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27 새벽
렘17: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
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
리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
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요즘 기름값이 올라서 자동차를 이용하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자동차는 참 편리한 도구입니다. 먼 거리도 짧은 시간에 편안하
게 데려다 줍니다. 자동차는 편리한 반면 참으로 위험한 도구입니다.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죽는 사람이 많습니다.
매일경제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면 2004.11.12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발간한 '2004년판 교통사고 통계분석'에 따르면
1970년 이래 588만380건의 교통사고로 26만666명이 사망하고 751만8964명이 다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47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606명 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참으로 편리합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층의 숫자 단추만 누르면 금새 원하는 층으로 데려다 줍니다. 그런데 엘리
베이터는 위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사고로 다치거나 심지어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는 거의가 추락사입니다. 그래서 안전한 이용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정기적으로 잘 점검해야하고 조심해야합니다.
2008.3.17일자 인터넷 파이낸설 뉴스이 난 기사를 보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의 사고통계에 따르면 2007년 지난해 승강기
관련 안전사고는 97건, 1만대당 사고건수는 2.7건으로 이 중 에스컬레이터가 49건, 승객용 엘리베이터가 28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사고원인으로는 이용자 과실이 66건, 관리·보수 부실 16건으로 피해자는 사망 113명, 중·경상 95명으로 나
타났습니다.
엘리베이터 사고원인에 97건중 이용자 과실이66건이고 관리보수 부실이 16건이라고 볼때 엘리베이터는 이용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할 것 있습니다.
기사를 계속보면 “이에 따라 최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에서는 ‘어린이 승강기 안전체험관’을 구축, 승강기 갇힘사고 체험 및
안전탑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급한 사람을 배려한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 대신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타기’ 캠
페인 등을 통하여 또 다른 대형사고의 위험요소를 배제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똑똑한 것 같지만 어리석고 연약합니다. 바로 그러한 연약한 사람이 만든 물건이 완벽할 수 없습니다. 자신이 만든 편
리한 도구에 자신이 희생을 당하는 것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좌우문에 이렇게 쓰여있습니다. 손대지마시오, 기대지마시오. 그렇습니다. 엘리베이터문에 손을 대어 서
거나 기대어 서면 사고 날 수가 있다. 그렇다. 손대서는 안 될 것에 손을 대고 기대서는 안 될 것을 기대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
니다.
엘리베이터 문은 밀치면 밀립니다. 엘리베이더문은 우리의 버팀목이 될 수 없는 문이다. 기대는 것도 위험합니다.
우리가 기댈만한 안전한 벽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권력도 돈도 그 무엇도 우리가 기대어 안전할 만한게 없습니다. 인생의 한계
와 연약함을 말해줍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사고로 잃어 슬픔에 고통하는 분들의 사연을 들어보면 더욱 기가 막힙니다. "내아
내가 물에 떠내려가는 것을 내 가 뻔히 눈으로 보면서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사람들은 대인관계 즉 인맥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인맥을 형성하는 중요한 동기가 뭐냐면 대게
가 나중에 도움받을까 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알고 있어봐야 별 도움이 안될 것 같으면 그냥 잊어버리고 힘 있는 사람을 알아두
면 급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든든하고 참 좋다. 고 생각해서 명함을 열심히 챙기고 수시로 연락해서 인맥을 형성해 놓는것
입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사람이 항상 고맙고 좋기만 한것은 아니다. 믿었던 사람도 막상 도움이 되지못하고 실망스러울 때
가 있다. 심지어는 배신감에 그럴줄 몰랐다며 속상할 때도 있습니다.
최근에 나오는 모회사의 선전을 보면 “어 친구 그래 우리 꼭 한번 만나자..어 그런데 돈좀있냐? 그러자 ‘뚜우뚜우’하며 전화가
끊어집니다. 이제는 친구에게 전화하지 말고 자기네 회사에 전화해서 돈을 빌려보라는 뭐 그런 선전인데 그 회사라고 공짜가 어디있겠습니까?
사실 안타까운 말이지만 우리가 함께 더불어 살지만 사람은 믿을 만한 존재가 못됩니다. 사람은 연약하고 또 연약하다. 상황에
따라 변하고 또 변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다. 우리는 이것을 빨이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은 연약하다. 하나님은 강하시다. 성경
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복이라고 말씀하신다. 인간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다.
이제 에레미아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렘17: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
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6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가에 심어
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
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10 나 여호와는 심장
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11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시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
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 16 많은 군대로 구원 얻은 왕이 없으며 용사가 힘이 세어도 스스로 구
원하지 못하는도다 17 구원하는 데에 군마는 헛되며 군대가 많다 하여도 능히 구하지 못하는도다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 20
우리 영혼이 여호와를 바람이여 그는 우리의 도움과 방패시로다 21 우리 마음이 그를 즐거워함이여 우리가 그의 성호를 의지
하였기 때문이로다 22 여호와여 우리가 주께 바라는 대로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베푸소서
시118:5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7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
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8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9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시146: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이 생
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실망하여 낙담하지 마십시오. 단, 사람을 믿고 의지하되 설상 배신당하고 도
움을 못 받아도 실망하고 시험들지 않을 만큼 만 믿으시고 기대하십시오. 그대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십시오.
첫댓글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합니다, 목사님 새벽설교 말씀을 멀리서 라도 접할수 있어서 감사하고 은혜받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합시다. 우리 이 나라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