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어려운 일은 없습니다.
교수님들 4분 모두 자상하실 겁니다.
보통 아침 9시 30분 정도에 시작해서 2시에 실습 및 수업이 끝납니다.
2시부터 5시까진 Self- learning time 입니다.
책을 꼭 구매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시험에 관해선
교수님께서 서울대학교 진단방사선과 홈페이지를 보여주실 겁니다.
그 site 자료실에 들어가면 의학과 학생들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총 232장으로 이루어진 slide인데,
평소에 틈틈히 해두신 다면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닐겁니다.
시험문제는 김봉수 교수님께서 내시는데
어려운 문제는 내지 않으십니다.
당연히 알아야할 것들을 주로 내십니다.
Normal인 경우는 내지 않으시구요.
작년 진방 족보와 상당히 유사하고
단, 채점하실때는 정확히 하시는 것 같더군요.
보통 시험문제는 문제당 2개 이상의 slide가 나옵니다.
단순 답 뿐만 아니라 거기에 나타나는 이상이 있는 부위까지 물어보시기도 합니다.
답만 적었을 경우 절반만 맞은걸로 처리됩니다.
시험볼때의 분위기는 컨닝을 하기가 매우 쉬운데요,
교수님께서 누구누구가 부정행위를 하는지 정확히 보고 계십니다.
컨닝하는 모습을 지켜볼때의 교수님의 얼굴은 상당히 무서워 보였어요.
^^;
#Presentation 관련 사항
보통 시험과 Presentation은 같은 날에 치뤄 집니다.
금요일 오전에 X-ray film 이나 CT, MRI등을 주시는데요,
Case 마다 그 장 수는 1장에서 5장까지 다양합니다.
어려운 Case일수록 많은 slide를 주십니다.
단순히 답을 맟추기 보단
진단에 approach해가는 논리적 description에 주로 초점을 맟춰서 평가하시는듯 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제주대학교병원의 환자의 경우이므로,
2층의 의무기록실에 가시어 Chart를 빌려보시면 진단명을 아실 수 있습니다.
단, 가끔 다른 병원 환자일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자신의 실력으로만 하셔야 될겁니다.
이때 책이 필요한데, Text book만으론 부족할때는 교수님께서 소장하고 계신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실습일 4시에 시험을 봐서,
4시 30분부터 Presentation을 시작합니다.
발표순서는 번호순 입니다.
평소에 틈틈히 공부하시고,
발표시 떨지 않고 침착하게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
#기억나는 시험문제
-teratoma
-Renal tuberculosis
-Pneumothorax
-Bronchiectasis
-Metastasis in Liver
-Metastasis in Lung
-RML atelectasis
-Free gas due to hollow viscus perforation
-Acute cerebral infarction
-Acute subarchnoid hemorrh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