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밤 예배이다. 앞 만보고 달려온 16년의 기도생활이다. 믿음의 길을 시작한 광양영광교회 이다. 그 동안 수많은 우여곡절과 고통 속을 받으며 인내로 살아온 나의 신앙의 기초가 다져진 교회이다. 때론 억울한 누명에 눈물도 한없이 흘려 보았고 인간의 한계성 때문에 좌절도 경험했으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 바보처럼 몸부림으로 기도하기도 했다. 과거 16년 전 초신자 생활때 목사님께서 육신이 편찮으셔서 강단에 제대로 설수 없을 때 믿음의 선배들은 수많은 진통과 분노를 토로하며 교회를 떠났던 일도 있었고 당시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이던 그때도 있었다. 하나하나를 인간들 앞에 모든것 을 열거할수가 없어 그 져 우리 하나님 기억 하실거라고 믿고 믿음으로 살아온 추억들이 많다. 하나님 믿음의 길이 이런 길입니까? 고통의 연속이었습니까? 그럴 때마다 말씀으로 가르치시고 은혜로 인도하신 하나님 단련하고 연단하여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임을 일찍 깨닫게 하셨다. 육신이 불평하신 목사님 때문에도 어찌 보면 연민의 점으로도 목사님 곁에서 목사님의 목회에 방해될까 그릇될까 조심스레 살아온 신앙생활이었다. 그러면서 은혜로 살아온 나의 신앙생활이었다. 교회는 부흥되지 않고 아무리 부르짖고 달려가고 끝은 보이지 않으며 오로지 예배드림과 기도로서 영적 싸움을 승리고 이끌어 오신 주님의 능력으로 늘 감사해하고 기뻐하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감사 드린다. 때로는 사랑하는 아내가 육신의 고통으로 가눌 수 없는 상황에서도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게 하시고 그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말라고 나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 한 분많이 고치시고 하나님 한분만이 주관하심을 알게 하신 하나님. 때론 믿음이 부족하여 무지한 인간의 생각으로 살아온 나에게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기도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계시로 은혜로 문을 열게 하신 하나님. 사랑하는 자녀들께 믿음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우리의 간구를 들어응 답하신 하나님. 용서할수 없는 유일한 죄가 무엇임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성령을 거역하는 죄가 용서받을 수 없다고 가르쳐 주님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며 한 발짝 더 깊은 믿음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왜 우리 주님은 그 성령의 은혜를 끊어 놓으려고 하시는지요 주님 제발 이러지 마세요 라고 주님께 더욱 부르짖고 기도 하던때도 많았다. 어느날 교회의 건축이 이루어 지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한 건축기간이었다. 하나님 무엇을 드려야 하는데 그 물질이 보이지 않아 기도하고 기도하며 목숨을 내놓은 맘으로 하나님께 정성껏 드려본 그 시간도 있었음을 고백하고 싶다. 사람은 모두가 자신의 입장에서 말한다. 지금 이시 간에 내 자신도 그럴지 모른다. 정말 그렇다. 그러나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의 자녀 삼으셨기에 아들 된 이 백성을 다 이해하시고 용서하심을 100% 확신한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음을 너무나 많이 경험했다. 그러기에 성경에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참신이시고 참진리 이심을 반복하며 가르치신 것이다. 급할때는 내편이다. 불리할 때 내편이다. 그러나 유리하면 버린다. 이런 것이 인간이다. 나 자신의 믿음을 주님 앞에 고백하고 싶다. 주님 절대로 배신의 가시를 남에게 던지지 마십시오. 그러나 나를 배신하면 저도 어쩔 수 없나이다(삼 삼2: 30) 이렇게 고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인간으로 부 터 수많은 배신을 한두 번 당해보았나. 교회에서 직장에서 이웃에서...... 그러나 또한 믿음으로 살아온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께 고백하고 싶다.
하나님
남들은 나에게 넘치못할 산을 더 너므로 라고 한다. 이것까지만 넘었잖니 라고 말한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사랑이 부족한 사람들의 말일지도 모른다. 성령 받은 자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 먼저 상대를 인정하신 하나님은 그러 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겐 각양의 은사와 달란트를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감당하실 만한 믿음과 사명과 달란트를 주셔서 목숨을 바치신 분이다. 그러 난 나는 솔직히 인간이기에 예수님과 똑같을 수 없다. 오히려 예수님과 똑같다라는 사람은 큰 교만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달란트가 있다. 나는 그 달란트와 사명을 감당하면 칭찬받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으로 부토의 칭찬이다. 더 감당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부족함이 많다는 것이다. 풀잎을 먹은 사람이 있고 다른 것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이시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십자가 부족하지만 감당하도록 우리 하나님께서 도와주셨고 지금도 인내의 열매로 감내하고 있다. 어린 아이에게 무거운 짐을 주면 그 아이는 짐에 깔려 죽는다. 소화할 수 없는 간난아기에게 씹을 수 없는 고기를 주면 그는 먹을 수 없고 죽는다. 그렇지만 교회는 각양의 사람이 모여서 그 받은 달란트대로 아름답게 협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여지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런 손길이 필요하다. 나는 중고등 부 교사를 오랜세월동안 맡아오면서 감사함을 느낀다. 내가 무엇이 관대 하나님 쓰시어서 감사합니다. 저들이 없다면 가르칠 수 없을 텐데. 사장은 사원들이 있으니까 사장이 있는 것 아닙니까? 아이들이 있으니 교사가 있는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을 가르칠 수 있으니 준비할 수도 있어서 정말 감사해 왔습니다. 말할 수 없는 고통으로 연단하신 하나님.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낙심되어 절망과 좌절 속에 기다림이 있을 때마다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고 지난날의 믿음을 기억하게 하시면 감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하나님께서 인도 하심을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그들을 바라볼 때가 좋았습니다. 그들을 통해 힘도 얻을 때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저 보지 않으면 주님의 고통을 누가 알겠는지 요? 되묻고 자신에게 던지며 눈물로 호소한 때가 기도로 간구한 때가 어디 한두 번이었는지요? 주님이 좋아서 직장도 버리고 부서도 버리고 돈도 버리고 무조건 기도하고 응답 받아 세상의 소망과 희망이 없는 부서로 인도하셨지만 오로지 내가 원했고 기도의 제목을 응답 받은 것이다. 주님 오로지 교회를 섬기는데 부족함이 없게만 해주세요. 제발 교회 공 예배시간을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기도해서 응답 받은 믿음의 절개를 허락하신 나의 하나님이었다. 직장의 최고의 상사가 원할 때도 그저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너무 높으신 최고의 권좌에 않으신 제철소장님께도 떳떳이 하나님의 백성임을 전하던 시절도 있었고 상무님 배석하시고 주관하신 만찬의 자리가 몇 번이나 있었어도 목숨 걸과 과감하게 주님의 뜻이 아니라면 거절할 수 있었던 믿음의 추억도 있다. 그리고 부서 내에서도 주님의 빛깔을 확실히 드러내어 모두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한 목숨 건 승부도 어디 한두 번인가? 그러나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내편을 들어 주신것이다. 믿음의 백성의 편을 들어 승리하게 하신 것이다. 이모든 것이 나에게는 큰 십자가가 아닐 수 없었고 이런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능력도 오직 하나님 한 분이 계셨기에 그분을 믿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런 과정 속에 어찌 고통 없이 이루어 졌겠는가? 그러나 당해보지 아흔 인간들은 당연히 해야할 이 그것을 못해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나는 주변에서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하고 지켜보았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많이 발견하지 못했다. 입사동기들의 생활속에도도 꿋꿋한 믿음을 지키기 위한 신앙의 절개 때문에 어찌 한두 번 쓴 소리를 들었는가? 그러나 그럴 때마다 목숨 건 승부사로 전략하여 믿음으로 주어진 십자가를 졌던 것이다. 어느 날 입사동기 모두가 해외여행 간답시고 정해진 날짜중에 주일이 포함되어 회비를 포기하면서도 그 여행에 참여하지 아니하여 그들로 부 터 배신당한 일도 있었다. 고교동창 대학동창 모두 마친 가지이다. 그들 속에 믿음의 백성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감내하지 아니하면 견딜 수 없고 믿음이 없으면 참을 수 없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향의 선후배 세상모임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주일이 무엇이고 교회가 왜 우선되어야 하나냐고 가족으로 부 터 핀잔 받고 무시와 멸시를 당한 것이 어디 한두 번인가? 가까운 부모님으로부터도 형제로부터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 모든 주님이 주신 목숨 건 십자가 였기네 산을 넘고 강을 건널 수 있었다. 그리고 5월24일 주일 밤
하나네께 감사 드립니다. 누가 뭐래도 이세상에서 제가 주님을 가장 사랑하게 하소서 그리고 가장 사랑한 것 같습니다. 라고 혼자 주님을 짝사랑한 바보 같은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성령이여 나를 거두지 마소서. 나를 버리지 마소서 . 나의 곁을 떠나지 마소서 당당한 아버지의 백성 이길 원합니다. 그럴 때 우리주님 은혜를 주셨다. 지난날 네가 나를 위해 무거운 십자가 졌다. 염려 말라 당당하게 더 사랑하라. 너는 나를 모르지만 나는 너를 아노라. 주님 그렇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삶의 주인입니다.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가난해도 병들어도 고통 받고 패망해도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된 삶이 된다면 그것으로 자족할 수 있도록 믿음주세요. (빌1: 20. 사43: 21) 지금껏 하나님이 아니시면 어떻게 이 교회를 위해서 먼 거리 긴 세월 직장의 고통과 동창생 동기생 가족들의 멸시천대 속에도 믿음의 절개를 다니 엘 처람 지켜오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하나님께 목숨 걸고 넘을 수 없는 선까지 넘을 수 있는 믿음을 주셔서 내가 받은 달란트 십자가를 지켰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드린 것이 곧 나 자신의 유익함도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저는 결탁된 몸이 아니신지요? 그러면서 나 주님의 기쁨 되기 원하네 찬양이 흘러나오고 주님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힘들 때마다 즐겨 부른 찬양이 불려 졌다.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오직 주님 한번뿐입니다.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더욱 깨끗하게 사용하여 주소서. 5월25일 새벽2시30부부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