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Re:금정도서관 어머니 무료특강 `자녀 NIE 맛보기`

[agada1469]

이번주 화요일 금정도서관에서 '자녀 nie 맛보기'  무료 특강한 자료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세계속의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세계지도를 보면서 강의했구요.[활동지 2쪽면]

보충 자료로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코코아생산에 내 몰려 '노동노예'로 살아간다는

'슬픈 발렌타인의 운명'이란 기사와, 월드컵 축구공을 하루 200~300원 일당에

 어린손으로 꿰매는 제 3세계아이들의 운명도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또 아프리카 어린이 소년병이야기에선 영화 '호텔 르완다'의 이야기도 함께 했어요.

3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셔 넘 고마웠습니다.

무료특강이라 우습게 보지 않도록 성의 껏할 생각입니다.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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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쪽과 마지막 4쪽입니다.

3면에선 '신문에서 만날 수있는 가정의달' 이란 제목으로 여러 신문기사들을 활용하여

신문에서 만날 수있는 가정의 달의미를 찾아 보앗습니다.

중국의 노동문제는 이제 앞으로 멈출수없는 크나큰 중국의 또하나의 '혁명'을

가지고 오지 않을 까 무척 걱정스럽습니다.

4면에선 '버지니아대 사건'을 바라보며, '우리 사회속의 승희 조'는 정말 없나?

반성과 성찰을 해 보며, 한 필리핀 여성이 바라본 한국사회를 '다민족, 다혈종으로

변하여 가는 우리 사회를 제대로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앗습니다.

결국 이런 수업은 어머니들이 집에서 자녀들과 함게 고민해 보고 함께 나누어

보아야 할 작금의 우리 사회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엔 '인권신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인권신문을 만들면서 또 한번의 자신을 되돌아 보고 사회에 대한 ,가족에 대한

자녀에 대한 ,이웃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그기에는 저도 당근 [!] 포함되구요.

가르치면서 항상 저를 열심히 갈고 깨우치며, 더 나은 NIE강사로서 거듭나길 바라니까요. 

참,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결혼한 필리핀 주부의 마지막 말씀 꼭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 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말'을 통한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말이 통해야 마음도 통하는 것인데, 저는 마음부터 주고 말을 배우려 드니,

이렇게 힘이 드는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