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이 우주를 냉동인간(?)인체로 떠돌고 있었을 때였다.
멀리서 거대한 흰색의 거대한 함정이 나타났고 그 것은 지나가다가 냉동인간묵향(?)을 봤는
지 이상한 것이 튀어나와 묵향을 대리고 사라졌다.
거대한 흰 백색의 우주전함. 그 우주선은 제 3 은하계에 속한 UCSC(Universe Cosmos
Space Chaos)라 불리는 밝혀진 행성들의 가입 연합체 중 UC(Universe Cosmos)에 속한
UCK(universe Cosmos Korea)의 우주전함으로 SC(Space chaos)의 속한 SCR(Space chaos
Russia)의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한다는 정보를 얻어 확인할 겸 견제하기 위한 우주전함으로
출발이 되었고 그 것이 거짓이란 사실을 알은 후 돌아오는 중이었다. 그 함선의 함장은 김
진우라 하는데 그 함장은 우주를 봐라보며 담배 피기를 즐겨했고 함선들도 그것이 그의 취
미란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에 우주에 사색된 채 담배 피는 그를 보면서 일급소집령 같은
중요한 일이 아닌 이상 그의 취미시간에는 방해하지 않았다.
그날도 김진우 함장은 우주에 아름다운 별들을 보며 사색된 채 담배를 피우고 있었을 때이
다.
"음.... 멋진 별들이야..... 역시 처녀좌의 별들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어... 저렇게 빛나는 멋진
모양들.... 담배 맛이 나는 군..... 오호 오늘은 얼음도 보이는군.... 그 안에 있는 것은...사람인
가??? 오호 취미도 나처럼 특이하....... 이런!! 사람이 어떻게 우주에 놓여 있을 수 있지???
이러고 있을 때가 아냐!!"
그 김진우 함장은 곧 미친 듯이 사령실로 뛰어갔고 곧 손을 써 그 얼음덩어리를 우주선 안
으로 들여왔다.
그가 생각하기에는 전함이 엔진고장이나 전투로 복구불능상태가 되어 폭발하기 직전에 냉동
캡슐을 통해 몸에 운동을 저지해 생을 유지한 채 탈출을 시도 한 것 같다. 이런 거대한 우
주에서 그런 짓은 미친 짓에 가깝다. 지금처럼 우연적으로 보지 못하는 이상.... 대부분 우주
에 쓰레기로 변해버릴 것인데... 그럼에도 용감하게 시도했고 발견한 이상.... 당연이 구출해
줘야했다.
곧 수송선에 그 냉동인간(?)을 실어 온 선원에게 수고했다는 말과 함께 은하력으로 19년 된
포도주 한병(?)을 줬고 그 선원은 웃으며 손을 흔들고 사라졌다.
그는 씀씀이가 좋아 당연한 일에도 그들의 마음을 아는 듯 포상(?)들을 많이 내렸고 그 함
선의 선원들도 그런 그의 성품을 좋아하며 알기에 언제나 손, 발을 다투어(?) 일을 해결하려
했고 요번에도 그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온 이 선원은 술 한 병의 보너스를 얻고 기쁘게 방으
로 가서 술을 마시리라.....
"음.... 내 저녁 술이 날아가 버렸군.... 뭐 어때.... 아직 20년 산 백포도주가 있는데....."
그는 그렇게 말하며 수송로봇이 수송선에서 얼음 덩어리를 내리고 있었고 함장은 그것을 봤
다.
"어디 옷이나 한번....... 헉.... 이런 저건 또 무슨 옷이야??? 허리에 찬 것은.... 또 뭐고??? 이
런.... 설마... 다른 은하계 사람인가??? 이런..... 왜 시커먼 옷을 입고 있지??? 소속을 표시하
는 우주복은 어디다가 팔아먹은 거야????? 일단 깨워보자... 수송로봇 캡슐실로...."
"삑삑"
곧 그 수송로봇은 얼음 덩어리를 들고 캡슐실로 갔고 6번째 해동캡슐에 그 얼음덩어리를 둔
채 가동시켰다.
2-3분 가량 흐른 후 캡슐에서는 소리가 났고 곧 그 캡슐에 입구가 열리며 한 인형의 모습
이 보였다.
"이런.... 검은 색의 머리를 보니.....동양계UC소속인가...... 뭐 어때 깨어나면 알겠지....."
곧 그 인형은 신음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음....."
묵향은 서서히 눈을 뜨자 앞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고 암습에 대비한 체 몸을 추스리며 움
직였다.
초점이 선명해지자 묵향은 앞에 있는 사람이 입고있는 옷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니..... 뭐 저런 촌스러운 옷이 다 있지??? 꽉 달라붙어 가지고.... 오른쪽 어깨에는 이상한
문양들이 세겨져 있군..... 왜 중원에서 또 이상한 대로 날아왔지???? 그리고 아까는 그 거대
한 하늘의 공간(?)에 갇혀있었는데.... 저 사람이 도와줬나 보군.. 일단 경계는 할 필요가 있
어.... 그리고 물어보자.'
"여긴 어디요????? 그리고 당신이 날 구해줬소???"
함장은 저 사람이 발음하는 것을 보며 당황해 했다.
"이런.... 말이 안통하는군.....하지만.....SCC(Space chaos China)의 언어랑 비슷한데... 일단 해
석기 작동."
곧 그 선장의 모자에서는 기계소리가 들리며 함장의 머릿속으로 말이 울렸다.
"여긴 또 어디요????? 그리고 당신이 날 구해줬소???"
'내 생각이 맞았군..... 일단 비슷한 언어로 해석은 되는데.... 저 친구가 무슨 내 말을 못 알
아
들을텐데.... 일단 대답은 해줘야겠군.....'
함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손짓발짓을 시작했다.
'아니.... 나이는 먹을 만큼 먹은 놈이...... 손짓발짓이지???'
"이보시오... 말좀 해보시오....."
묵향은 말을 했고 함장은 이해는 했으나.... 에라모르겠다식으로 자신의 국가언어로 예기했
다.
"여긴 UCK소속 제 1 부대 점함으로 현재 SCR을 견재하기 위해 나온 첩보 함정으로 임무
를 완수한체 귀가중이오."
역시 묵향은 함장의 예상대로 못 알아들었다.
그렇다고 자신의 해독기를 달아줄 수도 없고....(이 해독기는 함장의 모자에서 해독되는 것으
로 함장만이 쓸 수 있다. 함장은 다른 함선들과 교류할 때 언어장애를 막기 위해 서로 가지
고 있다) 결국 함장은 묵향을 손짓으로 따라오라고 한 체 자신의 서재로 데려갔다.
묵향은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따라갔다. 허나 문제가 있었다.
함장은 문앞에 가자 문이 자동으로 열렸고 그것을 본 묵향은 갑자기 허리에 손을 댄 체 주
변을 살펴보며 조심스럽게 함장을 따라갔다.
'이런... 기(氣)조차 느껴지지 않아.... 누구지?? 어느 고수가 문을 열어준 거지??? 문이 열린
순간 아무 기운도 느껴지지 않았어......'
서재안으로 들자 불이 자동으로 켜졌고 묵향은 약간 놀란 채 주변을 둘러봤다.
빛쯤이야 마법이란 것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기에.....(라이트닝 같은 것)방금 것 보다 놀라움
은 적었다.
함장은 서랍장에서 책 여러 권을 꺼내줬다.
이런 불상사를 대비해 언제나 기초언어 관련된 것은 책으로 고등언어체제는 컴퓨터로 내장
되어 있어 언어학습을 힘들게 하지 않기 위해 만들어 둔 것으로 보통 전함들이라면 다 갖추
어져 있다.
그는 묵향에게 책을 주며 펴보라는 시늉을 했고 묵향은 그것을 펴봤다. 무식한(?) 묵향이
봐도 기초 글공부를 위한 것이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설마설마 했지만.... 역시 또 다른 세계로 들어온 것인가..... 그때 그 하늘의 공간(?)
에 갇혀있는 것은.... 바로 차원이동의 순간이란 건가..... 일단 또다시 배우는 수밖에....'
묵향은 생각을 멈추고 한숨을 쉬며 책을 봤다.
허나 발음을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묵향은 그를 보며 'ㄱ'이 무엇인지 묻는 눈빛을 보냈고 그는 웃으며 그 글자를 누르자 갑자
기 "기역"하는 소리가 났다.
묵향은 놀라며 그 책을 떨어트렸고 곧 허리에 검에 손을 대며 주위를 살폈다.
'이런 고수다..... 회음전성에다... 나조차 인기척을 느낄 수 없으니..... 정말 기가막힌 회음전
성
이군.... 책에서 소리가 난 거 같아....'
묵향은 발도 자세로 주변을 둘러봤고 함장은 처음에는 왜 그러나 했다가 곧 놀라서 그런 것
을 눈치 채며 웃으며 그 책을 다시 주어 묵향에게 보이며 눌렀다.
"기역"하는 소리가 다시 났고 묵향은 살기를 뿜으며 다시 주변을 살폈다.
'빌어먹을..... 도대체 어디지??? 기라고는 앞에 있는 놈밖에 안느껴져.... 저 놈의 목소리와도
틀리고..... 젠장 음성을 굴곡시켜 변절한 다음에 회음전성시켰나???'
묵향은 경계를 더욱더 세우자 함장은 한숨을 쉬며 옆에 글자들도 같이 눌렀다.
"니은""디귿""리을""미음""비읍" 많은 소리가 들리자 묵향은 식은땀을 흘리며 주변을 살폈고
곧 회음전성이 아닌 책에서 난다는 것을 알고 놀라며 생각했다.
'맙소사..... 회음전성이 아닌가??? 어떻게 책이 말할 수 있지??? 설마 책처럼 생긴.... 그 판
타
지 세계언어로 몬스터인가??? 아니면 이 세계의 책들은 모두 그런 것인가.... 정말 오묘하
군..'
묵향은 경계를 늦추며 그 책에 다가갔다.
함장은 그 책을 묵향에게 내밀었고 묵향이 'ㄱ'을 누르자 "기역"하는 소리가 났다.
'오묘한 것이군.... 맙소사.... 설마 이 책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는 말인가???'
묵향은 책을 조심스럽게 이리저리 살펴봤고 함장은 껄걸 웃으며 손을 흔들고 나갔다.
묵향은 그가 나가자 얼굴이 약간 벌겋게 변했다.
"이런....망할.... 별 요상한 세계가 다 있군.... 책이 말할 줄도 모르고 경계를 해댔으니... 아무
리 둔한 놈이라도 눈치채고 비웃겠지...... 젠장할..... 일단 글부터 배우자......"
묵향은 자신의 멍청한 일로 일어난(?)결과를 한탄하며 글씨를 열심히 눌르며 들었다.
그때 이상한 소리가 났다.
:: 살다가...... 별 무식한 놈 다 보는군...... 뭐 나도 처음 보니 그렇지만.... 너처럼 오버(?)하지
는 않아.....가만이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쯔쯔.....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앞에 있는 놈을 바라보며 말했다.
"크크크... 감이 이 위대하신 아르티어스님께 별 헛소리를 다하는군.... 죽고 싶나????"
"....... 비만놈이 별 쇼 다하는군......"
"크아아아악 감히 이몸의 신경을 건드리다니..... 살아갈 생각은 버려라!!"
".....내가 할 소리다.... 비만도마뱀아....."
"이게..... 받아라 헬화이어!!"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재빨리 양손에 헬화이어를 만들어 그 거미 같은 놈에게 뿌렸다.
허나 그 거미 같은 놈이 발을 흙에 파묻었다가 엄청난 속도로 들었고 모래 바람이 일어나며
헬화이어와 부딪혔다.
두 개의 헬화이어가 꺼지자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약간 놀랬다.
"이런..... 헬화이어가 소멸한 것은 많이 봤지만..... 이렇게 사라지긴 처음이군.... 뭐 그게 다인
줄 아냐!!"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공중으로 날개 짓하며 도약을 했고 그 거미같은 놈은 몸을 다리를 움
직이며 흙속으로 들어갔다.
"크크크..... 그런 곳으로 숨는다고 본좌가 어쩌지 못할 것 같나??? 이미 후회해도 소용없어."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오만한 눈초리로 모래를 봐라보며 말했다.
허나 갑자기 모래돌풍이 일어나 아르티어스 어르신을 덮쳤다.
"꾸웨에에에엑"
오랫동안 모래폭풍이 계속해서 부는 동안 갑자기 거대한 바람이 일어나며 모래폭풍을 걷어
가 버렸다.
"켁켁...... 모래가 코로 들어갔군... 망할 자식!!"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거대한 바람의 기운을 담은 브레스를 대지를 향해 뿜었고 다시 거대한
모래폭풍이 일어나며 대지를 휩쓸었고 황량한 사막이었지만 모래도 거의 보이지 않는 완전
한 비무장 지대로 변해버렸다.
"감히 그따위 짓으로 날 건들이다니....."
그때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몸에서 또다시 뼈소리가 들렸다.
우드득 뿌드드드득
"으........ 또 뼈소리가 나네..... 하긴 차원이동도 내가 쓰는 확실한 차원이동을 해야되는데...
이런 그 진룡인가 뭔가하는 싸구려 놈이 만든 차원을 통해 이동했으니 본좌에게 무리가 갔
나....."
아르티어스 어르신이 궁상을 떨고 있을 때 비무장 지대에서 커다란 구멍이 났고 곧 그 거미
같은 놈이 튀어나왔다.
"이런.... 목숨한번 질기군....."
그때 그 거미같은 놈에 입이 오물오물거리다 아르티어스 어르신을 향해 초록색의 무엇인가
를 뿜었다.
"이동!!"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옆에 공간으로 이동했고 방금 있던 곳은 초록색 액체가 뿜어지고 있었
다.
허나 그 거미같은 놈이 얼굴을 돌리자 그 초록색 액체는 아르티어스 어르신이 다시 이동한
곳을 향했고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더러운(?)액체를 피하기 위해 방어마법을 썼다.
방어마법이 쳐지자 마자 그 액체는 방어막을 향해 뿜어졌고 치이이익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
왔다.
"이런....... 녹색 놈들처럼...... 산성 브레스인가...... 짜증나게 노네.... 그놈들은 힘도 없으면서
냄새만 뿜어댄단 말야........말이 그린드래곤이지.... 완전 냄새나는 족속들이..... 그놈들과 1시
간만 있어도 구역질이 난단 말이야.... 근데 왜 저 자식이 냄새풍기는 놈들 생각나게 하지....
짜증나는군.... 그냥 빨리 잡자... 냄새 배길라(?)...."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또다시 공간 이동을 했다.
이번에는 더욱더 하늘로 솟아올랐고 그 거미는 당황하다 다시 아르티어스 어르신이 있는 곳
을 향해 액체를 뿜었다.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화(火),수(水),풍(風)의 기운을 담은 브레스를 곧 그녀석을 향해 뿜기위
한 준비를 했다.
그때 그 산성액체가 아르티어스 어르신을 덮치기 직전 브레스가 뿜어졌다.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위대한 계획으로는 저 부정한(?)액체를 소멸시키며 저 거미 놈을 향해
날아가야 했지만..... 액체는 뿜어지면서 옆으로 이동해왔기에 옆에서 액체를 맞았고 그 충격
으로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조준을 잘못한 체 브레스를 뿜었다.
연기가 나며 아르티어스 어르신을 녹이려 했으나.....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드래곤 본에 기를
주입해 호신강기(?)를 일으켜 녹는 것은 막았지만..... 저 토한(?)액체를 맞자 열이 뻗쳤다.
"크아아아악 저 더러운 액체를 어디다가 뱉는 거야....... 오냐 네 녀석이 죽나 내가 죽나 해
보자.... 네 녀석을 갈아마셔야 화가 풀리겠다!!"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곧 온몸에 화(火)의 기운을 일으키자 몸이 붉게 변하며 열기가 일어났
고 그 액체를 소멸시켜버렸다.
허나 액체는 계속 뿜어졌기에.... 별로 효율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몸을 하강하며 아
르티어스 어르신은 그 거미 같은 놈을 향해 내려갔다.
그 거미같은 놈은 액체를 그만 뿜고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 숨어버렸고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다시 풍(風)의 기운을 담은 브레스를 대지를 향해 뿜었다.
거대한 브레스는 다시 땅과 직격하자 엄청난 폭발을 일으켰고 이번에는 힘을 많이 주입했기
에 그 거미 같은 놈도 그 후폭풍에 휩싸여 날아가고 있었다.
우드드드득 뿌드드드득
다시 그 녀석을 따라 가려고 할 때 뼈 소리가 다시 들려왔다.
"이런...... 빌어먹을.... 에이션트는 다 그런가.... 하긴 늙은이 딱지(?)가 붙어 있으니.... 근데
이 뼈소리는 좀 심하게 나는......군....."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다시 날아가는 그 녀석을 향해 화(火)의 기운을 몸아 뿜었다.
거대한 불기둥의 브레스와 그 거미같은 놈을 드디어 직격해 맞추었고 그 놈은 불타 소멸했
어야 하지만..... 그냥 익은(?)채로 떨어졌다.
"젠장할..... 명줄한번 길군.... 그래 갈아 마셔주마!!"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남자의 한마디 말은 천금과도 같다)아니 용지일언중천금(龍
之一言重千金-용의 한마디는 천금의 무게와도 같다??)이라고나 할까...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갈아마신다고, 먹어버린다고 내 뱉은 말은 꼭 지켰다.(?)
익은 채로 땅에 떨어져 있는 거미 같은 놈을 보며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다리를 든 채 거대
한 입을 벌렸다.
"아주 뼈까지 씹어주마........!!"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거대한 입은 그 거미 같은 놈에 배를 덥썩 물어서 뜯은 후 아주 많이
씹어먹고 있었다.
"우드득우드득....쩝쩝..... 아주 잘게 씹어 먹어주마..... 우드득쩝쩝....."
의외로 쪼잔한 아르티어스 어르신이었다.
아주 천천이 다리하나 남김 없이 꼼꼼히 몇백 번씩 씹어 먹은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불룩 나
온(?) 배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에구 오랜만에 식사를 하더니 배가 빵빵하군.... 그래도 많이 훌쭉(?)해 졌네..... 에구.....
음??"
우드드득 뿌드드드득 빠드드드득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온 몸에 뼈소린 점점 심해져갔다.
"으으으으으.... 이정도면.... 고문이다 으아아아아 드럽게 아프네..... 으으.....크아아아아!!"
거대한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포효(?)와 함께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몸에서는 빛이 뿜어져 나
왔다.
처음에는 커다란 백색의 빛이 뿜어져 나왔고 곧 그 빛은 서서히 금빛으로 변해 나갔으며 아
르티어스 어르신의 몸은 불가사이하게 계속해서 커져나갔다.
에이션트가 된 후 성수마저 섭치한(?)아르티어스 어르신의 몸의 크기는 날개를 피면 좌우로
100M고 높이는 80M였다. 허나 지금은 두 배, 세 배 넘게 끊임없이 몸이 부풀어 커져 나갔
고 온몸의 빛 또한 더욱더 노란 색을 뿜으며 퍼져나갔다.
"크아아아악...... 젠장할....... 불량식품(?)이었단 말인가~~~~~~!!!!!!!"
알수 없는 말을 지껄였지만...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계속해서 더욱더 커져나갔다.
커다란 빛이 계속해서 뿜어져 나갔고 그 발달과정은 4일 밤낮으로 계속했다.
4일이 넘어가자 서서히 빛이 잦아들며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몸에서는 더 이상 빛이 나지 않
았고 곧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몸집이 들어 났다. 무려 원래 몸에 9배나 늘어나 버렸다.
좌우로 날개를 활짝 펼치면 900M가까이 였고 높이는 720M라는 말 그대로 무지막지하게 큰
육체였다. 또 온몸에 색은 금빛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란빛을 띄고 있었다.
"젠장할...... 그놈 척 봤을 때도 불량품(?)같아 보였지만.... 설마 4일동안 갈 줄이야.. 다음부
터 음식을 골라(?)먹어야겠어.....음????"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자신의 앞을 왔다갔다하는 꼬리를 보며 놀랐다.
"헉..... 이것은.... 노란 색???"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손과 튀어나온(?)배를 보며 온몸을 보며 기뻐했다.
"드디어.....원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인가~~~~~~ 크아아아악!!!!!!"
기쁨의 드래곤피어였다.
한참동안 울어대던 아르티어스 어르신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어 드래곤피어를 멈춘 채 다
시 주변을 둘러보고 자신을 봤다.
"헉..... 이런 세상이 작아 보이다니... 아냐...... 그러고 보니...... 4일전에 팔에 비해.... 컥 이 무
슨 무지막지한 두께야???? 컥 꼬리도..... 이런..... 온몸이 더 커져버렸나..... 맙소사!!! 크아아
아악!!!!!"
이번에는...... 괴로움의 드래곤피어였다. 의외로 단순한 아르티어스 어르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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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이번에는 약간 더 배경설정을 집어넣어봤습니다.....
UCSC란 무엇일까.... ㅡㅡ; 아시는 분은 아시겄지만...
Univers Cosmos Space Chaos..... ㅡㅡ; 앞에 유니벌스는.. 우주고요.. 코스모스는... 질서가
있는, 체계가 잡혀진 우주를 뜻하고
스페이스는... ㅡㅡ; 역시 우주고
카오스는... 혼돈의 어지러분 우주졍... 유니벌스와스페이스는 유사구 코스모스 카오슨 서로
반대에염.. ㅡㅡ; 자세한 설명은 3화때 할거구...(방금 튕겨서 날아갈 뻔한 것을 겨우 살려둬
서 심장이 놀라 더 못침 ㅠㅠ 한글97의 자동 저장의 ㄳ를 보냄)
일단 결론으로 배경은 담화에(ㅡㅡv 말할거리늘어따) 아르티어스 어르신의 이상징조도 역시
담화에(ㅡㅡv 울거먹기에 자질)실을 거구여...
ㅡㅡ; 요번것은 보시면 알겠지만 더길져??? ㅡㅡ; 6P씩 해봤습니다..(묵향 3P,아르옹3P) 담화
는 4,4로 해볼까 하네여.. 한번 씩 해보고.. 적당한 걸로 선택한담에 올리려구 합니다....(ㅡㅡ;
보는 분들은 4,4가 좋겄지...) 음... 그리고 이미 먹어치워서 하는 말인데... 그 꽃게같기도 하
고 거미같기도 한 넘의 모델은 ㅡㅡ; 스타에 럴커입니다.....
흙속에 숨어따가 하는 짓 보면.. 알거쪄??? ㅡㅡ; 제가 럴커첨에 봤을 때 생각을 그냥 써봤
습니다... ㅡㅡ;;(가디언이 더 꽃게같았지....)
ㅡㅡ; 그리고 요즘 이벤트 패러디를 정모때 1등발표 한다구 낼모래까지 수정완료끝내구 제
출하라구 하셔서 ㅡㅡ; 요번화 이후로느느 그때까지 무리일 듯 하네여...(ㅡㅡ; 지금 땡땡이
심정으로 2시간덩안침) ㅡㅡ; 정모 때 스티커식으로 한다나??? ㅡㅡ; 패러디 작가분덜은 필
참이구... 다룬 분들은 안올 추세라 고민인데.... 아참 정모때 전동조님과 비뢰도 작가 검류
혼? 목정균? 님더 오신다구 하던데... 많이 오세염 ㅡㅡ;
음....암튼.. 이만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