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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
학국 모임의 교회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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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현황 |
모임의 주일학교에 대한 조사 결과 약 45%가 없다. 10명미만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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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흐름 |
전문화/정보화/세분화/다양화 시대다. 예전에는 소품종 대량생산으로 경쟁력을 가졌지만 지금은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다. 요즘 인기있는 책은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책이다. 자신이 책을 쓰서 자시니 그린 그림을 인터넷으로 보내주면 멋진 책이 만들어 준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왜 이 아이디어가 성공하는가? 현재 시대는 개인주의며, 다양한 욕구가 요구되는 시대다. 획일화 된 방법으로는 개개인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는다. 그러기에 교회학교도 세분화된 전략이 필요한다. 세대차이가 얼마의 차이인지? 차가 밀려 4대에서 1대까지 걸어가는 차이를 세대차이라고 한다. 그런데 중고등부에 6년의 나이와 문화차이가 있다. 주일학교는 4살부터 13살까지 10년의 차이가 있다. 이런 모습을 볼 때 교회학교에 나와서 말씀을 들어주는 우리 아이들이 고맙고, 미안하다. 얼마나 힘들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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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델 |
미국의 성장하는 교회학교 사우스 베링턴에 위치한 윌로우 크릭 교회와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가 있는 새들백교회 교회학교의 특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예배 환경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함입니다. 일단 편안하다고 생각하면 학생들은 다시 오게끔 되어 있다. 교회의 문이 높지 않기에 하며 다시 찾아오게 하라. 2) 학생들의 성향을 반영한 교육과 흥미 제공 유․초등부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육과 그것을 전달할 때 흥미의 요소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게임기 설치, 물총놀이기구, 암벽장식, 40여개의 성경스토리, 2개의 놀이터 등이 바로 이러한 목적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3) 학생들에게 맞는 문화코드를 이용, 전달능력을 향상시킨 예배 이들 교회학교는 학생들과 친근한 문화코드를 이용하여 예배의 메시지 전달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교회학교 아이들의 문화코드에 맞는 예배의 변화가 요청된다. 요즘 아이들은 문화를 먹고 산다. 문화와 떨어져서 살아갈 수 없는 아이들에게 그 문화코드에 맞는 예배의 변화만이 복음의 진리를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다. 현대적 음악(CCM), 다양한 멀티미디어 등은 학생들의 시선을 끌어내고 있다. 설교 말씀의 주제를 담은 영상을 비롯하여 시각적 효과를 살린 파워포인트 영상자료를 통하여 전달하는 공과공부 등은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하게 한다. 4) 부모의 신뢰를 얻는 안전 관리 시스템 불신자 가정이든, 믿는 신자의 가정이든 부모들이 믿고 안심한 상태에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하라. 교회는 안전한 곳이며,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라. 이들 교회 새 신자들 중 30%는 교회학교의 부모들이다. 아이들을 믿고 맡길 때 부모들도 신뢰를 가지게 된다. 5) 엄격한 교사선발 기준 교사의 선발과정에 있어서 엄격한 기준으로 뽑으며, 교사들은 상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사역을 한다. 교사들의 연수를 기준으로 색깔로 구분된 배지를 착용하게 되어 있는데 10년 이상 봉사한 교사들의 경우는 그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6) 교회학교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사역 전반에 걸쳐 목적이 분명 목적이 이끄는 교회로 대표되는 새들백교회의 존재 목적이 교회학교에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용어와 프로그램으로 전달하고 있다. 예배, 제자도, 성숙이라는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나눔, 팀, 전진 등 동일한 원리와 동일한 컨셉이지만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 나도 나눌 수 있지, 팀! 그래 나도 팀이 될 수 있어, 앞으로 나가는 것 할 수 있지.’이러한 식으로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의 목적이 교회학교의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되고 있다. 7) 소그룹 모임의 활성화 이들 교회학교는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전체적으로 소그룹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그룹 모임을 활성화하고 있다. 유․초등부와 중등부의 경우는 교회에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고등부의 경우는 교사들의 가정에서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감, 친밀감, 상담, 친교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교회학교의 성장은 소그룹에서 일어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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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
첫째, 제발 관심 좀 가져주세요. 교육은 투자라 했습니다. 국가 정책도 10%의 예산만 투자한다면 달라진다고 합니다. 중장기적인 교회학교에 대한 계획과 적절한 지원 그리고 관심을 가진다면 교회학교는 달라질 것입니다. 예산의 10%만이라도... 둘째, 전문일꾼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은 대다수가 교회학교 사역을 장년 사역을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주일학교 내지 중․고등부를 잘 하면 성인 사역을 하게 된다. 교회학교는 몇 년을 하고 나서야 겨우 사역의 감이 잡히는데 이제 조금 할 수 있겠다고 할 때 성인사역으로 이동해 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교회학교의 부흥도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셋째, 멀리보고 비전을 가져야 한다. 교회학교는 10년, 최소한 5년뒤를 내다보고 투자해야한다. 단기적인 성과를 바라지 마라. (예)사과나무 심은 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