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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짧다" 선생님 지적에 여고생 자살 |
치마가 짧다는 선생님의 지적을 비관한 여고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일 밤 10시쯤 광주 광역시 북구 D동 모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모 여고 1학년 16살 A양이 15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양의 부모는 "딸이 그제 학교에 나갔다가 선생님으로부터 교복 치마가 짧다는 지적을 받고 치마단을 뜯긴 채 귀가한 뒤 상심해 있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A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CBS 이승훈 기자 yycub@hanmail.net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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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 인터넷뉴스를 보다가
정말 정말 좋은기사가 나오면 올려야지올려야지했는데
이건 뭐 -_ - 맨날 이런기사 밖에 없네요 ㅠ
첫댓글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게 치마가 짧다고 지적했을지 몰라도 그 여학생에겐 큰 충격이자 상처였나보네요..청소년시기때는 예민해서 어른들이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 해요... 선생님이라는 분들은 이런점을 더 파악하고 행동에 옮기셔야 하는 중요함을 인지하고 게셔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선생님들이 사춘기의 그런 감정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정말 참 안탑깝네요...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게 치마가 짧다고 지적했을지 몰라도 그 여학생에겐 큰 충격이자 상처였나보네요..청소년시기때는 예민해서 어른들이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해야 해요... 선생님이라는 분들은 이런점을 더 파악하고 행동에 옮기셔야 하는 중요함을 인지하고 게셔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선생님들이 사춘기의 그런 감정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하지 못하는게 현실이죠... 정말 참 안탑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