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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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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가보세요.
음악레슨선생님들이 16,000분 계십니다.
국내에서 가장 크고 믿을만한 곳입니다.

오보에배우기
오보에 악기는 까다로운것도 많고 음색이 독특한 악기라서 소리내기가 굉장히 까다롭고
어려운 악기가 오보에입니다.
이쁜소리를 내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듭니다.
1-2시간 연습시간을 몇시간의 휴식을 중간에 두고 해야 하니 하고싶은 만큼 연습을 할 수 있는
악기는 아닙니다.
또 오보에의 생명은 리드 [끝에 끼워서 입에 물리는 부분]에 달렸는데, 리드가 오보에의 소리를
결정합니다.

구강구조
 입술을 안으로 말아서 리드를 물기 때문에, 이빨이 상대적으로 길다거나, 앞으로 튀어나왔을
경우 입술 말기가 조금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입술의 고통
 입술을 안으로 말아서 리드를 무는데... 안쪽 연한 살에 이빨자국이 선명하게 남습니다.
찢어질듯이 아파서 못물기도 하구요... 근데 이것또한 연습하면 나아지며, 잘 불고 익숙하게
되면 적당하게 물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이빨 자국은 없어집니다.
 

호흡
 호흡법은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적은량의 공기를 악기에 불어넣기 때문에 항상 폐속엔
공기가 남아있습니다. 그걸 다 뱉어내고 새로 숨을 마셔야 하는데, 호흡을 두가지 과정을
거쳐서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박자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이것도 물론 익숙해지면
해결됩니다.

오보에악기
오보에목관악기 : 소리가 아름다우나 가격이 비싸다.
오보에플라스틱악기 : 가격이 저렴하므로 초보자에게 적당합니다.
새로구입한 오보에나무악기는 한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연주해야하며, 또 그 한달간의 스케쥴이
쉽지는 않습니다. [첫날은 5분, 담날 10분, ... 등등] 그렇지 않으면 오보에에 금이 갈 수
있습니다.
오보에 악기는 기본이 300만원 정도입니다.
중고악기는 100만원 이상은 주셔야 합니다.
유럽산 마리고, 로레 1000만원 정도입니다.
악기구입은 www.aggi.co.kr

악기관리
 계절이 바뀌면 키조절을 해야하며 비용은 1-2만원 정도입니다.

오보에리드
오보에 리드는 겹리드를 사용합니다.
겹리드는 정확한 음정 내기가 어렵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잇으며 직접 깎아서 사용하는데 초보자는 선생님께서 만드신 리드를 사용하며
기간이 지난 후 직접 깎아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