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트롬본앙상블
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
장소 : 남원 아영중학교 강당
일시 : 2009년 5월 8일 금요일 오후 3:00
단원명단
지휘 : 유연수
최대현 김아영 김호산 백민영 오민혁 전이슬 박경 유가은 이은숙
김재기 안경모 김보람 김지현 심소현 김지나 윤태현
협연자
바리톤 : 서동민
마림바 : 김다혜
전주영상미디어고 졸업
JWC Wind Orchestra 협연
Natural Wind Orchestra 협연
현)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재학중
Progrem
Instant Concert ----------------------- Harold L. Walters
Edelweiss <사운드 오브 뮤직 中> - -------------R. Rodgers
Oh! Susanna ------------------------ Stephen Collins Foster
보리밭 - ----------------------------------윤용하
어머니 마음 - -------------------------------이흥렬
바리톤 서동민
Czardas - ----------------------------------V. Monti
마림바 김다혜
The James Bond Theme <영화 “007 시리즈” 中> - M. Norman
Can Can --------------------------------J. Offen Bach
Children world ------------------------- Arr. L. Kyung seok
< 곡목해석 >
Instant Concert -------------------------------------------------------- Harold L. Walters
Harold L.Walters의 유머러스한 작품, 단 3~4분 사이에 실로 30곡이나 되는 명곡이 튀어나온다. 물론 각각의 곡은 길어야 8소절 정도인데 참으로 이상할 만큼 잘 연결되어 있다. Walters가 그의 아들을 위해 편곡한 곡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고, 잘 알려진 클래식이나 포퓰라 명곡의 단편들이 차례로 연주된다. 슈베르트의 군대행진곡, 로시니의 윌리암텔 서곡, 이바노비치의 다뉴브강의 속삭임,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바그너의 결혼 행진곡, 폰키엘리의 시간의 춤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Edelweiss <사운드 오브 뮤직 中> ------------------------------------------------- R. Rodgers
"고귀한 흰빛"이라는 뜻을 지닌 이 에델바이스 꽃은 알프스가 원산지인데, 오스트리아 전통 민요의 제목이기도 하다. 1938년 오스트리아 알프스지방을 무대로, 수녀가 되려고 수련중이던 마리아가 홀아비인 트래프 대령의 일곱 자녀의 가정교사가 되어, 애정과 음악으로 화목을 되찾은 끝에 대령과 결혼하여 트래프 싱어스를 결성하고, 나치스를 피하여 미국으로 망명한다는 이야기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곡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군이 오스트리아를 침공하였을 때 사람들은 오스트리아의 국화인 에델바이스에 관한 노래를 불러 저항을 하였는데, 합병된 조국을 안타까워하며 부르는 이 노래는 꽃에게 조국을 잘 지켜주고 축복해달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Oh! Susanna ------------------------------------------------------- Stephen Collins Foster
1847년 피츠버그에서 청년 클럽을 위해 작곡하였다. 1848년에 출판되어 100달러를 번 포스터는 이로 인해서 곡 작가가 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밴조를 메고 앨라배마에서 루이지애나의 애인을 만나러 간다는 내용. 흑인적인 정서가 깃든 2박자의 명쾌한 노래로,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된 1849년경 서부로 몰려든 청년들에 의해 불리기 시작, 곧 미국 전역에 보급되어 지금도 많이 불리고 있다.
보리밭 ------------------------------------------------------------------------- 윤용하
Baritone 서동민
이 노래는 시인 박화목 선생이 고향인 황해도 사리원의 보리밭 풍경을 그린 시에 작곡가 윤용하 선생이 부산 피난 시절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이다. 윤용하 선생이 평소 친분이 있던 박화목 선생에게 마음을 달래줄 서정 가곡 하나 만들자고 제의한 데서 이 노래가 나왔다. 작사자가 건넨 시의 제목은 "옛 생각"이 었지만, 작곡자는 이를 지금의 제목과 같은 "보리밭"이라 제목을 바꾸어 1951년 에 작곡했고, 1953년에 "새로 지은 우리 노래의 밤"이라는 음악 발표회 행사에서 발표하였다. 그후 1965년 가수 문정선이 대중가요로 편곡된 음반을 내게 되어 더 널리 애창되는 계기가 되었다.
어머니 마음 --------------------------------------------------------------------- 이흥렬
Baritone 서동민
이 곡은 1939년 일제 침략기 당시 경성 방송국에서 작가들에게 작품을 위촉하여 만든 노래로서, 그 당시 <가정 가요>로 방송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어려서는 살아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부를 때보다는 어른이 된 후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음미할 때에 더 애타는 정감을 불러일으킨다. 곱고 소박하면서도 구슬같은 노랫말이 쉽고 깨끗하며, 다정함과 품위를 잃지 않은 5음 음계로 구성된 가락이다. 자식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시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노래를 마음 속 깊이 불러 봄으로써 어머니에 대한 효성이 싹틀 수 있다.
Czardas ---------------------------------------------------------------------- V.Monti
Marimba 김다혜
감상적인 서주에 이어 화려하고 경쾌한 리듬의 이곡은 V.Monti에 의해 작곡되어 1850년 ~ 1880년까지 헝가리인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행했던 민속춤곡이다. 원곡은 바이올린 곡으로 연주되어 미끄러지는 듯한 활의 보잉효과를 만끽할 수 있지만 이번 연주에서는 남미의 타악기 일종인 마림바로 편곡되어 원곡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이나믹한 진행과 타악기만의 독특한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The James Bond Theme <영화 “007 시리즈” 中> ------------------------------------- M. Norman
제임스 본드는 007시리즈들의 테마곡이며 제임스본드라는 멋진 사나이, 섹시한 본드걸 그리고 환상적인 기기들은 수많은 마니아를 만들어냈다. 그것은 블록버스터였으며 이 영화시리즈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제왕이라 할 수 있다.
Can Can ----------------------------------------------------------------- J. Offen Bach
오펜바흐의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에 나오는 선율로써, 이 음악의 화려한 마지막 부분은 여러 사람이 어울려 춤을 추는 것을 묘사한 것으로서, 그 춤을 '캉캉(can can)춤'이라고 하며, 처음에는 다리를 높게 차올리는 것이 특징인 서민적인 춤이였으나, 1845년경부터 카지노나 뮤직홀의 쇼로 등장하여 물랑루즈를 근거로 파리의 명물이 되었으며, 음악은 그 부분을 따로 떼어 캉캉이라고 불린다.
Children world - ------------------------------------------------------Arr. L. Kyung seok
여러 동요를 한곡으로 묶어 놓은 메들리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흥미로운 곡이다.
연주에 맞춰 관객이 함께 호흡을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신나는 동요 메들리이며, 아는 동요가 나오면 따라 불러도 무관하다.
첫댓글 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구석에짜져야지..ㅠㅠㅠㅠ
핫 쏘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