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촌 행사 시~ 작~(차정애샘과 신인영 참여)
시작은 순조롭게^^
이틀전에 전통문양을 준비하라고 하셔서...
준비한 전통도안중 선비촌 캐릭터인 선돌이
손님에게 부탁해서 찍은 전체 사진 몇장...
서울에서 왔냐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오래 기다리신 손님들이
기다리길 잘했다는 말을 하시면서 다들 쭉~ 서서 인사를 하셔서 차샘
이랑 제가 무척 당황스러웠답니다)
무대에 올라가 창을 부른 학생도 이 전통문양을 했답니다.
방송국, 사진대회 출전하는 사진사분들 때문에 많이 힘
들었답니다.
사방이 오픈된 부스라서 햇빛과의 전쟁(?)...
어디서 배우냐는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답니다.^^;;
6시가 훌쩍 넘었는데, 아이 아빠들이 핸드폰으로 비춰주면서
그렸던 페페 (볼 옆에는 선비촌을 낙관처럼 그린 이날 컨셉)
몰려드는 인파를 한 손으로 헤치고(팔, 어깨, 허리야~ )
동동주 한사발에 이날의 피로를 풀고^^
물레방아소리 요란(?)했던 방에서 잠을 청했답니다
(화장실이 멀어서(><) 다소 불안했던 밤^^;;)
첫댓글 그래도 언제 사진 많이 찍었네... 잘했어~
기다리는 엄마들 지루해 할까봐 동참을 부탁했는데, 의외로 다들 열심히 찍어주더라구요^^