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고등학교 순위 (2008년 입시 기준)
기준: 시설, 전통, 수준, 유명세, 교수진, 재단의 크기 및 재원, 입학자 지원 수준, 현재 재학생 평균성적, 홈페이지 및 학교 방문자 수, 학교의 분위기, 졸업생 현황, 학교위치 (모두 동일한 기준 부여)
1위. 대원 - 가장 오래된 외국어 고등학교로써 전설적인 명문고. 그러나 약간 주춤한 양상.
우리나라 고교 중 가장 오래된 유학 노하우 보유, 외고 중 두 번째로
풀타임 유학반 개설. 외대외고나 청심국제고 건립 이전, 각종 영재고 양성계획
이전만 하더라도 한국 3대 고교. ( 민족사관고, 대원외고, 한국과학영재학교 )
2위. 외대부속 - 역사가 짧지만, 대원을 넘어설것이라 예상되는 몇 안되는 유망한 외국어고교중
하나. 교수진과 학생수준은 상상초월. 교복의 유명세도 가세.
한국 최초로 풀타임 유학반 개설. 최강의 학교시설 자랑.
3위. 한영 - 역시 오래된 학교. 우리나라 외고 중 3번째로 풀타임 유학반 개설.
대원이나 용인외고 에는 없는 이과과정이 수학 과학우수자들을 끌어당기는 자석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함. 최근 여러 비리사건의 희생양으로 평판이 급락되는
경향이 있음.
4위. 명덕 - 최상위급 학교이나 명지외고와 헷갈려 지원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가장
지원하기 적당한 학교라고 알려짐. 하지만 아직 대원 한영에는 밀리는 경향이
있고 외대부속이나 명지에게도 치이는 추세.
4위. 명지 - 약간의 전통 있음. 한영외고 이미지의 급락과 함께, 그리고 낮은 내신반영비율과 함
께, 이과과정의 파워와 함께 경쟁률 경이적으로 급상승. SKY 합격률 최상위.
6위. 대일 - 서울권 외고 중 유일하게 학교부속 기숙사가 있기로 유명. 역시 전통과 역사가 깊고,
대원과 헷갈려 지원했다는 사람도 있다고 함. 매해 외고 중 입시 경쟁률 2~3위,
교육청 모의고사 1~2위.
7위. 안양 - 무난한 학교. 최초의 외고 이과과정으로 유명. 스카이 입시율 상위.
7위. 이화 - 수도권 내 유일한 여자외고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나, 이화여고와 헷갈리는 사람도
있음. 무난함. 교복을 그 유명한 타미 힐피거가 디자인함.
9위. 서울 - 공립외고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사립임. 사실 서울권 외고 쪽에는 평판이
좋지 못한데 공립적인 이름 분위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함. 요즘 공립외고의
인기가 급상승하는데 비해 이 학교는 여전히 발전이 더딤.
10위. 고양 - 일산 주위 특목학원들에서 과반수를 퍼 넣는 학교라고 알려져 있으나 외부 학생들
도 상당히 많음. 지역의 명성에 비해 학교의 명성은 묻혀 있음. 역시 공립 아님.
10위 과천 - 우리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큰 고교중 하나. 깊은 역사를 자랑하나 몇 년
전만해도 수도권 외고 중 가장 평판이 안 좋았음.
12위 김포 - 재단의 거대함은 상상외. 개교 첫 해 국제반의 편성과 외대외고에 못지않은
시설을 자랑한다. 최근 학교부속 골프장을 건설할 추진을 하고 있다.
13위 수원 - 공립외고로써는 최초이자 한국 외고계에서는 드물게 영어과가 3반이며
상당수학생들이 국제반에 참가희망. 일반전형 경쟁률 전국 특목 고등학교
1위. 단일 건물의 크기로써는 외대외고를 넘어서고 외고 중 1위이며 내부시설
또한 친환경 천국이다. 여담이지만, 개교 후 미디어에서의 긍정적 보도율
전국외고 중 1위라고 한다. 하지만 지역탓인지 성남외고에게 명성이 밀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13위 성남 - 사실 학교 시설의 질과 크기는 근처에 있는 SIS에 밀리지만, 분당이라는
위치가 이 학교를 먹여 살린다. 비록 공립이지만 그 재단의 지원율과 학부모들의
기부율은 경이로운 정도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국제반을 가졌지만 그 수가
수원외고에 비해 적다. (영어과는 2반). 보통 분당학생들 중 타 외고 특별전형을
지원했다가 이 학교 일반전형과 전입시험에 응시한다고 한다.
13위 동두천 - 현 공립외고중 가장 오래되었다. 그러나 놀라운 학교 크기와 시설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이라는 위치탓인지 외고준비생들 가운데 알게 모르게 경시되는 모습이
눈에 띈다. 각 반 30 명으로 외고 중 가장 소수정예를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