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바이오코드와 Brain Working 원문보기 글쓴이: 김성봉(1005)
우리는 오늘도 플랑크톤 덕분에 살아있다. 물론 우리가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모든 수생동물의 영양분은 결국 플랑크톤에서 출발한 것이다. 단세포 생물인 식물성 플랑크톤은 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하여 포도당을 합성하는 1차 생산자다. 식물처럼 엽록소가 있어서 광합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광합성 산물은 물속 생태계 에너지 순환의 기본물질이다. 식물성플랑크톤은 동물성플랑크톤을 비롯한 많은 수생생물의 기본적인 먹이로서 작용하고 심지어 고래에게는 가장 중요한 식량이기도 하다. 우리가 숨쉬는 산소 역시 식물성플랑크톤에서 나온 것이다.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산소 가운데 육상의 숲과 해조류가 생산하는 산소는 30퍼센트에 불과하고, 나머지 70퍼센트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생산한 것이다. 게다가 플랑크톤은 아름답기까지 하다! |
|
|
|
|
|
|
|
|
|
|
|
|
|
|
|
|
|
|
|
첫댓글 플랑크톤의 세계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