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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마치(NoreumMachi)
 
 
 
카페 게시글
- - - - - 사진자료실 스크랩 ※※ 초보자를 위한 엔진강좌 ※※
알씨스포츠 추천 0 조회 184 09.03.21 12:3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행정 엔진의 구조

  현재 RC카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엔진은 2사이클스트로크 방식으로 구조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엔진은 구조가 간단하여 소형경량화하기 쉬우며 또한 출력이 세기 때문에 현재 엔진 RC카의 대분분을 차지합니다. 4스트로크방식의 엔진은 실감있는 사운드와 비행기와 헬리콥터의 프로펠러를 회전용으로 좋기 때문에 주로 비행기나 헬기용으로 많이 사용이 되어집니다. 물론 일부 RC카용으로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OS MAX 12TR 엔진의 분해된 부품]

[OS MAX 15CV-X 엔진의 구조]

[교쇼 기본 엔진의 구조]


①글로우플러그 ②니들밸브 ③머플러 ④캬뷰레터 ⑤슬로니들 ⑥플라이휠 ⑦실린더헤드 ⑧실린더 슬리브 ⑨리코일스타터 ⑩피스톤 ⑪콘넥팅로드 ⑫볼베어링 ⑬크랭크샤프트 ⑭클러치 ⑮아이들조정나사 16.스로틀레버

[타미야 엔진의 기본구조와 각부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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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행정엔진의 회전원리

 2행정엔진은 1회의 회전동안에 모든 행정 즉,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4단계를 거칩니다. 각 단계를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흡입 : 피스톤이 하강하면 엔진크랭크케이스 내부로 들어온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는 압축이 되어지면서 이 압축된 상태로 흡기포트(Intake port)를 통해서 연소실로 들어가게 됩니다.

2. 압축 : 연소실내로 들어온 혼합기는 하강하던 피스톤이 탄력을 받아 상승하면서 동시에 흡·배기 포트를 모두 막게되어 연소실 내부는 밀폐가 되어지면서 결국 압축이 되어집니다.

3. 폭발 : 피스톤이 최고점(상사점)에 이르면 글로우 플러그는 처음 시동시에는 외부전원(부스터)으로 발열이 되서 혼합기는 점화가 이루어지며 그후의 회전에서는 전회폭발의 잔여열로 계속 점화가 이루어집니다. 혼합기의 폭발력으로 다시 피스톤은 하강하게 됩니다.

4. 배기 : 피스톤이 하강하여 최저점(하사점)에 이르면 닫혀있던 배기포트(exhaust port)가 열리고 배기가스가 방출하게 됩니다.

 

[노바로시 홈페이지에 있는 엔진의 구동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

[교쇼 카다로그의 엔진의 작동 과정 설명]

피스톤이 하강하면서 다시 크랭크케이스안의  새로운 연료와 공기의 혼합기가 흡입이 되어 압축이 되어져 연소실로 보내지며 다시 잔여열로 폭발이 이루어지는 식으로 행정이 연속되어일어납니다.

참고사항 : 캬뷰레터에서 유입된 혼합기는 크랭크샤프트와 크랭크케이스, 흡기포트 그리고 연소실을 통과하면서 엔진자체의 냉각을 도와줍니다. 즉, 혼합기에 포함된 외부에서 유입된 연료와 공기가 엔진내부를 통과하면서 냉각을 시켜주며 또 연료안에 포함된 윤활유는 역시 엔진내부에서 각 회전부의 부품의 윤활작용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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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에서 엔진으로의 연료공급

 시동전에 연료탱크의 초크버튼을 여러번 눌러줌으로써 연료가 캬뷰레터까지 전달이 되어집니다. 대부분 초보자용의 모델의 경우는 연료탱크에 초크버튼이 존재하나 없는 모델의 경우 연료의 공급은 여러방법이 있는데 머플러의 배기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은후 스타터를 이용하여 회전을 시키면 됩니다. 구멍이 막히면 피스톤에 의해서 나오는 공기는 머플러 안에 막혀 버리게되고 유일한 출구인 연료탱크로 연결되는 튜브를 통해서 공기가 들어가므로 연료탱크의 연료를 캬뷰레터로 밀어주게 됩니다. 다른 방법은 캬뷰레터의 구멍을 역시 손가락으로 막은 후에 스타터로 엔진을 회전시켜주면 됩니다.

[캬뷰레터 구멍을 막고 연료를 유입시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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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필터가 꼭 필요한가요?

 연료필터가 대부분의 엔진모델의 경우에는 포함이 되어있지는 않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별도로 구입을 하셔서 꼭 장착하셔야만 하는 파트입니다. 연료필터의 역할은 이름 그대로 연료탱크와 엔진의 캬뷰레터의 메인니들에 연결된 연료튜브 중간에 삽입하여 연료가 엔진 내부에 들어가기전에 연료내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합니다. 탱크내 연료주입시에 미세한 이물질이나 흙이나 모래등의 입자들이 연료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료필터가 없어서 이런 이물질이 엔진내부로 유입이 되면 엔진에 트러블이 일어나고 심한 경우에는 엔진이 파손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연료필터는 최초 주행전에 필히 장착을 하시고 급유시에도 되도록이면 외부이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셔야하며 또한 주기적으로 연료필터 내부를 청소해주는 것도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캬뷰레터의 역할은?

 캬뷰레터의 역할은 연료탱크로 유입되는 연료와 에어필터를 통해 유입되는 공기 이둘을 적당한 양으로 혼합하여 혼합기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혼합기를 조절하는 것이 엔진의 성능을 크게 좌우합니다. 따라서 캬뷰레터 세팅을 이해하는 것이 엔진 RC Car를 하시는데 있어서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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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뷰레터의 기본 세팅법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팅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하지만 실제로 하시는데는 다른 숙련자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다만, 원리를 간략하게나마 이해를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  메인니들밸브세팅
     메인니들(main needle)은 연료가 유입이 되는 것을 제일 먼저 콘트롤하는 제일 중요한 세팅포인트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말그대로 니들은 끝모양이 바늘모양으로 되어있어서(그림참고) 메인니들이 많이 풀리면 유입하는 연료의 양이 많아지고 반대로 메인니들이 많이 잠겨지면 유입하는 연료의 양이 적어집니다. 연료가 많이 포함된 혼합기가 되는냐 연료가 적게 포함되는 혼합기로 되는냐는 메인니들밸브의 위치에 따라 결정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니들은 잠글 때는 시계방향이고 풀어주는 것은 반시계방향입니다. 니들을 조일 때는 부드럽게 조여야하며 각 엔진의 메인니들 스타팅위치는 각 키트 설명서를 참고해야합니다]

[좌측 그림은 니들이 많이 열려있어 연료가 많이 유입되며 우측 그림은 니들이 많이 잠겨있어 연료유입량이 적다]

[메인니들을 드라이버로 조정하는 모습]

 이메인니들의 조정은 혼합기중의 연료의 포함비율을 조정하는 것으로 엔진성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메인니들을 너무 지나치게 조여 버리면 혼합비가 낮아져(lean) 엔진의 오버히팅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즉, 희박하게 연소가 이루어지면 윤활유부족으로 인해 엔진의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설명했지만 연료가 엔진내부 냉각에 상당히 기여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한 혼합비가 너무 높은 경우(rich)에도 역시 시동이 꺼지거나 제대로 출력이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엔진메인니들의 세팅이 엔진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내면서도 엔진의 내구성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가장 중요한 세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니들위치는 키트에 포함된 설명서를 참고하여야합니다.

  • 스로틀밸브
     스로틀 밸브는 스로틀을 콘트롤 하는 서보에 따라 제어됩니다.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가 엔진 내부로 보내지는 양은 이 스로틀 밸브의 열리는 양으로 조절이 됩니다. 밸브가 많이 열리게되면 엔진의 RPM이 올라가며 조금만 열리게 되면 RPM은 내려갑니다. 아이들링(idling공회전)은 엔진의 회전이 꺼지지 않을만큼의 최소한의 스로틀밸브만만 열려 회전이 되는 상태입니다.

스로틀 밸브가 조금 열리면 적은 양의 연료와 공기가 유입되어 RPM이 낮아집니다.

스로틀 밸브가 많이 열리면 많은 양의 연료와 공기가 유입되어 RPM이 높아집니다.

  • 아이들링 조정
    아이들링시의 스로틀밸브의 최소치의 조정은 스로틀밸브 옆의 아이들조정나사가 있습니다. 대개는 아주 작은 일자 또는 십자나사로 되어있습니다. 이나사로 스로틀 밸브의 열림의 최소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스토퍼(stopper)의 역할을합니다. 아이들링시 엔진의 회전수가 너무 낮아서 시동이 꺼지려는 듯할 경우는 이나사를 조임으로 스로틀 밸브의 벌려지는 양을 다소 늘려주면 아이들링이 안정화되며 반대로 기본 아이들링의 RPM이 높은 경우는 나사를 풀어주어 RPM을 낮추되 너무 낮추게 되면 시동이 꺼지므로 적당히 가감하여 조정을 하여야 합니다.

[아이들 포지션]

 여기서 하나 초보자분들이 참고할 사항이 있습니다. 처음 구입한 키트의 경우 엔진의 기본세팅이 맞추어져 있으므로 아이들링 나사를 처음에 굳이 건들려서 세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주행후에는 엔진의 진동등으로 인해서 이나사가 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스로틀밸브가 너무 적게 열려지므로 처음 시동걸기도 힘들고 시동이 걸려도 바로 꺼지는 경향이 있으며 그중에서 제일 많이 겪는 문제는 한참 주행중에 브레이크를 걸면 바로 시동이 꺼진다고 호소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아이들 조정나사가 오랜 주행으로 진동으로 풀려져버림으로 브레이킹시 스로틀 밸브가 아이들링을 유지도 못할 만큼 닫혀버림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므로 시동이 바로 꺼져 버리는 것입니다. 이때는 아이들조정나사를 조여줌으로 이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으며 이때 RC용 록타이트를 이나사에 발라서 고정하므로 진동으로 인해서 세팅이 풀어지지 않게 해주면 좋습니다.

[한눈에 이해하기 쉬운 캬뷰레터 전체 세팅]

[공회전 조정]

[메인니들조정]

[슬로니들조정]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기본 RPM증가
반시계방향으로 풀면 기본 RPM감소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연료유입 감소(lean)
반시계방향으로 풀면 연료유입증가(rich)

시계방향으로 조이면 연료유입 감소(lean)
반시계방향으로 풀면 연료유입증가(rich)

[이미지출처 : 아카데미 PRIME12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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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식과 슬라이드 방식 캬뷰레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현재 자동차용으로 유통되어지는 키트에 포함되어지는 엔진과 별도로 구입가능한 엔진들의 경우 캬뷰레터는 보통 드럼방식과 슬라이드 방식으로 나뉘어집니다. 보통 기본키트에 포함된 엔진의 경우에는 드럼방식이 많이 적용되며(예외적으로 아카데미 MSX-3나 RT-4GP같은 모델은 기본차량임에도 슬라이드 방식의 엔진을 채용) 최근에 출시되는 고급엔진들의 경우 거의 슬라이드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이 더 많이 적용이 되는 이유는 저속시의 혼합기 흡입효율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림에서처럼 드럼식의 경우는 저속시에는 한쪽만 열리기 때무에 전체적으로 볼 때 흡입되는 공기의 흐름이 S자 모양으로 더디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슬라이드 방식의 경우는 드럼식에 비해 거의 똑바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에 즉각적인 스로틀 반응에서 드럼식보다는 더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드럼방식 캬뷰레터]

[(좌)드럼방식 캬뷰레터의 저속시의 S자형 공기흐름과 (우)고속시 흐름]

[슬라이드방식 캬뷰레터]

 이부분에서 하나 참고할 점이 있습니다. 기본키트의 엔진을 업그레이드 하실 경우에 이 엔진의 캬뷰레터 방식을 많이 참고하셔야합니다. 흔히 초보자분들의 경우는 모든 엔진이 전부 적용가능 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12나 15급 엔진이 장착 가능한 차량에 21급엔진을 얹을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십니다만 이 경우는 거의 힘들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유는 물론 엔진의 크기가 제일 큰 문제이고 그와 관련돤 전용파트들이 별도로 없다는 것입니다. 아뭏튼 지금 캬뷰레터와 관련되서 엔진의 업그레이드시 참고할 점은 차량에 따라서 드럼방식이든 캬뷰레터 방식이든 어떤 개조도 없이 두방식 모두 다 적용이 가능한 차량도 있지만 어느 한쪽으로만 전제로 만들어진 차량의 경우 다른 방식의 엔진을 장착하고자 할 경우 엄청난 개조(초보자에게)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을 꼭 명심하셔서 엔진업그레이드시 참고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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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일 스타터가 있는엔진과 없는 엔진중 어느 것이 좋은가요?

우선 리코일 스타터의 장점은 사람이 직접 작동을 하기 때문에 전동스타터처럼 별도의 전원이 필요가 없어서 간편하다는 점과 그에따라 이동시 간편하며 별도의 스타터와 전원을 구입안해도 되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RC에 입문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면에서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리코일스타터가 없는 엔진의 경우 엔진 뒷면에 백플레이트가 있어서  엔진의 압축을 더 효율적으로 해줄 수가 있습니다만 리코일이 달려있는 경우는 구조적으로 크랭크케이스(엔진본체) 안의 압축효율을 떨어뜨릴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리코일스타터를 유지관리를 해주어야합니다. 리코일스타터가 없는 엔진의 경우는 전동스타터(또는 스타터박스)와 별도의 배터리(그에 따른 충전기)도 구입을 하여야하며 초보자의 경우 이런 장비가 있더라도 시동을 거는데는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야만 잘 걸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숙련자의 경우는 엔진의 효율을 위해서 별도의 스타터 장비를 구입해서 리코일이 없는 엔진을 구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초보자의 경우는 시동의 간편성과 별다른 장비가 필요없다는 점에서 리코일 스타터 장착 엔진을 권해드립니다. 다만, 이것은 참고할 사항으로 본인의 판단에 따르십시요.

[리코일스타터의 구조]

리코일스타터의 경우 각 파트 특히 줄같은 경우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전체 어셈블리만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것에 유의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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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12, 15,21 같은 급수는 무엇이며 숫자가 높으면 고성능인가요?

 엔진의 급수는 보통 카용으로는 12, 15, 21급이 있습니다. 이것은 공식에 의한 구분으로 편하게 생각하시면 엔진의 행정용적으로 엔진의 배기량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역시 참고할 점이 있습니다. 요즘 보통 1/10급 투어링이나 트럭의 경우 15급 기본엔진이 포함되어 많이들 출시되어집니다. 여기서 기본엔진이라 함은 제조사에서 키트의 단가를 위해서 아주 고성능의 엔진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고가의 고성능 엔진을 포함할 경우 성능은 좋겠지만 단가도 오르게되서 RC입문도 어려워지며 또한 기술적으로 입문자에게는 적당하지가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RC주행을 즐길 수준의 엔진이 포함되는 것 입니다. 반면에 국내에 유통되어지는 유명엔진메이커 OS, 노바로시, RB의 엔진들은 다양한 제품을 물론 생산을 하지만 기본키트에 포함되어지는 엔진보다는 고성능의 엔진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즉, 기본키트의 15급엔진과 노바로시 12급 엔진중 어느 것이 고성능이냐라고 한다면 물론 급수로는 15급이 높기 때문에 15급 기본엔진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만 정밀도 등에서 노바로시 12급엔진이 RPM과 내구성등에서 엄청난 성능 차이를 보이며 더 고성능입니다. 간혹 처음 입문하시고 얼마 안있다 엔진을 교체하시는 분들중 기본으로 15급을 썼었는데 같은 15급을 써야지 12급으로 내려간다는 것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결코 오해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키트내 기본15급 엔진과 유명메이커의 12나 15급 엔진은 배기량 적인 면에서 생각한다면 동급이지만 실제 성능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적당하지는 않지만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한 비교를 들자면 중형급 승용차와 준중형급 승용차를 예를 들겠습니다. 외부 크기적인 면에서는 중형급이 준중형에 비해서 크지만 엔진만으로 볼 때 모델에 따라 중형급 1800 CC급과 준중형급 2000 CC급이 있습니다. 두종을 비교하자면 엔진성능과 차의 속도적인 면에서는 준중형 2000 CC급이 더 우수할 겁니다. 따라서 RC카의 엔진의 경우 12, 15, 21급 이라는 외부로 보이는 급보다는 실제 그엔진의 명세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기본엔진의 경우는 RPM같은 것을 알 수가 없습니다. 제조사에서 설명서라든가 포장에서 전혀 명세을 명시하지를 않거든요. 참고로 구입이 비교적 쉬운 OS엔진을 종류별로 급수와 실제 출력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예를들어 표에서 6번의 MAX-12TR(P)-T엔진 같은 경우 2002년 현재 최근 출시된 모델로 배기량으로 볼 때는 12급이 분명하지만 출력으로 비교를 하자면 표에서 2번의 15급 엔진 MAX-15CV-X의 0.68의 거의 두배인인 1.3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포함된 15엔진의 경우는 정확한 출력을 자료가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아래의 표에서 언급한 종류의 출력(최저 0.56)보다는 체감상으로 현저히 떨어집니다.

엔진 종류

배기량

출력

 

1

OS MAX-12CV-X

2.11cc(=0.129cu.in)

12급

0.56ps/29,000RPM

 

2

OS MAX-15CV-X

2.49cc(=0.152cu.in)

15급

0.68ps/29,000RPM

 

3

OS MAX-12CV-RX

2.11cc(=0.129cu.in)

12급

1.0ps/31,000RPM

 

4

OS MAX-15CV-RX

2.49cc(=0.152cu.in)

15급

1.2ps/29,000RPM

 

5

OS MAX-12TR

2.11cc(=0.129cu.in)

12급

1.1ps/30,000RPM

 

6

OS MAX-12TR(P)-T

2.11cc(=0.129cu.in)

12급

1.3ps/30,000RPM

 

7

OS MAX-21RG

3.46cc(=0.211cu.in)

21급

1.9ps/30,000RPM

 

[OS엔진의 급수와 출력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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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연료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현재 RC카의 글로우용 엔진의 연료의 주성분은 메탄올(methanol)이고 그외 윤활유(lubricant), 니트로메탄(nitromethane) 그리고 소량의 방청제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메탄올은 메틸알콜로 주연소원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윤활유는 엔진의 각 구동부위의 윤활작용을 담당하며 니트로메탄은 보조연소재료로 산소를 공급하여 연소와 폭발을 도와줍니다. 여기서 연료를 취급시 주의할 점은 엔진의 주성분인 메틸알콜은 인체에 섭취시 시신경을 자극하여 시각을 읽게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보관 및 취급에 각별한 유의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야외에서 주행시 연료병을 잘 관리하여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니트로메탄의 함량이 증가하면 폭발성이 향상하여 엔진의 파워, 속도 시동성등이 향상이 됩니다만 엔진의 내구성에는 불리한 면이 있으므로 일반적인 취미생활 정도를 하신다면 15∼20%를 스피드를 즐기고 대회를 염두에 두신다면 25∼30%를 추천해드립니다. 간혹 초보입문자분들의 경우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연료명과 니트로메탄 함량을 미쳐 모르고 다음 연료 구입시에 어떤 것을 구입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료는 되도록이면 같은 회사 연료 그리고 같은 니트로메탄 함량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으며 바꾸실 경우에는 새엔진 길들이기 정도는 아니더라도 간단한 수준의 길들이기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사용하는 연료명과 니트로함량을 숙지하고 계셔야 초보딱지를 뗄 수 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보관은 냉암소에서 하시고 일단 개봉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연료는 되도록이면 빨리 사용을 하시고 너무 오래 방치된 연료는 아깝더라도 사용을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봉후 오래 바치된 연료는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행중 연료가 미쳐 남은 가운데 차량의 파손등으로 더 이상 주행을 못하는 경우 연료가 아까워서 다시 연료통에 주입하는 경우는 절대 피하셔야합니다. 이때는 아깝더라도 버리셔야하며 주행이 끝나면 엔진의 관리 차원에서 모든 연료는 다 소비를 하시고 연료가 다 소비되서 자연적으로 시동이 꺼지더라도 재시동을 걸면 남은 잔연연료로 수초간은 다시 시동이 걸립니다. 이작업을 완전히 시동이 걸리지 않을때까지 반복하여 차체내에 연료를 남기지 않도록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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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길들이기(break-in)

 처음 GP를 입분하시는 분들 중에 사전에 어느정도 좀 연구(?)를 하신분들 중에서 제일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것은 바로 "엔진은 길들이기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이시므로 당연히 부담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등산을 할 때 산의 정상을 바라보면 언제 저곳을 올라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을 하게됩니다만 일단 입구에서부터 천천히든 빨리든 올라가기 시작하면 마침내 정상에 도착하게 됩니다. 물론 중간에 힘들게 땀을 흘리며 올라가는 과정이 있지만 산의 정상에 서게되면 성취감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단 입문하시면 이것을 어떻게 조립을하고 엔진시동을 걸고 길들이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시작 하신 것이 곧 절반을 한 것으로 잘 하실 수가 있습니다. 물론 RC에 대한 기본적인 공부는  RC관련웹싸이트 또는 RC전문잡지 등을 통해서 하셔야하며 되도록 숙련자들을 사귀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뭏튼 제일 부담스럽게 생각하시는 엔진길들이기에 대해서 글로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은 맹목적으로 엔진길들이기를 해야만 한다고 하니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왜 해야하는지를 알고하셔야 그방법과 원리가 이해가 더 쉬울겁니다. 우리가 새신발을 사면 제대로 맞는 경우도 물론 있지만 잘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며칠 신다보면 발이든 신발이 적응이 되어 편하게 신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는 자연스럽게 신발이 신다보면 맞아지는 경우지만 엔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새엔진의 경우 각 구성 파트 피스톤, 실린더, 크랭크샤프트 등이 처음에는 서로 좀 뻑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각 작동부분이 길이들여져서 좀더 원활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엔진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으로 보시면 됩니다. 실차도 마찬가지로 보통 1,000km전까지는 시속100km이상의 속도를 내지 말고 일정한 속도로 길을 들여야 하듯이 말입니다. 또한 1,000km정도 주행후에는 길들이기 과정중에 나온 쇠가루를 빼내기 위해서 엔진오일을 교환도 해줍니다. 역시 RC엔진도 길들이기를 한후에는 엔진을 분해해서 길들이기를 하면서 깍여나온 쇠가루를 제거하는 작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본격적인 길들이기에 대해서 설명을 간략하게 하고자합니다. 부수적으로 처음 시동거는 요령도 같이 설명이 되겠습니다. 단, RC의 여러 방법에는 교과서적으로 하나로만 정해진 방법이 있는 것만은 아니므로 엔진의 길들이기의 경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지금 설명은 절대적으로 100% 맞는 것으로 이렇게만 해야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조립이 완료되고 기본세팅이 완료된 상태에서 연료탱크에 연료를 주입하고 조종기의 스위치를 켜고 차체의 수신기 전원을 켭니다.

[먼저 송신기의 스위치를 켜고 차체의 수신기 전원을 켭니다]

 조향이 제대로 되는지와 제일 중요하게 체크할 것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손으로 차를 밀면서 확인을 하셔야합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브레이크가 작동이 안되면 곤란한 처지에 빠지게됩니다.

[연료를 별도의 연료주입병으로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도록 주입합니다]

 연료탱크의 초크버튼을 눌러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합니다. 단, 연료의 공급 여부를 연료튜브를 통해서 들어가는지 확인을 하시고 메인니들에 연료가 도착하면 2∼3회 정도 눌러줍니다. 그러나 연료가 너무 많이 들어갈 경우 오버쵸크라고해서 피스톤이 움직이지 않을 수가 있으므로 적당량을 주입하여야합니다.

[쵸크 버튼으로 눌러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합니다]

 참고적으로 미리 설명을 하자면 오버쵸크일 경우 증상은 리코일이 당겨지지를 않습니다. 무리하게 당기는 것을 시도할 경우 리코일의 줄이 끊어지거나 리코일 자체가 파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플러그렌치를 이용하여 엔진헤드의 플러그를 풀어준후 엔진 헤드에 휴지등을 대거나 차를 옆으로 세우고 리코일을 당기면 연료가 방출이 되서 이상태가 해제가 됩니다. 다시 플러그를 조여준 후에 시동을 걸면 더 잘걸릴 수가 있습니다.

[오버쵸크시 해결방법]

[연료가 눈에 튀지 않도로 조심하며 피부와의 접촉도 되도록 피하시기 바랍니다]

 적당량의 연료를 주입하면 메인니들의 위치를 확인하여야합니다. 이것은 각엔진마다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설명하자면 처음 키트에 들어있는 엔진의 경우는 보통 메인니들이 시계방향으로 완전히 감김 상태에서 약 3바퀴 또는 3바퀴반 정도에서 출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가지고계신 엔진의 메인니들의 위치를 먼저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계방향으로 니들을 안돌아갈 때까지 돌리시되 맨처음 위치를 분명히 기억을 하시면서 한 바퀴, 두바퀴, 세바퀴 이런식으로 한 바퀴돌 때마다 확인을 하십시요.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더 이상 니들이 안돌아갈 때까지의 전체감긴 회수를 확인하십시요. 이때 조심할 점은 더 이상 니들이 안돌 때까지라고해서 무리하게 끝까지 나사조이듯 돌리시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적당한 힘을 준선에서 멈추셔야합니다. 이위치를 확인하시고 다시 처음위치로 풀어줍니다(일반적으로 약 3바퀴 또는 3바퀴반). 이 위치를 각 키트의 엔진 설명에 나온 것을 참고하셔야합니다. 간혹 너무 적게 조여진 경우가 있고 각엔진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키트의 설명서를 참고하셔야합니다.
처음 시동을 걸고 길들이기를 할 때는 되도록 메인니들을 많이 풀어주면 좋습니다. 왜냐면 메인니들을 많이 풀어주면 연료가 많이 공급되며 연료가 많이 공급이 된다는 것은 엔진길들이기에 있어서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윤활유가 많이 공급이 되어지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물론 엔진 냉각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부스터를 엔진플러그에 꽂은 다음 리코일을 당깁니다. 이때 리코일 전체를 다 뽑을 경우 리코일에 무리가 가므로 적당한 길이로만 당기도록 하십시요. 그리고 빨리 당기되 손목의 스냅을 이용하여 시동을 걸도록 하십시요.

[리코일을 당기는 모습]

 일단 시동이 걸리면 바퀴가 들리도록 스탠드등에 올려놓고 공회전을 시킵니다. 약 2∼3탱크의 연료를 소비하도록 공회전을 시키십시요. 단, 여름 한낮의 더운 곳에서 이작업은 피하고 서늘한 시간대나 선풍기 등으로 엔진을 냉각시켜 주면 좋습니다.
위의 공회전 작업이 끝나면 실제로 주행을 시키되 저속으로 2∼3 탱크의 연료를 소비하도록 주행을 하십시요. 이때 필요없이 뱡향을 이리저리 바꾸지 마시고 저속으로 하셔야합니다. 처음 주행하는 흥분에 속도도 내고 싶고 방향전환도 지그재그로 해보고 싶으시겠지만 이것은 엔진의 성능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키트기본설명서는 참고를 계속하셔야합니다.

[드라이버로 메인니들의 조정]

 저속주행 길들이기가 끝나면 엔진회전의 피크점 즉, 그엔진의 최고속도 포인트를 찾아야합니다. 즉, 니들을 일정한 각도로 시계방향으로 조이면서 한탱크씩 연료를 소비하면서(물론 매주행마다 엔진의 완전히 냉각을 시켜야합니다) 차량의 속도의 증가를 확인하셔야합니다. 점점 니들을 조일수록 최고속도는 점차 증가를 하게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포인트에서는 가속시 속도가 떨어지고 전포인트보다도 최고속도가 떨이지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이것은 피크점을 지난 것으로 다시 시계반대방향으로 약간 메인니들을 풀어야하며 이렇게되면 거의 피크점이 됩니다. 그러나 항상 피크점에서 엔진을 주행하게되면 엔진의 내구성에 무리가 가므로 약간 더 풀어주어서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행을 하셔야합니다. 하지만 이작업이 글처럼 쉬운 것은 아니며 상당히 조심하면서 하셔야합니다. 따라서 숙련자와 같이 할 수 있도록 해보시고 정 그렇지 못하고 혼자서 수행하실 경우는 설명서등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처음 길들이기가 그엔진의 내구성과 성능을 좌우하게 되며 메인니들을 극단적으로 잘못 조절하여 너무 많이 조여준 가운데 무리하게 주행을 하는 경우에 오버히트가 따르며 결국에 엔진이 파손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메인니들을 시계방향을 조일 때는 충분히 확인을 해야합니다. 초보자들의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새엔진을 장착하고 보통 3바퀴를 풀어주어야 하는 것을 1바퀴반만을 풀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는 1바퀴를 돌릴때 360°를 회전을 해야하는데 이것을 착각하고 반바퀴 180°만(엔진에 따라서 메인니들에서 표시가 1자형으로 되어있어 좀 착각할 수가 있습니다) 풀어주어서 결국은 1바퀴 반으로 고정을 한채 최고속으로 길들이기를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때는 엔진에 오버히트로 상당한 무리가 따릅니다.
하지만 이런 길들이기 작업이 힘드시다면 예를들어 보통 아카데미, HPI, 교쇼, 타미야 키트의 기본엔진들의 경우는 통상 길들이기 후 보통 메인니들 2바퀴 반 정도에서 주행을 하시면 엔진에는 무리가 없습니다.(단, 엔진마다 다르므로 설명서를 참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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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전동카에서는 동력의 전달이 배터리를 변속기를 통해서 제어를 비교적 간단하게 되지만 엔진카에서는 이동력의 전달을 물리적으로 해주어야만 합니다. 엔진의 회전력을 구동계로 전달을 해주었다 끊어주는 역할을 클러치가 합니다. 예를들어 가속시에는 엔진이 고회전을 하지만 브레이크를 작동시킬 경우나 아이들링시 엔진을 회전을 완전히 멈춰서는 안되므로 엔진은 아이들링시든 중고속 회전이든 브레이크가 작동이되든 계속 회전을 하여야 하며 필요에 따라 클러치가 구동계에 동력을 전달하게 됩니다. 클러치 작동원리는 원심력입니다. 엔진의 제일 앞 클러치벨(엔진의 맨앞에 장착된 메탈제 기어) 안에 장착이 되어져있으며 가속시에는 엔진의 회전이 고속이므로 원심력으로 벌어져서 클러치벨 내벽에 밀착하여 동력이 전달되어집니다. 아이들링시에는 회전이 낮아져 원심력이 약하므로 클러치벨과의 접촉이 떨어져서 구동계로 동력이 전달되지 않습니다. 이클러치 파트는 소모품으로 필요시 교환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시 클러치 슈는 서로 붙어있다.

고속 회전시는 원심력으로 벌어져 클러치벨 내벽에 밀착되어 구동계에 동력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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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일상점검

 엔진은 사용후 청소 및 점검을 해주어야만 사전에 각종 트러블과 파손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등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일 마지막 주행후에 차체에 연료를 남기면 안됩니다. 연료탱크, 연료튜브, 엔진 내부 등에 남아있는 연료를 다 소비하셔야합니다. 엔진이 연료탱크에 눈에 보이는 연료가 다 소비되어 시동이 꺼졌다 하더라도 시동을 걸게되면 몇초간 시동이 걸리게되는데 이것을 계속 반복해서 시동이 완전히 걸리지 않도록 해주는 작업을 하셔야합니다. 그후에 타미야의 엔진트리트먼트 스프레이 같은 오일을 엔진 플러그 구멍과 캬뷰레터를 통해서 주입을 한후 리코일을 몇 번 당겨주시면 엔진 내부에 오일이 퍼지게 됩니다.

[타미야 엔진트리트먼트 스프레이를 플러그 구멍을 통해 주입합니다]

 엔진의 외부는 흙이나 먼지 등의 표면에 묻은 이물질은 클리너스프레이, 알콜, 에어콤프레셔를 이용하되 이것만으로는 더러움이 제거되지는 않으므로 붓이나 솔 같은 도구를 이용하여 같이 제거를 해주어야합니다.
연료필터는 주기적으로 점검 및 필터 청소를 해주어야합니다.
에어필터도 주기적인 점거 및 교환을 하며 에어클리너용 오일을 발라주기 바랍니다.
RC차체 및 엔진의 오염도가 심한 차일수록 그에 따른 트러블이 많이 발생되므로 청소 및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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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분해 점검

 엔진 분해의 경우 필요한 때만 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자주 엔진을 분해 및 조립을 반복할 경우 오히려 각 파트의 조립등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오히려 좋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 엔진길들이기의 길들이가 끝난후에는 한번 분해 청소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그이후에는 외부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엔진 문제가 발생할때 등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해방법은 기본적인 엔진의 분해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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