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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와 방앗간에
 
 
 
카페 게시글
시와산문 스크랩 <제인 오스틴>
김영관 추천 0 조회 57 07.04.20 08:3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을 들어낸 규수 작가
제인 오스틴을 기억하십니까?
학창시절에 읽었던 약간 지루했다는 느낌을 가지고 읽었던 소설이다.
그 책이름이 특별했으므로 읽었던 연애소설이다.

 

1813년 1월 19일
한 여성이 쓴 새로운 소설 오만과 편견이 세상에 나왔다
많은 사람들은 2년 전에 출판된 <관능과 감수성 (센스앤센서빌리티) >란 소설을 쓴 사람과 같은 사람이 쓴 책일 거라고 하는 예리한 감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독자들의 주목을 많이 끌었으며 평론가들은 이 책을 교육적이고 도덕적이며 오락이 잘 혼합된 소설이라고 평하였다.


한 어머니의 네 자녀 중의 한 명인 엘리자베스 베넷이 거만하고도 귀족적인 다르시라는 남자에게 점차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린 연애소설이다.
케스린 드 부어 부인과 현대적인 콜린스 씨 같은 소설속 인물들을 신랄하고 통찰력 있게 묘사함으로 많은 사람들은 이 이름 없는 작가를 현대 소설의 개척자라고 한다.
어떤 이들은 낭만적 통속소설과  비교하면 그녀의 소설은 너무 복종적이라고 말했으며
이 소설의 작가가 햄프셔에 살고 있는 미혼 여성 제인 오스틴 이란걸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1775년 영국 햄프셔 주 스티븐 턴에서 목사 조지 오스틴과 카산드라 사이에서 8남매의 하나로 태어났다. 1785년부터 1786년까지 버크셔 주 레딩의 레딩여자기숙학교 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789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영국의 여류 소설가로 일생을 집안 식구와 친지들 사이에서만 보내며 일생을 독신으로 지극히 소극적인 삶을 살았다.
 대중에게도 알려지는 일 없이 그녀의 소설은 모두 익명으로 출판되었다.
개인 생활에 치중한 대화가 중심이 되는 전개 방식이나 등장인물이 관계가 주로 집안 식구나 친구로 한정되는 것은 오스틴의 생애가 그대로 그녀의 소설에 옮겨진 특징이 되었다
작품으로는 <센스앤센서빌리티 > <오만과 편견> <엠마>등이 있다.
오스틴은 평생 결혼하지 않았으며 굴곡이 적은 삶을 살았지만 
1817년 건강이 악화되어 41세의 젊은 나이에 윈체스터에서 사망했다.

 

오만과 편견
감명깊게 읽었던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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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5 20:48

    첫댓글 제가 아주 감명깊게 읽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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