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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동향]
ㅁ 주가: 美 주가, 고용지표 호전 등으로 상승. 유럽 증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 증가로
큰 폭 상승.
ㅁ 환율: 美 달러화, 엔화대비 강세, ECB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유로대비는 약세
ㅁ 금리: 美 장기금리,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에 대한 기대로 소폭 하락
ㅁ 유가: MENA 지역의 불안감 지속 및 美 경제성장 전망 기대로 상승
[일본 지진 사태 동향과 해외반응]
ㅁ 일본 : 후쿠시마 원전 부근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1만 배에 달하는 방사능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도쿄전력 발표
ㅁ 호주 : 일본 지진으로 금년 GDP가 0.25%(21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 재무장관 웨인 스완은
지진피해로 일본의 철강산업 등이 타격을 받아 일본의 광물자원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
[MENA사태 동향과 해외반응]
ㅁ 리비아: 리비아 반군, 조건부 정전안 제시
ㅁ 시리아: 보안 당국 시위대에 총격, 최소 10명 사상
ㅁ 예멘: 2월 시위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인 시위대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요구
ㅁ 요르단: 암만 시청 앞에서 600명이 모여 정치개혁과 부패 척결 시위
[기타]
ㅁ 美 실업률, 3월 실업률 8.8%로 2년 만에 최저치 기록
ㅁ S&P, 아일랜드 신용등급 A-에서 BBB+로 1단계 하향 조정,등급전망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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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내용]
★ 국제금융시장 동향
◎ 주가: 美 주가, 고용지표 호전 등으로 상승. 유럽 증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 증가로 큰 폭 상승. 日 증시, 유가상승으로 소폭 하락
○ 美 증시: 3월 고용지표 호전, 예상과 부합한 ISM제조업지수 등으로 상승. DOW +0.46%, Nasdaq +0.31%
○ 유럽 증시: 미국의 고용지표 호전, 아일랜드가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이후 채권자들에게 손실을 전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른 은행주 강세 등으로 큰 폭 상승. 獨 +1.97%, 英 +1.71%, 佛 +1.64%
○ 日 증시: 유가상승에 따라 3일만에 하락. Nikkie225 △0.48%
◎ 환율: 美 달러화, 엔화대비 강세, ECB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유로대비는 약세
유로/달러: 1.4158→1.4237, 달러/엔: 83.13→84.06
◎ 금리: 美 장기금리, 완화적 통화정책 지속에 대한 기대로 소폭 하락
◎ 유가: MENA 지역의 불안감 지속 및 美 경제성장 전망 기대로 상승
○ WTI 油 배럴당 1.22달러 상승. Dubai 油는 1.28달러 상승
★ 일본 지진 사태 동향과 해외반응
◎ 동향
○ 일본 : 후쿠시마 원전 부근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1만 배에 달하는 방사능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도쿄전력 발표
- 한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쇠고기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
- 日 정부, 복구를 위해 대규모 추경예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에 3조엔 정도로 1차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6월에 2차 추경예산을 추진할 계획
- 노다 요시히코 재무상은 재원조달을 위해 세금인상이나 국채발행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예정된 법인세 인하를 취소하고 다른 복지예산도 삭감할 계획
-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에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정부관리에 두기로 한 가운데 주요 은행들도 도쿄전력에 긴급대출 방식으로 1조9천억엔을 지원
중국 : 국무원 산하 싱크탱크인 발전연구센터(DRC) 우칭 연구원은 일본의 지진피해 사태를 기회로 삼아 일본의 자동차·전자 생산기지를 유치하고 재건사업 수요를 이용, 일본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주장
호주 : 일본 지진으로 금년 GDP가 0.25%(21억달러) 감소할 것으로 전망. 재무장관 웨인 스완은 지진피해로 일본의 철강산업 등이 타격을 받아 단기적으로 일본의 광물자원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
UAE :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원자력공사(ENEC)에 금번 후쿠시마 원전사태가 Braka에 건설중인 원전설비의 제작과 운영 등에 있어 어떤 점을 시사하는지 4/30일까지 보고하도록 요청
★ 해외반응
○ WSJ: 지진 이후 일본의 오염되지 않은 식품(untainted food) 및 수입원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동 지역 국가들의 인플레 문제가 심화될 가능성
- 한국은 물가가 2월 4.5%(yoy)에 이어 금월에도 4.7%(yoy) 상승하며 29개월만에 최대폭 상승했으며 이는 BOK의 관리범위인 2%~4% 범위를 3개월 연속 상회한 수준
BOA-ML : 원전인근 지하수에서 방사능 요오드가 발견됐다는 부정적 뉴스에도 불구 더 이상 이 같은 부정적 뉴스가 시장을 놀라게 하지 못하고 있음
- 3/11일 지진 발생 이후 보험사 등 일본투자자들이 해외자산을 매각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지난 주에도 일본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해외채권을 매입하며 동 우려를 불식
CNN : 도쿄지역, 전기공급 시설 중 20%가 파괴된 상태로 순환정전제가 여름까지 계속될 것. 도쿄지역과 타지역의 전기 주파수가 각각 50헤르쯔와 60헤르쯔로 달라 공유하기도 불가
AP : 일본 방사능 안전위원회, 최근 발표된 수치 값이 너무 높게 나오자 후쿠시마 원전 주변 대기, 해양,지표에서 측정된 최근 방사성 물질 수치에 대해 재조사 방침
★MENA 사태 동향과 해외 반응
◎ MENA 지역 정정불안 동향
○ 리비아: 리비아 반군, 조건부 정전안 제시
- 반군 대표기구 무스타파 알둘잘릴 위원장, “카다피 부대가 리비아의 도시들에서 모두 철수하고 표현의 자유를 준다면 우리는 휴전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언급
- 미국, 2일까지 공습작전에 참여한뒤 다음날부터 2선으로 물러나기로 결정.
- 중국∙독일, 리바아에 대한 무력 개입 반대하며 정치적 해결을 공동으로 촉구
- 영국 외무부, 논평을 거부한 채 카다피가 물러나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
○ 시리아: 보안 당국 시위대에 총격, 최소 10명 사상
-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두마지역에서 3천여 명 결집, 시리아 보안 당국은 국가비상사태법 폐지 등 정치개혁을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대에 총격, 최소 10명 사상
○ 예멘: 2월 시위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인 시위대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요구
- 사나대학 인근 타흐리르 광장 집결한 반정부 시위대(수십만명) 살레 대통령의 즉각 퇴진요구, 2월 시위 시작 이후 최대 규모(AP 통신)
- 반면, 반 정부 사위장소에서 4km 떨어진 사빈 광장에서 친정부 시위 결집, 살레 대통령은 즉각 퇴진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
○ 요르단: 암만 시청 앞에서 600명이 모여 정치개혁과 부패 척결 시위
- 인근에서 친 정부 시위대 50여명 이 압둘라 2세의 국왕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였으나 양측간 유혈 충돌은 발생하지 않음
○ 이집트: 무라바크 전 대통령의 사법처리 촉구 및 해외자산 환수 요구
- 수도 카이로 타흐리르광장과 북부 해안도시 알렉산드리아에 각각 추천명이 집결 가운데 시위참가자들은 무바라크 전 대통령, 그의 가족, 무바라크 정권 조력자들에 대한 신속한 사법처리 및 빼돌린 해외자산의 환수를 촉구
○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시아파 주민 수백 명이 시아파 차별 정책 폐지를 촉구
- 동부 아와미야 지역에서 시아파 주민 수백명이 시아파 차별 정책 폐지를 촉구하고 인접국 바레인에서 시아파 주도로 진행돼 온 시위에 대한 사우디의 개입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발생
◎ 주요국 반응 및 해외시각
○ 독일 외무장관, 무력을 통해서는 리비아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정전 촉구
- 베스터벨레 장관, 중국 외교부장과의 회담 뒤 “오로지 정치적 해결이 있을 뿐이며 이는 정전과 함께 시작되야 한다”고 언급
- 中 양 제츠 외교부장, “리비아의 독립과 주권을 존중하기를 희망한다며 리비아 문제는 반드시 외교∙정치적 수단을 통해 다뤄야 한다”고 언급
○ WSJ, 쿠사 망명이 리비아 고위관료들의 엑소더스로 이어지지 않을 것
- “서방 각국의 기대와 달리, 쿠사 외무장관의 망명이 다른 리비아 고위관료들의 엑소더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쿠사 장관이 “면책 특권을 받지 않았다”는 영국정부의 발표 이후 형사 고발될 가능성에 직면했다고 보도
★ 기타 이슈
◎ 경제지표
○ 유로존, 3월 PMI 제조업 지수 하락 “예상치 하회”
- 3월 유로존 구매관리협회 제조업 지수 57.5로 전월(59.0)대비 하락
- 한편, 유로존 2월 실업률은 9.9%로 시장 전망치와 일치(유로stat)
○ 영국, 3월 제조업 지수 57.1로 전월(60.9)대비 하락 “예상치 하회”
- 영국 제조업 경기성장세 예상보다 약화(Markit)
○ 중국, 3월 HSBC 제조업 PMI 전월대비(51.7) 상승한 51.8 기록
- 2월 PMI(51.7)대비 0.1p 상승, 제조업 경기 확장세 지속 (Bloomberg)
* 同 지수 50이상 時 제조업 경기확장을 시사
○ 미 공급관리협회(ISM), 3월 美 제조업 지수 61.2로 성장세 지속
- 3월 제조업 지수는 전월(61.4)과 비슷한 수준으로 향후 제조업에 긍정적인 상황으로 수출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Global Insight)
- 반면, 미국의 건설 지출은 전월 대비 1.4% 감소한 7606억 달러 기록하여 건설 경기는 아직 회복되는 않았다는 것을 시사(美 상무부)
○ 美 실업률, 3월 실업률 8.8%로 2년 만에 최저치 기록
- 신규 일자리 21만 6000개로 지난해 5월 이후 최대규모 기록, 특히 제조업∙소매업∙교육 업종 분야에서의 고용 확대(미 노동부)
○ S&P, 아일랜드 신용등급 A-에서 BBB+로 1단계 하향 조정, 등급전망 ‘안정적’
- 동, “2013년 도입되는 유럽안정기금(ESM)으로부터 지원받기 위해서는 채무조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
- 하지만 “아일랜드 GDP의 급격한 수축은 종료된 것으로 판단, 점진적으로 회복 될 것”으로 평가
○ 일본 자동차판매협회, 3월 일본 내 자동차 판매량 전년동기대비 37% 급감
- 동, 3월 소형 자동차를 제외한 승용차와 트럭, 버스 판매량 1968년 이후 최저수준인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한 27만9,389대 기록
- 친환경차 보조금 중단으로 인한 판매감소, 대지진으로 인해 소비 심리 위축, 주요 업체의 생산 차질 등으로 판매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
○ UBS Risk Index, 4월 1일 전세계 투자심리 0.02로 전일(-0.34)대비 다소 악화
◎ 기타 세계경제
○ 포르투갈, 단기 국채 금리 급등
- 1일 실시한 16억4500만유로(23억달러) 규모의 내년 6월 만기 국채입찰 평균 금리 5.793% 기록(Bloomberg)
○ 베트남, 중앙은행(SBV) 재 할인금리 13%로 인상
- 베트남 총리, 4월 1일 “인플레이션 상승 억제를 위해 신용대출 성장을 낮추고 통화긴축 정책을 펴고자 금리인상을 실시한다”고 보도 (Bloomberg)
* 同 지수 50이상 時 제조업 경기확장을 시사
○ 중국, 3월 CPI 상승률 5% 재돌파 전망
- 中 국제금융공사(CICC), 3월 CPI 전월대비로는 0.5% 하락하겠지만 전년대비 5.0% 상승할 것으로 전망(中 교통은행, 3월 CPI 5.2% 전망)
- 일본 대지진으로 디지털 가격 및 주택 임대료 상승 등 3월 중 인플레 압력으로 통화당국의 금리인상시가 임박했다는 시각 증가
○ 유럽위원회(EC), S&P의 그리스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이의제기
- 알타화이 대변인, “그리스는 약속한 모든 경제개혁을 실행했고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며 S&P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
- EC, “신용평가사들은 자신들이 내린 등급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비판하며 규제도입 검토
○ 그리스 크레타 섬, 규모 6.2 지진 발생
○ 일본, 아키타현 내륙 북부에서 규모 5.1 지진 발생
첫댓글 예..잘 읽었습니다..자꾸 읽다보면 이것도 늘려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