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120명 가훈 써준 신중재 안토니오 광주 서광초 교장

[사무국]

"우리가 주님을 떠나있었다고 생각했던 그 때에도 주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 120명 가훈 써준 신중재 안토니오 광주 서광초 교장

▲ 6일 광주광역시 서광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들이 신중재(안토니오) 교장(왼쪽 둘째)이 써준 가훈을 들어보이고 있다. 신중재(안토니오)교장은 이날 쓴 가훈을 액자에 넣어 오는 17일 졸업식에서 졸업생 120명에게 나눠준다.

 광주 서광초 신중재(안토니오) 교장이 졸업 선물로 줄 학생들의 가훈을 쓰고 있다.

 6일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서광초등학교 교장실. 교장실은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로 북적였다. 교장선생님께 특별한 졸업 선물을 받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이 써준 가훈을 자랑스럽게 펼쳐 봤다.

신중재(안토니오) 서광초 교장은 오는 17일 졸업하는 졸업생 120명에게 친필로쓴 직접 가훈을 졸업 선물로 준비했다.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 ‘약속을 잘 지키자’ 등다양하다.

신중재(안토니오) 교장은 학생들의 가훈을졸업식 날 학생 한명 한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신중재(안토니오)교장은 학기 초 각 가정의 가훈을 조사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가훈을 써 왔다.

 

신중재(안토니오)교장의 이색 졸업 선물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년 전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들에게 좌우명이나 가훈을 직접 써 영원히 간직할 값진 선물을 주기로 했다.

신중재(안토니오)교장은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다가 서예작품을 써줄 것을 결심했다”며 “100여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표구를 제작해 준 것이 졸업 선물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신중재(안토니오) 교장은 “우리학교를 졸업하는 아이들은 집안에서내려오는 가훈을 잘 지키는 것도 크나큰 효도”라며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살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신중재(안토니오)교장이 쓴 120여점의 가훈과 기타 작품들은 졸업 전까지 복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제공 = 중앙일보 News1 김태성 기자 2012년 2월 07일>

▣ 천주교회의 역사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0 발표 - 천주교 신자 5,205,589명, 신자 증가율은 1.7%로 나타나 신자의 성별 구성을 보면, 남녀 신자 비율은 남성은 41.5%인 2,164,596명, 여성은 58.5%인 3,049,995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부터 연령별 구간을 10세에서 5세 단위로 세분화하여 집계를 하였다. 신자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54세 구간으로 529,183명으로 10.2%를 차지하였으며, 45-49세, 40-44세, 35-39세 구간 순서로 신자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10세 단위로 할 경우 20대는 752,631명, 30대는 828,217명, 40대는 973,353명, 50대는 930,476명으로 각각 집계되었다. 60대 이상 신자는 999,461명으로 19.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중 80대 이상 신자도 177,830명으로 3.4%를 차지하고 있다 '가난한 자' 지팡이(로벨또) 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잊고 살았다고 생각했던 그 시간에도 주님은 우리를 잊지 않고 지켜주고 계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