 않고 마을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에게 화가 있다.
b). 예루살렘 성안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화가 있다.
c). 농촌에 있는 사람들은 장사하러 들어갔다가 화를 당한다.
d). 아이밴 자들과 젖먹이는 부녀들이 화를 당한다.
e).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칼날에 죽임(살륙)을 당할 사람들이다.
f). 이방인에게 포로가 되어 끌려 갈 사람들이다.
4.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성취
BC. 539년에 파사왕 고레스 대왕이 바벨론을 취하고 그 다음해 538년에 <모든 포도들은 각기 고국으로 돌아가 자기들의 신을 섬기라는 칙령>을 내렸다. 이때 대제사장 여호수아와 유대 총독으로 임명된 스룹바벨이 49.897명을 인솔해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536년부터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초공사 2년만에 사마리아 사람들의 방해로 14년간 중단되었다가 520년에 학개와 스가랴가 <성전을 재개하라>고 외치자 다시 시작하여 BC.516년 4년만에 성전을 완공했다. 이것을'수룹바벨의 제2성전'이라고 한다.
그후 오랜 세월이 흘러 이스라엘의 숙적인 에돔사람 헤롯 대왕(BC.40-AD.5)이 유대인의 왕이 되면서 유대인들에게 환심을 사기 위해 BC.19년 경에 증축공사가 착공되어 예수님 당시 46년째 공사가 이어져 왔으며 완공까지는 84년간이란 세월이 소요되었다. AD. 66년 로마총독 '플로투스'는 예루살렘 성전 금고에서 돈을 빼내 공금으로 쓰려했다. 이에 유다인들은 분노하여 반란을 일으켜 성전을 지키던 로마군인들을 살해하고 황제에게 올리던 제사도 금지했는데 이것이 '유다 독립운동'의 시작이었다.
반란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고- 1년 후 보고를 들은 로마 황제 베스파시안 황제(AD 69-79년)는 그 아들 디도(티투스)에게 유대인들의 반란을 진압하라고 명을 내렸다. 명을 받은 디도장군은 8만대군을 이끌고 북쪽에서부터 반란군을 진압해 내려오면서 마을마다 온갖 행패를 다 부렸고- 예루살렘으로 내려와 성을 포위했다.
AD. 70년 8월 29일. 예루살렘은 5개월 만에 성벽이 무너졌고 군인들은 성안으로 들어갔다. 유다인들은 항복을 거부하고 성전 안으로 피하면서 끝까지 저항했지만 -로마군인들은 성전안으로 들어간 유대인들을 처참하게 살륙하고 성전까지 불태워 버렸다. 이때 헤롯이 시작했던 이 성전은 준공 6년만에 흔적도 없이 파괴되고 말았다. 그때 죽은 자들이 110만명이 살륙을 당하고 - 9만 8천명이 포로가 되었다.
B.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
이스라엘의 전쟁사를 보면 BC.722년에 북 이스라엘이 앗수르에 의해서 멸망했고, 남쪽 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에 의해서 멸망한 후 바벨론에서 70년을 포로생활을 했으며(BC. 586-539년) -BC.539-323년까지 216년 동안 파사제국을 섬겼으며 -BC.323-164년까지 159년간 헬라제국을 섬겼으며 안티오크스 에피파네스가 죽자 -잠시 마카비 가문이 BC.164-63년까지 약100년동안 반짝독립을 했으나 자체의 왕권다툼으로 로마가 개입되면서 결국 로마에 먹혀 버렸다.
다시 BC.63년- AD.70년까지 133년동안 로마의 지배를 받다가-독립운동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디도 장군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을 당하고 유대인들은 전 세계로 흩어지고 말았다. 그 후 AD.476년 서로마가 망하고- AD.1453년 동로마가 망한 후에도 예루살렘은 터어키와 애굽. 아라비아. 영국 등의 통치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 후 유대인들은 독일 히틀러의 대량학살로 인하여 팔레스탄으로 돌아왔지만 1948년 5월 15일 U.N에서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국가로 선언하기까지 2천년동안 나라를 잃어버리는 민족이 되었다. 시온주의 운동은, 오스만 터어키 통치 말엽부터 시작되었는데- 이는 헝가리에서 출생하여 오스트리아에서 교육을 받은 언론인 데오도르 헤르젤이 1901년부터 < 유대인들은 시온으로 돌아가자 >는 기치를 높이 들면서 본격화되었다.
C. 독립하기까지의 유대인들의 행적
1. 세계 제1차 대전에서 -2차 대전까지의 유대인
AD.70년 8월 29일에 로마의 칼을 받은 유대인들은, AD.1882- 1914년 제1차 대전이 터지기 전(영국이 팔레스탄을 통치하기 전) - 2차에 걸쳐 상당수가 팔레스탄으로 돌아와 있었다. 세계 제1차 대전(1914-1918년)이 끝나자 팔레스탄은 영국이 31년간(1917-1948년까지) 통치하게 되었고- 이것을 기회로 삼아 유대인들은 히틀러가 학살하기 전(1919-1933년)까지 3차에 걸쳐 대규모로 팔레스탄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유럽의 각 나라에서 생활의 안정권을 찾아 누리고 살았던 부유층 유대인들은 돌아갈 줄 모르고, 안일한 삶을 추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히틀러의 집권은 유대인들을 그대로 놔 두질 않았다. 독일 히틀러는 AD.1933- 1945년 세계 제 2차 대전이 터지기 전까지 12년간 유대인 박멸운동을 전개하여 600만명이나 대량학살시켰는데 이것이 촉진제가 되어 필사의 탈출이 이어졌다. 그러나, 독일 히틀러의 만행 역시 하나님께서는 그대로 놔두고 보시지만은 않으시고 AD.1939에 세계 제2차 대전을 일으켜 독일을 징벌하여 1945년에 항복시키고 말았다. 그래서 유대인 학살 운동은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
2. 이스라엘의 독립전쟁에 관하여
?미리 돌아와 있는 유대인들과 독일 히틀러의 칼을 피하여 돌아온 유대인들은 팔레스탄인들의 눈에 가시처럼 보였다. 그래서 아랍국들은 이들을 지중해에 몰아 넣어 버리려고 전쟁을 일으켰다. 그들의 전쟁사를 보면 다음과 같다.
◐ 1차 독립전쟁(AD.1948년 5월 10일) = 영국 위임통치 끝.
이집트. 요르단. 이라크. 레바론과 전쟁- 5월 14일에 U.N에서 이스라엘을 한 국가로 선언함
◐ 2차 시나이 전쟁(AD.1967년 6월 5일 ) = 이집트와 전쟁
◐ 3차 6일 전쟁(AD.1973년 10월 6일)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와 전쟁
◐ 4차 속죄일 전쟁(유대력 7월 10일- 1982년 7월 10일 ) 이집트. 시리아. 아랍국
◐ 5차 레바론 전쟁(2006년 7월)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 2명을 납치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 육군이 탱크로 도시를 공격하면서 시작되었다. 헤즈볼라는 이란의 호메이니의 무슬림 군국주의 노선에 크게 영향을 받아 1983년에 조직된 정치. 군사조직으로, 3,000여명의 대원을 거스리고 있는 중동지역 최대 테러리스트 조직이다. 이스라엘과 아랍의 연합군과의 싸움은 코끼리와 하루살이의 싸움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전쟁마다 많은 영토를 확장시키면서 대승을 거두게 된 것은
첫째 -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은 결과였으며- 둘째-아랍의 연합국들은 영토를 빼앗기지 않는 것에만 중점을 두었으나 유대인들은 생사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겔38장-39장의 전쟁은 1차적으로 성취되었으나 - 이스라엘의 전쟁은 장차 있게될 전쟁을 통하여 완전하게 성취될 것이다. 다시말하면 겔38장-39장의 전쟁은 미완성 전쟁으로 앞으로 있게될 제3차대전에서 완전한 성취를 보게됨을 말한다.
D. 미래에 있을 전쟁
◐1. 제3차 대전(겔38장-39장 전쟁)
a). 예루살렘 탈환과 관계있는 제3차 대전을 말한다. 지금의 이란의 핵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다른 문제로 3차 대전이 일어나게 된다.
b).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기 전- 7년 대환난 前-에 일어날 전쟁이다.
◐2. 유프라데스 전쟁(슥12:1-9의 전쟁)
a). IS백성들의 회개와 관련(1번 전쟁과 다른 전쟁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위해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전쟁이다.
b). 계9:13-21의 유프라데스 전쟁이다(6째 나팔).
c). 前 3년반 기간 중에 일어날 사건이다(수정).
◐3. 아마겟돈 전쟁(슥14:1-6의 전쟁)
a). 단12:1-4의 전쟁이요
b). 계16:16의 아마겟돈 전쟁이다(6째 대접).
c). 後 3년반 기간 중에 일어날 사건이다
E. 이스라엘 역대 수상과 총리들
1. 역대 수상들
1. 쉐임 바이츠만(1949-1952년): 시온주의 협회장. 과학자
2. 이츠하크 밴즈비(1952-1963년): 정보부장. 역사학자
3. 잘만 샤자르(1963-1973년): 정치가. 학자. 역사학자. 작가. 시인
4. 이프라임 카치르(1973-1978년): 생화학자
5. 이착 나본(1978-1983년): 정치가. 교육자. 작가
6. 챠임 헤르조그(1983-1993년): 변호사. 장군. 외교관. 작가
7. 에제르 바이츠만(1993-2000년): 공군장성. 정치가. 사업가
8. 모세 카차브(2000-2007년): 사회지도자. 정치가
9. 시몬 페레스(2007-현재까지): 정치가
2. 역대 총리들
1 다비치 벤구리온: 1948-1954년
2 모세 샤렛: 1954-1955년
3.다비치 벤구리온: 1955-1963년
4. 레비 에시콜: 1963-1969년
5. 골다 메이어: 1969-1974년
6. 이츠하크 라빈: 1974-1977년
7. 메나헴 베긴: 1977-1983년
8. 이츠하크 샤미르: 1983-1984년
9. 시몬 페레스: 1984-1986년
10. 이츠하크 샤미르(복): 1986-1992
11.이츠하크 라빈(복): 1992-1995년
12. 시몬 페레스(복): 1995-1996년
13. 베냐민 네타냐후: 1996-1999
14. 에후드 바락: 1999-2001년
15. 아리엘 샤론: 2001-2006년
16. 에후드 올메르트: 2006년-현재
F. 이스라엘의 영토
2012년 3월 28일 수: 그리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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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경이 실감나는 내용들이네요 파란만장한 유대인들의 페허를 봅니다.
에스겔 38장 39 장이 일부 성취된것일고 하시는데 3차대전하고 이어지는가봐요? 마태24장은 휴거때의 일이 아니고 예루살렘성전이 불에타서 완전히
멸망하는 이미 성취된 사건이군요 다시금 깊이 알게되는 이스라엘 역사네요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더 자세히 알고도 싶은 전도사님의 글입니다
예루살렘성전이 지금은 파레스테인 나라와 맛물려 있나봐요? 이스라엘 역사가 어떻게 이어져가는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